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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실에서 택배 안받아준다고 하네요...

balentina 조회수 : 2,319
작성일 : 2011-04-22 13:41:23
전 직장생활하는 주부예요.

얼마전부터 한살림 가입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배송 받아 먹고 있어요. 저희 동네에는 마땅히 갈만한 마트도 없고, 그나마 있는 마트 하나는 야채랑 과일류가 너무 비싸서 오히려 한살림이 저렴하답니다. 이런 이유로 인해서 한살림 받아 먹으면서 좋아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한살림 배송 기사님이 전화를 하셨네요.

"경비실 아저씨가 다음부터 물건 못 받아준다고 하시네요. 아파트는 간혹 집앞에 물건 내려놓고 가기도 하는데 다음부터 그냥 집앞에 놓고 갈까요?"

안그래도 몇 지지난주부터 2주 연속으로 한살림에서 물건 내려놓고 가면 경비실 아저씨가 박스에 써있는 제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박스 언제 가져갈거냐고 채근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퇴근할 때 가져갈께요."라고 하면 "퇴근을 정확히 몇시에 하는데요?" ... "7시쯤에는 가도록 하겠습니다"..."그럼 꼭 그 때 가져가세요"... 다른 택배때는 안그러는데 음식물이라 신경이 쓰이신건지... 밖에 좀 내놓는다고 상하는 품목들이 아니라 저는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유독 한살림 박스만 오면 어서 가져가라고 핸드폰으로 매번 연락을 하시네요.

직장 다니니까 어쩔 수 없이 경비실 통해서 택배를 받는데... 경비실 아저씨들 귀찮게 해드리는 점은 죄송하지만 한편으로는 이런 편리함이 있으니까 관리비 더 줘가며 아파트 사는거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저처럼 한살림 택배로 받아드시는 분 계신가요? 어떻게들 하시나요? 경비실 아저씨가 안받아주신다고 하면 눈물을 머금고 한살림 주문 앞으로 받지 말아야 하는건지... 답답하네요.
IP : 211.255.xxx.21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2 1:44 PM (221.139.xxx.248)

    그런데 저도 잘은 모르지만..
    원래 경비아저씨 일 중에 택배 받아주고 이런건 일에 속하지 않는거라고 하면서...
    안해도 되는 일이지만... 주민의 편의를 위해서 해 주는거다..뭐..이렇게 들은것 같은데...
    정 안되면..회사로..받아야 하겠지만....
    아파트 전체 관리사무실(?)같은곳 가셔서 한번 이야기 해 보세요..
    이게 전체 아파트 규정으로 이렇게 된건지..
    아님 원글님 집쪽의 경비분만 이렇게 하시는건지..
    이야긴 한번 들어 보세요..

  • 2. ..
    '11.4.22 1:45 PM (121.129.xxx.79)

    경비원 아저씨께서 잘 받아 주신다면 감사한 일이지만,
    택배 받아주는 노고와 물품에 대한 책임이 공식적으로는 관리비에 포함되어 있지 않을 거예요/

  • 3. 원래
    '11.4.22 1:45 PM (116.126.xxx.153)

    경비실에서 택배받아줄 의무는 없어요.. 말그대로. 경비니까.. 다른일들은 관리소에서 관리하는거고.. 택배는 걍 서비스개념으로 해주는거 같은데. 이거 많이 힘들다고 하네요. 많은 물품 관리하다가 분실사고라도 나면 애꿎게 책임도 져야하고.. 한번 음료라도 들고 가보세요.. 고맙다고 표현도 하시고..

