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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동지님을 찾아요~~~~
박식한 분들이 많아서 우리 늘 기죽잖아요 ~~~
저랑 비슷한 동지를 찾습니다`~
빨래는 세탁기에서 하루, 이틀, 삼일 지나서 꺼내 널을때도 있어요 ㅎㅎㅎ
널은 빨래는 언제 건조대에서 내려올지몰라요 다음 빨래 돌려서 널을때까지
건조대에 그냥 계실때가 많죠~ 필요할때마다 꺼내입기 ㅋㅋ
아기때 아기옷 분리세탁은 .
음... 백일정도부터 우린 늘 함께했어요~~
음..바닥청소는 주기적이지 않아요 그냥 오늘 좀 더럽다 싶을때 청소기돌려요.
불규칙적이에요 내 눈을 기준으로 더럽다라고 느낄때에요 ~
이불빨래, 이거야말로 정말 대중없어요. 어느날 이불이 너무 더럽구나~ 라고 느낄때 빨거든요.
언제일지 몰라요 어느날 그렇게 느껴질때 빨지만 그것도 힘드니 왠만하면 그냥 참아요.
대신 목욕을 자주해요 이건 이불빨래 그거랑 뭔상관인건지ㅡㅡㅋ
배게커버 세탁,, 아 미안해요 이것도 규칙적으로 빨지않아요. 맨날 기억은 하는데
빨래돌릴때되면 깜빡해요 역시나 어느날 불연듯 빨은지 좀 됐다 싶을때 돌려드려요.
반찬,, 대중없어요. 아침식사, 대중없어요 컨디션 좋아서 날개달린 날 아침밥해먹어요.
대부분 아침엔 우유, 씨리얼, 과일 여러종류 혹은 토스트, 계란 이렇게 차리어
우린 어메리카 스똬일이라고 해요 ㅋ
주말에 너무 피곤한날은 밖에 나가기도 힘들고 애들 티비 마구 틀어줘요 ㅋㅋ
책읽어주기 대중없어요. 대체적으로 1권정도? 컨디션 좋으면 겨우 3권 ㅋ
힘들날은 그냥 나가서 외식하거나 배달해먹어요 치킨도 시켜먹구요 짜장면도 시켜먹어요 ㅋ
제가 82의 수준을 하향평준화시켜드리고 갑니다.~~~
우리가족 아직은 별탈없이 잘살고있어요 이것도 자랑이라고 하는건지 ㅋ^^;;;
1. ..
'11.4.25 4:46 PM (110.9.xxx.135)콜~(어케 민망스러운지...)
2. .....
'11.4.25 4:47 PM (72.213.xxx.138)저요. 아직 애가 없어서 청결에 크게 신경 안쓰고 살아요. 의료 관련직인데 무지 찔립니다.;;;;
3. ...
'11.4.25 4:49 PM (114.46.xxx.221)콜~
하루, 이틀 지나 세탁기에서 꺼내면 준수하신겁니다.
하도 안꺼내서 속옷에 곰팡이 펴서 버린적 없으시면 말을 마세요 ㅡ.,ㅡ4. ....
'11.4.25 4:50 PM (116.125.xxx.92)저 부르셨나요?ㅠ.ㅠ
5. ^^
'11.4.25 4:53 PM (122.128.xxx.131)뭐.. 저도 비슷해서..............................
6. ??
'11.4.25 4:53 PM (1.225.xxx.229)나 이런글 쓴적없는데??
누가 내 얘기를 여기에??7. /
'11.4.25 4:53 PM (220.94.xxx.243)슬~며~시~~~~~손! ㅋㅋ
8. ...
'11.4.25 4:55 PM (61.78.xxx.173)세탁기에 빨래 뺴고는 다 저랑 비슷합니다.
한달에 밥이라고는 딱 한번 해본적도 있다는..9. zz
'11.4.25 5:06 PM (110.14.xxx.124)너무 깔끔 떨면 아이가 면역력 떨어진단 소릴 어디선가(꿈에?)들은 기억땜에 아주 맘편히 살고 있습니다 ㅎㅎ 덕분인진 몰라도 병원이 어딘지도 잘 모른다는 ㅎ
10. 아예...
