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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찌질하게 구는 건지...

찌질이 조회수 : 1,389
작성일 : 2011-04-25 14:14:39
모르겠어요.

흔히  여자들은  동의를  올리기  위해  고민을  말한다는데  정말로  제가  심한건지 의견을

듣고 싶어서  여쭙니다.

얼마전부터  3개월  코스로 배우는  수업이  있는데요,강사님이  수업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의티켓을  사라고

하셔요.

물론  갈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지난 주  제가  수업을  빠진 사이  수강생 중  한 명이  가진 않아도  고통분담 차원에서  돈을  각출하자해서

만원씩 내라고  합니다.

저는  얼결에  듣기만  했고  오늘  내라고  하기에  솔직히  내기 싫다고 하고 왔는데  뒤가  많이 땡깁니다.

사실  3주후면  이 수업도  끝나고  강사분도  자기  발 넓고  돈  잘번다는  말을  공공연히  하시는데

그분  친구의  공연티켓까지  수강생이  사주어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며칠 뒤  스승의 날이라고  또  걷는다는데  정말  머리 아픕니다.

여러분이라면  어쩌시겠어요?

수업은  20일경  끝납니다.
IP : 124.50.xxx.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5 2:16 PM (211.196.xxx.80)

    뭐 그런 경우가 다 있답니까?
    배운 수업의 내용이 앞으로 그 강사분 입김으로 취직이 되거나 진로 개척에 큰 영향을 받나요?
    아니면 같이 수강 하신 분들과 앞으로도 계속 비슷한 수업을 들어야 하나요?

  • 2. ..
    '11.4.25 2:16 PM (110.35.xxx.44)

    저같아도 정말 싫겠네요..
    수업도 담달이면 끝난다니 그냥 쌩까세요.
    다른데는 풍족하게써도 그렇게 나가는돈은 10원도 아꺼워요.

  • 3. 찌질이
    '11.4.25 2:20 PM (124.50.xxx.14)

    아, 원글이예요.
    취업하실분도 계시겠지만 대부분은 취미로 하십니다,저 포함해서요.
    저도 남한테 잘 베푸는 편이지만 이런돈은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해서인지 아까워요,미치도록... 그런데 그 제안 했다는 분이 제가 안낼거라 하니 완전 쌩~~이네요.

  • 4. 절대
    '11.4.25 2:25 PM (175.115.xxx.141)

    하지 마세요
    전 예전에 생판 모르는 동료 학원선생 동생 결혼식 가지도 못하고 원장 사모한테 억지로 월급에서 3만원 각출당했는데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아요. 각출해서 봉투에는 XX수학 학원장 요래 써서 줬겠죠;;

  • 5. 절대^^
    '11.4.25 6:09 PM (121.134.xxx.44)

    그 사람들,,두고두고 볼 사이입니까?
    쌩~ 하거나 말거나,,무슨 상관이예요?

    내 돈 내 맘대로 쓰겠다는데,,
    쓰고 싶으면,그 사람이나,,티켓을 전부 사주든지,100만원을 내든지,,알아서 하는거지,,
    남한테 강요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무시하세요^^

  • 6. 절대^^
    '11.4.25 6:11 PM (121.134.xxx.44)

    단,앞으로도,, 두고두고 볼 사람들이라면,,,
    그깟 몇만원 던져 줘 버리시구요^^
    (쓸데없이,구설에 오르지 않기 위한 값이라 생각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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