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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매일 풀 수 있는 문제집,다달학습 같은거요..
아이들 공부에 관심이 참 많은 엄마인데, 실질적으론 꾸준하게 공부를 봐주지 못하고 있어요. 시험을 봤는데, 벼락치기 한것 치곤 잘 봤다 생각하고 있어요.
이런 아이를 매일 조금씩 국수사과를 일주일에 나누어서 공부 하게 하는 문제집이나 방법이 있으신가요?
이제 공부 시키려니 막막해서요..
초4 남아 거든요..
공부는 곧잘 하는데 매번 벼락치기가 되서는 아이도 저도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알아봤더니 다달 학습이 아직 있더라구요.
이것 말고 다른 것은 없는지, 문제집 한권 사다가 조금씩 풀릴까요. 아님 학습지를 할까요. 요즘 저에게 큰 고민거리거든요.
오늘 해결하고 아이와 함께 다짐하고 시작해 보려구요.. 처음 시작을 잘 해서 습관화 시켜 주고 싶어요. 학원은 저도 아이도 NO~NO~ 구요..
학습 플랜 잘 짜서 활용하고 계신 분들의 노하우를 넘 듣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1. 그냥
'11.4.29 9:37 AM (122.40.xxx.41)매일 수업받은 분량 체크해서 해법류 국수사과 사서 풀게하시면 어떤가요.
제가 해본 경험으론 제일 속편하고 실속 있더라고요
학습지 효과대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되어서요.2. 막막..
'11.4.29 9:42 AM (116.41.xxx.162)저두 지금 윗님처럼 그쪽으로 기울고 있는데요..
문제집은 해법이 젤 좋겠지요? 셀파 같은거 보니 설명이 좀 많은 것 같아서 해법이지만 문제집 종류도 참 많더라구요..
오늘 서점을 가 봐서 비교 분석해 봐야 겠군요.. 차라리 제 문제집 사는 거면 고민하지 않겠는데,,3. 저희 아이는
'11.4.29 9:50 AM (124.55.xxx.41)두산동아에서 나오는 백점맞는시리즈 매달 오는걸로 하고있어요... 맘 같아서는 빨간펜 같은걸 해주고 싶지만...가격이 너무 터무니없이 비싸더라구요. 동아에서 나오는건 중간하고 기말고사때 추가 문제집도 더 나오고 방학땐 다음학기꺼 가볍게 선행할수 있는것두 나와서 괜찮은것 같았어요. 아이 학습지 골라주는것두 너무 힘들어요. 매일 공부봐주는것도 힘들구... ㅜ.ㅜ 학원 안보내고 제가 어떻게 해보려니까 더 그런것 같아요.
4. 막막..
'11.4.29 9:55 AM (116.41.xxx.162)저두 학습지는 선생님 오시는 것도 좀 부담이고 나중에 끊을 생각을 하니 것도 부담되고 또 몇과목 해버리면 10만원 넘을 것 같구요..
엄마표 공부시키기가 넘 어렵네요.. 두산동아도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저 지금 무지 걱정되서요...5. 죄송하지만
'11.4.29 9:55 AM (180.68.xxx.155)연산은요 일반 학습지(서점용)말고 과정의 반복이 좀 두꺼운 것으로 끊임 없이 풀려야해요..
남편이 교사입니다;;;학습지 교사지만...10년째 경력이고 잘가르치는걸로 소문나서 엄마들이 알아서 과목 입회도 추천해주실정도에요~어쨋든 그만큼 성실하게 아이들 지켜보고 가르쳐본결과...연산은 어느정도 한다고 안하면 잊어버린데요~
수학을 지금부터 다져놓치 않으면 중등도 아니요 고등가서 쓴잔 마실수 있는 과목입니다(중등까지 잘한다 쳐도 안심할수 없다네요)그런데 남편이 이렇게 보니 재미있는 사실이..
수학이 결국은 연산이더래요~~
더하기 빼기 나누니 단위 높은 연산의 순에서 분수 소숫점 연산 해서 미적분단위까지 이어지더래요~
아이들이 수학 문제 풀다보면 중간에 틀리고 시간 없어 틀리는경우 연산이 부족한건데..
그걸 끊임 없이 지속적으로 트레이닝 해서 곱하기 두자리수까지 대충 눈으로도 바로 셈이 되는 아이들이 고급과정(중학 고등)에서 같은 점수대를 유지하고 편안하게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고 합니다...
그아이들이 ㄱ쉬지 않고 어떤 학습지던 연산 커리큘럼이 풍부하고 복습과정이 있는걸로 학습한 아이였대요...
일반과목은 다달 학습이런거 안하시고 문제집 전과..그리고 책을 꼭 읽게 하세요~교과서를 두세번 읽고 흐름을 익히고 나서 문제집이나 전과 활용하시고..
