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개업의 전업주부.. 간호조무사 따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오늘 내내 고민하고 있는 중이에요 ;;
저도 간호조무사를 따려고 했는데, 21개월 된 아이 키우고, 둘째도 계획 중이라,
둘째가 3~4살 될 때까진 뒤로 미루고 있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
아이가 하나 더 생기면 그땐 꼼짝도 못하고 몇 년을 보내야하고
남편에게도 다시 물어보니, 신고용으로 필요하다해서...
따야한다면 지금이 적기인 것 같아 간호학원에 문의해보았더니,
국비 지원하는 학원은 한 달 41000원, 하루 7시간 정도 수업 들어야하고, 3월 10월 개강이고,
국비 지원 안하는 일반 학원은 한 달 210000원, 하루 4시간 정도 수업 하고, 수시 모집에 야간반도 가능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학사 관리(?) 같은데서 유도리도 있을 것 같고 시간도 맞아서 일반 학원에 다니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남편은 국비 지원하는 학원으로 다니라해요.
국비 지원하는 학원은 아무래도 관리가 엄격하지 싶은데...;;;
간호학원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1. ..
'11.4.25 4:45 PM (125.134.xxx.223)저랑 같은 처지세요.제가 이번에 알아봣는데요 간조 시험은 일년에 한번쳐요. 지금은 3월에 이미 시작했기때문에 중간에 들어갈수가 없더라구요. 올 가을10월엔가 학기가 다시 시작해요 8월에와서 접수하라더라구요. 과정이 1년정도 과정이였어요. 저희동네는 이렇게 두번뿐이 안뽑더라구요 동네 학원에 문의하심되요
2. **
'11.4.25 4:51 PM (220.117.xxx.132)시험은 3월과 10월, 두 번 있습니다.
정규시험은 3월이지만 10월 시험에 합격해도 정식자격증 나옵니다.
국비지원으로 하는 학원은 원글님 말씀대로 학사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할 것입니다.
나중에 병원실습까지 나가야하구요.
면허증만 필요하시다니 여기저기 알아보시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3. 지금
'11.4.25 4:57 PM (211.211.xxx.30)제가 다니고 있어요.
실습 다 끝내고 이론시간 보충하고 올해 10월에 시험치는데요.
아이가 어리고 하시니 국비보다는 일반학원이 훨~~~~~씬 쉽습니다.
국비는 단 5분 지각도 용납을 안한다고 실습나갔을때 국비학원생들이 아주 그냥 거품을 물었어요.
그리고 실습시간도 국비는 종합병원에서 780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시간은 근무시간으로 인정을 안하므로) 9시간씩 4개월 채워야 하는데....너무 힘듭니다. ㅠ.ㅠ
일반학원은 수업시간 조금 지각해도 인정해주고 실습시간도 종합병원 오전9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구요. 개인병원 2개월은 님 남편병원에서 시간채워도 되시겠어요.
지금 수시모집에 들아가셔서 7월까지 이론수업 듣다가 8월초에 실습나가시고 12월 15일쯤 기출문제 특강반 들어가셔서 나머지 이론수업 들으셔서 내년 3월 시험치시면 될것 같아요.
좀 모자라는 수업시간은 야간반에 시간나는 틈틈이 들으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학원비는 보통 200,000정도고 교과서 80,000인데요, 지금 수시반 들어갈까 말까...망설이고 있다시면 5만원정도로 깍아주시더라구요.^^
아, 보통 열시 수업시작 1시 50분 까지 입니다.
도움 되었음 좋겠네요~
그리고4. 후덜덜
'11.4.25 5:00 PM (125.179.xxx.2)어젠가 올린글에도 답변 달았는데요..
전 다른 자격증으로 두가지 학원 다녀봤는데요..
정말루 국비지원이 좀 까다롭긴 해요.. 일반학원은 유두리 있게 해주는것도 있고요..