  • 4. 원래
    '11.4.22 1:46 PM (125.134.xxx.223)

    경비실에서 택배업무ㅁ는 서비스로 해주는거여서 안해줘도 할말없다더라구요.
    저희도 그런경우 많이 겪어숑,, 관리비에 포함되지 않는 금액이여서 아파트에서 그렇게 나오면
    사실 할말이 없어요 이사하는수밖에요 ㅜㅜ

  • 5. ...
    '11.4.22 1:47 PM (125.180.xxx.16)

    택배받아주는게 경비실아저씨일은 아니지만
    원글님아파트경비아저씨는 까탈스럽네요
    저희아파트는 경비아저씨들이 다 받아주고 저녁엔 물건가져가라고 인터폰도 해줘요
    주말에 음료수라도 사다주면서 경비아저씨한테 사정이야기를 해보세요
    전 가끔 경비아저씨들에게 음료수내지는 명절에 양말을 사드려서그런지 저한테는 굉장히 호의적이랍니다
    그리고 물건 문앞에 두고가라고는 하지마세요 잊어버려요

  • 6. 우리도
    '11.4.22 1:47 PM (124.54.xxx.18)

    안 받아주는데요.
    앞집이랑 친하게 지내면 서로 택배도 받아주고 그럴 때 좋아요.
    택배 올 일 있음 초비상이예요.
    다행히 집 밑에 지하실 있어서 큰 건 거기다 내려달라 부탁드려요.

  • 7. 12345
    '11.4.22 1:48 PM (67.250.xxx.184)

    관리비 내는거랑 경비실 아저씨가 택배 받아주는거랑 무슨 관계가 있죠?

  • 8. ..
    '11.4.22 1:50 PM (59.16.xxx.16)

    경비아저씨도 나름 고충이 있으니 못하신다고 하신거겠죠..
    저도 들어보니까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분실이나 잘못전달되거나 그럼 주민들이 다 경비아저씨 책임으로하니 그런것도 그렇고, 식품같은경우는 빨리 안가져가서 상하거나 물건에 이상이 있으면 빨리 연락안해줬다고도 뭐라고 하고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 9. balentina
    '11.4.22 1:51 PM (211.255.xxx.210)

    그렇군요... ㅠㅠ
    제가 보기에도 이집저집으로 오는 택배 챙기시다가 분실사고라도 나면 힘드시겠구나... 싶긴 했어요. 그래서 이따가 퇴근할 때 어떻게 해야하나...싶어서 82님들한테 여쭤보는 글 올린거구요.
    예전에도 음료수도 가져다 드리고 했었는데 매번 아저씨가 바뀌시니 음료수 챙겨봐야 약발이 별로 오래 안가더라구요...에효... 쉽지가 않네요. ^^;;;;;

  • 10. 그런데
    '11.4.22 1:52 PM (211.200.xxx.126)

    한살림같은 택배는 신선식품이기도하고 배송박스가 크잖아요.
    경비아저씨들 택배 받은거 경비초소 안에 두시는데 (분실우려때문에)
    가끔 지나다보면 덩치 큰 택배박스때문에 아저씨들 앉아계시는것도 비좁아 보일때가 많아요
    (저희집은 라인마다 경비실이 붙어있는 구조라 좁아서그런지 더)
    경비아저씨도 옷이나 부피작은건 흔쾌히 받아주시는데
    신선,냉동 식품들은 (부피크고 상할 우려 있고) 경비아저씨도 난감해하시더라구요.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셔서 사정설명 잘하시고 부탁드린다고 해보세요.

  • 11.
    '11.4.22 1:54 PM (112.158.xxx.22)

    경비 아저씨께서 잘 받아주시면 너무 고맙겠지만, 제가 만약 경비아저씨 입장이였어도 안받아 줬을것 같아요. 택배 맡아주는게 원래 경비아저씨의 일도 아니거니와 한집한집 받아주다 보면 다들 집에 있어도 택배아저씨들이 경비실에 맡겨두고 가버리잖아요. 그럼 주민들은 택배 온지도 모르고, 경비아저씨한테 왜 연락도 안해주냐고 소리치는 진상 주민도 있을 꺼고, 경비실이 넓은것도 아닌데 택배로 북쩍거리고, 잠깐 나갔다 올때도 분실때문에 신경쓰일꺼고, 만약 택배아저씨 실수로 분실 되었을 경우도 경비아저씨가 다 뒤집어 쓸꺼고 (가끔 배달 안해놓고 경비실에 맡겨놨다는 택배아저씨들 많아요) 그 외에도 생각해보면 경비실에 안맡아줄 100만가지 이유가 떠오르네요... 뭐 어쩔수 없지요.

