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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친구가 다쳤는데 궁금한 점이요..

흠.. 조회수 : 422
작성일 : 2011-04-28 10:12:00
아이가 태권도를 다니는데요..
태권도장에서 2인 1조로 짝지어서 줄넘기를 했대요.

한명이 갯수 세어주고 한명이 줄넘기 하고
번갈아가며 그리했다고 합니다.

근데 사범님이 조가 된 2인은 옆에 꼭 붙어서 서있으라 했대요.
우리애가 줄넘기를 하다가 같이 있던 아이가 줄넘기에 맞아서 코피가 났어요

제가 너무 속상해서
그러게 그런거 하면 좀 떨어져서 해야지 .. 했더니
사범님이 옆에 꼭 붙어있으라 해서 걔가 자기옆에 붙어있던건데 어쩌냐고 하더군요.  

옆에 서 있는 아이가 줄을 조금 피했으면 좋았으련만..
우리애는 줄넘느라 정신없어서 옆에 서있는 아이 코에 맞을줄은 몰랐나봐요

이런경우 제가 그집에 찾아가서 사과를 해야할까요?
아이가 코피나서 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 찾아가서 죄송하다 하려고 보니,
우리아이는 일부러 때린것도 아니고 사범님이 시킨대로 2인1조로 줄넘기를 한것 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럼에도 어쨌든 우리애땜에 그집애가 다친것이라는 것땜에 마음이 무겁네요.

그 엄마는 너무 속상할것 같은데..
제가 죄송하다고 찾아가야 할 정도인지 궁금해서요..
서로 안면있는 엄마에요..
IP : 175.213.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피정도라면
    '11.4.28 10:16 AM (218.48.xxx.114)

    그냥 전화로 안부 물으며 괜찮냐고 묻는 정도면 되지 않을까요?

  • 2. ..
    '11.4.28 10:16 AM (1.225.xxx.120)

    고의든 사고든 애가 다쳤잖아요 미안하다고 하셔야죠.
    그걸 그애가 옳았냐 아니냐 따질 문젠가요?

  • 3. 첫댓글처럼
    '11.4.28 10:25 AM (147.46.xxx.47)

    전화를 드리는게 괜찮을거같은데요.다쳐서 병원이라도 간거라면 찾아가볼텐데..사범님께 연락처 먼저 물으셔서 전화로 다친데 어떻냐 먼저 여쭤보세요.~그렇다고 어머니가 너무 미안하실 상황은 아닌거같아요.전화로 걱정해주셔도 다친아이 엄마가 고마워하실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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