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엔 애들한테 치여서 그런지 몰라도 히스테리컬하게 성격 변하는 교사들 엄청 많지 않았나요?
신임교사라고 왔었는데 첨엔 성격도 좋고 전혀 안그런거 같았는데 한학기 지나니
성격 완전 히스테리하게 변하더군요.
물론 아닌 교사도 있겠으나 교사들 성격보면 대부분이 한 히스테리했던 기억이...
그래서 난 교사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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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다닐때 교사들보면 첨엔 안그런거 같았는데
개포동 조회수 : 587
작성일 : 2011-04-25 14:40:07
IP : 210.117.xxx.2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11.4.25 2:44 PM (115.138.xxx.67)헉!!! 하도 안나타나서리 행불 신고했는데
개포동 언냐 오랫만~~~~~
오늘 새벽에 개포동 언냐를 살짝 씹어주셨더니
호랑이도 제말하면 오는군요...... ㅋ2. aaa
'11.4.25 9:45 PM (125.178.xxx.15)현재 교사인데, 히스테릭해지는건 맞아요. 엄청난 카리스마로 애들 잡는 사람 아니고
그냥 아이들 사랑하는 평범한 선생님이면 더 그래요....
교사가 애들에게 잘해주면 애들도 잘해줄거 같죠...? 일부는 그래요.
그런데 또 일부는 만만히 보고 기어오릅니다. 1:1관계도 아니고 30:1의 관계에서
그런 녀석들 잡자면 당근 히스테릭해져요.......일종의 직업병이랄까..--;
adhd인애들 몇명있는 반에서 수업 1시간 하고 나면 정말 샌드백이라도 대신 두드리고 싶답니다.
대신 학교 빠져나오면 교사들이 순하고, 화도 잘 안내는 것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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