  • 12. ...
    '11.4.22 2:04 PM (220.72.xxx.167)

    제가 남의 택배 부탁을 잘 안받아주게 된 이유가 있는데요.
    변질되기 쉬운 물건을 대신 받아주었다가 상하면 대신 받아준 사람이 변상해야한다고 판례가 나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받아준 사람이 내용물이 뭔지도 몰랐고, 부탁한 사람이 미리 알려주지 않았어도 말이죠.
    전 그때 그런 일로 재판까지 간다는 것도 이해할 수 없었지만, 판결도 이해할 수 없어구요, 그렇지만 판례라는게 그 다음 일에는 다 영향을 미친다니까, 남의 택배, 특히 생것은 받아주면 서로 불편하게 되겠구만 생각했어요.

    아마 생것이라 그럴거예요.
    그리고 원글님은 몇번 안되지만, 경비아저씨는 수도없이 그런 일이 있었을것이고, 그 와중에 골치아팠던 적도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경비아저씨들끼리는 그런 암묵적인 원칙이 생겼을 수 있구요.
    경비아저씨들과 잘 얘기해 보시고, 안되면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 13. 아파트
    '11.4.22 2:09 PM (122.153.xxx.130)

    장점이 뭔가요?
    경비가 택배받아주는게 업무가 아니라고 하지만
    요즘 낮에 집에 사람이 없는 집이 대부분인데
    잠정적으로 택배 경비실에서 받아주잖아요.
    관리실에 문의 해보세요
    아파트 방침이 어떤지,
    주민 편의를 위해서 받아줘야 하지 않느냐하고
    저라면 건의하겠습니다.

    그 후 수고하신다고 음료수를 드리든 사례를 하지
    무조건 경비가 안받는게 원칙이다는
    현실에서 아니잖아요.

  • 14. ...
    '11.4.22 2:27 PM (219.240.xxx.56)

    그거 이집저집 택배를 다 받아주다보면 경비실이 가득차게 되고
    또 신선식품의 경우 부패여부,택배물품의 도난여부의 책임등등의 이유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이럴 경우 무조건 맡아달라고 하는것도 무리입니다.
    관리실과 아파트주민들과의 협의에 의해 이런 난감한 문제에
    대해 어느정도 해결책를 내놓아야만 될것 같습니다.
    택배물품의 보관을 위한 별도공간확보,부패및 도난시 책임소재등등...

  • 15. .
    '11.4.22 2:44 PM (49.16.xxx.230)

    아자씨를 구워삶으셔요
    넘 죄송하다 미안하다 하시면서
    명절에 양말이라도 챙기시고
    평소에도 음료 같은거 한번씩 드리시고요
    아저씨입장에선 분명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지요 의무는 아니거든요

  • 16. 요즘은
    '11.4.22 2:55 PM (114.200.xxx.56)

    택배 받아줘야 할것 같은데...
    경비 있다고 도둑 안드는것도 아니고..
    경비실에서 안된다면, 관리사무실에다 맡겨 놓으라고 하든지요.

  • 17. 저도
    '11.4.22 3:08 PM (118.91.xxx.104)

    한살림 이용하는데...가끔 집비울때 집앞에 두고가시기도 하거든요.
    전 경비실에 맡겨놓는것보다 그게 더 편하던데...혹시 계단식이시면 그냥 집앞에 두고가라고 하셔도 되지 않을까요?
    그게 아니면 한살림사이트에서 봤는데 어디다 맡겨놓고 직접 찾아가게 하는 배송방법도 있던데 한번 알아보세요.