윗분 말씀대로 국비지원 제일 까다로운게 시간 체크를 너무 심하게 해서 ㅠㅠ
아기 키우시는 입장이시면 일반 학원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어요5. 제가요
'11.4.25 5:13 PM (110.13.xxx.132)저 했어요....전 그것 뿐만 아니라...종병 실습나가서..빡세게....중환자실 응급실 4개월 꽉 채워 돌았어요....수업이 문제가 아니라요...실습이 문제에요..솔직히....눈물 쏙 빼면서...한덕에 지금은 제가 라인잡고...합니다..게다가 청구나 검진 업무도 보고...방사선사 없을경우 대비해서 그쪽 업무도 익혀 놨어요. 그리고 종병 내시경실 나가서 따로...배웠습니다..울 신랑입장에선 제가 일당 백입니다....아...맞다....저 점심 직원들 밥도 해나릅니다...신랑이 사먹는 음식 소화를 못시켜서요... 진짜...죽어나고 있구요....부인이 하면 원장은 편합니다...근데 부인은 골병듭니다...
6. 나이
'11.4.25 5:14 PM (14.33.xxx.10)나이 제한도 있나요?
암만해도 나이가 들면 머리가 더 굳어서 힘들겠죠?
44입니다...7. 간호학원
'11.4.25 5:20 PM (114.205.xxx.93)점심까지 해주시는 제가요님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신랑이 바깥 음식 싫어해서 점심을 집에서 들고 있고, 가끔 간호사들 특식이라고 뭐 좀 만들어다주고 그랬는데, 그것도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반성 중...;;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안 물어봤으면 큰 일 날 뻔 했어요..^^도움 많이 받았습니다..m__m
8. 제가요
'11.4.25 5:22 PM (110.13.xxx.132)이어서 씁니다..일단 따놓으시면 좋아요...그리고 님이 조무사 따놓으심 처음 개업할때 조무사를 천천히 뽑으실 여유가 일단 되는거에요. 골라 뽑으실수 있는거죠...그 백업으로 아마 부인보고 따라고 하는거 같아요...학원에 일반으로 등록하셔야 되구요...요즘은 학사관리 엄격하게 해서...아마 아기 어리심 힘드세요...젤 좋을때가 애기 둘 유치원 보낼때에요...그럼 최소한 오흐 3시까진 여주가 있어서...실습할때도 수월하시구요....시험은 얼만전까지는 조무사 협회에서 봐서 쉬웠는데..이게 골 3월시험부터 국시원으로 넘어가서 꽤 까다로와 지고 점점 어려워 질꺼 같아요...그래서 그런가 올 3월 시험 불합격이 다른 때 보다 많았답니다...암튼 화이팅이요!!
9. 바람소리
'11.4.25 6:06 PM (183.107.xxx.187)일반으로 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국비는 엄격히 관리해서 좀 많이 힘들듯해요...
간호학원 원장님께 사정이야기하면 좀 봐주실 듯..
남편의원으로 2달 실습되고요.. 나머지는 병원급으로 440(?)시간 정도인데 아는 병원으로 찾아보세요..병원급 실습이 많이 어렵다고 하더라고요..10. ..
'11.4.25 6:59 PM (125.130.xxx.172)간호학원쪽으로 후기좀 둘러보심이.. http://khbest.co.kr/searchlink.asp?k=%B0%A3%C8%A3%C7%D0%BF%F8
11. ,,
'11.4.25 8:23 PM (118.32.xxx.30)요즘 의사부인들은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으로 편하고 우아하게 살지 않고
열혈주부님들이 많으신건가요?
^^12. 원글이었던
'11.4.26 1:13 AM (175.116.xxx.21)그 조무사자격증 따면 좋은지 물었던 원글^^;;이예요.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헤헤 저도 아기가 20개월이예요^^ 전 둘째계획이 없어서-_-;; 이놈 세돌까지 키우고 어린이집 보낸다음 간호학원 다닐까해요. 맘같아선 두돌에 어린이집 보내버리고싶지만^^;;
저도 국비 알아봤었는데 국비는 빡세군요 ㅠㅠ 저도 그냥 일반으로 다닐까봐요..
혹시 가까이 사시면 같이 다녀요 ㅜ_ㅜ 친구언니는 동네 같은 처지인 와이프들끼리 같이 학원 등록해서 다녀서 좀 수월했다더라구요.13. 국비든
'11.4.26 2:28 AM (118.44.xxx.93)일반학원이든 체크 열심히 해요
올해부터 국가에서하는걸로 바뀌어서 엄격해졌더라고요14. ..
'11.4.26 9:11 AM (124.61.xxx.54)일반으로 하시는게 더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