수학은 무조건 연산 안들어가면 기초 안잡히니 연산은 학습지로던 서점용이던 아주 두툼한 과정이 있는걸로 사용하셔야 되요~
연산을 안해도 잘하는 애 있다고 하시는 분들 잇는데 보면 보통 아이들하고 일단 다르다는걸 알겠더군요... 정말 수학적 머리를 타고 난 영재가 아니면 연산을 쉬지 않게 하는게 원칙인것 같습니다;;;.6. 막막..
'11.4.29 10:03 AM (116.41.xxx.162)죄송하지만 님~! 죄송스러워요.. 제가 생각이 좀 짧아요.. 학습지 선생님 오시는게 부담스럽다는 말이요.. 싫다는 말이 아니구요. 저희 집이 매일 폭탄 맞고 있거든요. 선생님 모시기에 좀 창피하단 말이거든요.. 오해 마셔요..^^
연산이 좀 모자른 것 같아요 기탄은 한다고 했지만, 시험 보면 연산 실수를 좀 하는 편이에요. 저희의 정곡을 찌르는 말씀 넘 감사드려요. 그래요. 수학은 연산이지요.. 넘 생각할 것이 많네요. 울 아이 욕심은 많은데, 자기 생각대로 성적이 잘 안나오니 더 스트레스 받아해서요.괜챦다고 다독이지만, 이번 시험도 좀 실망한것 같더라구요. 당연한 결과였는데두요^^ 제가 많이 봐 줘야 될 것 같아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이제 정신 차리고 공부 좀 해 야될 나이가 되었네요.. 저두 여유만 되면 학습지 시키고 싶기도 한데, 좀도 버텨보려구요. 넘 감사해요^^7. 죄송하지만2
'11.4.29 12:46 PM (180.68.xxx.155)원글님 그러셨군요~~그럼 삼천지교 검색해보시고 아니면 뭐냐 문제 은행에 엄마들 아빠들이 압축 파일로 연산문제나 여러 문제들을 올려놓은 사이트가 있어요~(전 삼쳔지교 이용해요)
지금부터 엄마가 손으로라도 쓰던 프린팅을 하던 해서 자주 풀릴수 있도록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저도 연산 이번에 백의 자리 나누기 두자리랑세자리 곱하기 두자리 연산을 안하고(이게 아이들마다 다 싫어하더군요)놀더군요...엄청 밀리더니 결국 거기서 죄다 몽땅 다틀리고 왔어요..
저도 딸아이 초4랍니다..이번 시험 범위가 각도까지인데 아이들은 다 각도에서 망쳐서 평균이 수학 반평균이 우리 딸 점수보다 7점이나 아래더군요~!(80점대는 사수했어요 ㅠㅠ)
어쨋든 각도는 기본 더하기 빼기가 나오니 틀릴이유가 없었고...
아까 말씀드린 세자리 두자리 나누기랑 곱하기에서 3문제를 틀렸더군요 ㅋㅋㅋㅋㅋ
각도 문제는 이해력의 문제라 논술 하면서 덕을 봐서 거기문제는 다 맞았는데 아이들은 각도 문제에서도 많이 틀려서 난리가 났었대요 ㅡㅡ;;
수학을 푸는 이해력(문제를 읽고 어떤 셈을 끌어내느냐에 대한)이 되면 뭐하냐고요~연산이 안되니 말짱 꽝이더군요^^;;
본인도 이번에 게을리한 연산 부분에 대한 부분을 인지하고 5장씩 풀던걸 7장씩 풀기로 했습니다^^;;;;
저도 학습지 받아서 하고 선생님은 안오세요~~(남편이 가지고 와서요)그러다보니 이번엔 밀리고 제대로 풀지도 않고(다른과목은 잘 풀고 있답ㄴ비다)한거랍니다..
엄마가 매일 매일 푸는 양 꼼꼼히 체크하고같이 답안 맞춰보세요;;;
그리고 고학년이니 이제 다 풀고 나면 답지를 주시고 본인이 한번 답을 맞춰 보게 하면 좋다네요^^~힘내시고 차근 차근 잼나게 아이와 어릴때 엄마는 이랬단다..하면서 조곤조곤 공부해보세요~~아이가 나중에는 엄마랑만 하려고 할때도 있다는 ㅡㅡ;;;(지금은 자기 혼자 공부 하는 시기라서 전 피하고 있어요 저학년때는 퀴즈문제나 노는것처럼 공부 시켰답니다)8. 월간학습지
'11.4.29 1:29 PM (121.160.xxx.23)해법수학 풀리는데요.. 일반 한학기용 문제집은 한권에 내용이 모두 들어있다보니
문제수가 얼마 없는데 월간지는 문제수가 많아 내용을 다질수가 있어요.
한권에 두 단원이 들어 있어요. 그대신 난이도 높은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연산문제집 따로 하시면 학교시험 정도는 무난하게 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