  • 18. 명절에
    '11.4.22 3:20 PM (210.106.xxx.132)

    돈 봉투 준거랑 안준거랑 차이 나더라구요
    봉투 안챙겨 줬더니만
    택배오면 전화와서 가져가라고 고래고래~~~
    명절에 봉투 챙겨 줬더니만
    그담부턴 180도 변하더군요
    너무 친절

  • 19. ..
    '11.4.22 3:42 PM (119.207.xxx.252)

    아이쿱생협 이용하는데,,,경비실에 안갖다주구 바로 집문앞에 두구가요...
    경비실서두 싫어라 하구..왜냐면 프라스틱 상자에 박스 위도 개방되서 오니까...
    집 앞에 둬두 뭐 안없어지던데요...

  • 20. d
    '11.4.22 3:48 PM (220.78.xxx.224)

    저같아도 안받아 주겠네요
    글쓴님 차가 있으면 회사로 받고 차로 가져 오세요
    차가 남편만 있으면 남편보고 받아서 가져 오라고 하심 되잖아요

  • 21. 톡털이
    '11.4.22 3:55 PM (112.218.xxx.226)

    저두 한살림배송시작했는데요.
    그냥 아파트현관앞에 놓고가시라고해요.
    아파트가 복도식이라면 좀 불안하시겠지만 계단식 아파트라면 괜찮을거 같애요..

  • 22. .
    '11.4.22 4:32 PM (110.8.xxx.22)

    관리실에 말씀하세요.. 관리비 왜 내야 하냐고..
    아파트에서 택배업무는 중요한 주민편의 업무인데
    이름이 경비실이니 경비만 하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는 일..
    관리비 절감 위해 무인시스템도 늘어난다고 하던데
    경비실 인력 유지하는 건 택배업무가 주효하기 때문 아닌가요..
    글쿠 택배받으면서 고맙다 인사 정도 할수 있지만
    돈봉투까지 쥐어줘야 하는건 좀 그러네요..
    일명 와이로가 있어야 일이 처리되고 순조로운 거 병폐에 가깝네요..

  • 23. ...
    '11.4.22 4:45 PM (61.78.xxx.173)

    원래 경비 업무에 택배 받는건 없어요. 관리비에도 그런건 없구요.
    공동주택규약인지 뭔지에도 그런건 없어요.
    다만 편의상 받아 준다고는 하는데 분실이며 이런저런 문제로 골치 아픈것도
    사실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택배 맡기는 집들도 인해서 제대로 다른 경비일을
    못하고 자리를 지켜야 한다고 안 맡기는 집들은 불만을 가진다고도 하네요.
    제 친구네 아파트는 결국 택배를 맡겨야 하는 집만 따로 조사해서 관리비 더 내고
    경비 한분 더 채용하고 택배 보관을 주업무로 해서 거기서 택배 받아 준다고 하더라구요.
    워낙 대단지 아파트라 그런가 싶기도 하던데...
    뭐 저희 아파트는 워낙 동수가 적어서 별 말이 없지만 늦게가면 아저씨가 싫어하기는
    하더군요

  • 24. 110.8님
    '11.4.22 8:49 PM (112.144.xxx.99)

    이런 사람들이 꼭 관리비 오르면 경비가 하는일이 뭐라고 관리비 오르냐고 할거같네요....경비실이 택배받으라고 있는데인줄 아시나??ㅋㅋㅋㅋㅋ그러다 분실하면 물어내라고 할 기세....정신 차리고 살아요...진짜 세상물정 넘 몰라...

  • 25. 경비실이
    '11.4.22 10:19 PM (125.131.xxx.48)

    택배 받는게 의무는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상 요즘은 택배받는게 주 업무죠. 연세도 많으셔서 실제 보안활동을 할 체력이나 이런건 안되잖아요...
    신선식품이라서 안 받으시려는 것 같은데, 상하거나 없어져도 물어내라도 안 하겠다고 분명히 하시고 음료 정도 종종 주시면 괜찮지 않을까요? 아님 그냥 집앞에 두고 가라고 하시던지요. 분실/부패의 위험을 누가 지느냐가 사실 중요하니까.

  • 26. .
    '11.4.23 1:25 AM (110.8.xxx.19)

    그럼 그렇지.. 태클 들어올줄 알았다..ㅋ
    택배기사와 경비실 얘기 나오면 다른 댓글 물고 늘어지더라는..친인척이 많은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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