'11.4.25 5:10 PM (119.196.xxx.13)만나서 반갑습니다,^^
11. ....
'11.4.25 5:29 PM (183.100.xxx.41)예전 같으면 살림 못하고 털털하면
시집살이 엄청 할텐데 세월이 참 좋아졌군요
궁금한것이 항상 그런가요
가끔은 치우고 싶은날도 있지 않나요 ?
남편이 뭐라고 안 하나요?
여자라면 본능적으로 치우고 싶고
음식 만들고 싶을것 같은데
남편이 돈 벌어 가져다 주는것 처럼
여자는 당연히 살림을 야무지게 해야하는것 아닌가요?12. 외출
'11.4.25 5:30 PM (182.208.xxx.28)어제 돌린 빨래 방치해뒀다가 쫌전에 헹굼 섬유유연제 다시해서 널었어요 이러니 섬유유연제가 정말 헤퍼요ㅠㅠ 역시82도 사람사는 곳이었어 ㅎㅎㅎ
13. ㅜㅜ
'11.4.25 5:40 PM (116.37.xxx.179)저요... 쩝.. 밖에선 나름 깐깐?해 보이는데.. 남들이 실상을 안다면 ㅜㅜ
14. 에구
'11.4.25 5:47 PM (222.105.xxx.77)우리집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82에는 깔끔이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반가워요^^
친하게 지내자구요~~15. 반가워요
'11.4.25 5:49 PM (112.154.xxx.131)뭐 우리 만나는 건가요??
16. 그게
'11.4.25 5:59 PM (14.63.xxx.35)그거 한때지요.
애들 어릴 땐 정말 몸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어요.
몸이 처져서 일으키기도 힘들었구요.
그런데 중고등학교가니 등교시간도 빨라지고
점점 부지런해져 가네요.
그렇게 사시는 것도 한때예요.^^
그 때를 즐기세요.ㅋㅋ17. 저도
'11.4.25 6:05 PM (220.120.xxx.193)손.. 심지어 전 목욕도 자주 안합니다.ㅠㅠ .. 청소문제는 도저히 답안나와서 주2회 도움받고 있지요 ㅠㅠ 벙개안하나요? ㅋㅋㅋ
18. 마고
'11.4.25 6:07 PM (122.32.xxx.154)그간 82에서 글 읽을 때마다 느꼈던
괜히 주눅 들고 한없이 작아지던 내 모습과
알수 없는 죄책감을 한방에 날려주시는 명문장입니다.ㅠㅠㅠㅠ19. ㅋㅋ
'11.4.25 6:11 PM (125.131.xxx.115)손들라고 로그인!!!!!
20. 답답아
'11.4.25 6:23 PM (118.217.xxx.12)음... 이런 모임 만들면 회장은 내가 할거같다 ㅋㅋㅋ
21. 급 로그인
'11.4.25 6:54 PM (222.107.xxx.161)방가방가 ^^게으름의 극악 ...더하기 자책모드----------> 우울증 자가진단..
윗님들은 제가 병이 아님을 그저 누구나 그럴수 있다는 진실을 가르쳐 주셨네요.
전 주기를 좀 탑니다. 생리전 .온집을 발칵 뒤집고 그후 한 달을 폐인 모드...22. .....
'11.4.25 9:19 PM (58.227.xxx.181)제목만 보고도 손이 저절로 올라갑디다-.-;;
전 시댁가도 세탁기에 빨래만 넣으면..어머님이 빨고 널고 개고..다 하십니돠..ㅋㅋㅋ
저 못된 며느리는 아닙니다..사랑받고 살아요~ㅎㅎ23. ㅇㅇ
'11.4.25 10:13 PM (118.32.xxx.193)매우매우 반갑습니다 이런분들이 아마 많이 숨어 계실거라 믿고 살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