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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는 진짜 순정만화 주인공같이 살았네요.
스토리상 보면 인기 최고의 가수랑 결혼해, 외국에 숨어 살어, 돌아와서는 연예인들... 것도 탑 연예인들 사이에서 돌아가면서 연애해...
줄거리만 놓고 보자면 진짜 완벽한 순정만화 스토리네요.
1. ㄴㅁ
'11.4.22 1:32 PM (115.126.xxx.146)이젠 작작 좀 하지.,.
2. ㅇ
'11.4.22 1:33 PM (121.130.xxx.42)임성한 작가 차기작은 이걸로 ㅋ
3. 글쎄요
'11.4.22 1:33 PM (125.134.xxx.223)거짓된 인생의 말로는 비참이죠. 서태지도 14년간 결혼사실 숨기고 팬들에게 움악과 결혼했다 거짓말하고 부인이엿따는 여자는 나이속여 모든걸 속이고 신비주의로 (남편에게 배웟나) 연예계 데뷔해서 다른 남자배우와 데이트하고,, 그렇게 거짓된 삶을 사는 사람들 인생 말로는 별로 행복하지 못한것같아요. 불쌍해보여요 그냥 애키우며 행보하게 사는 일반 부부들이 더 좋아보여요
4. m
'11.4.22 1:34 PM (61.43.xxx.155)솔직히 공포물인데요??
둘다 너무 무서운것들임.5. ㅇㅇ
'11.4.22 1:35 PM (123.254.xxx.84)그렇네요. 딱 순정만화스토리네. 픽션일줄만 알았는데...
저는 계속 부럽다는 댓글만 달고 댕기네요~~ --;; 솔직히 그런걸요.
본인 속은 모르겠지만서도...--;; 물흐린다면 죄송합니다.6. 원글
'11.4.22 1:35 PM (118.38.xxx.81)그래서 일단 심정적으로 어떤가... 숨겨진 내면의 문제는 제외하고 겉으로 드러난 것만 보면 말예요.
저렇게 줄거리만 보면 어릴 때 많이 나오던 순정만화의 전형적인 스토리들 아닌가요?
원글에 빼먹은게 있는데 탑스타와 결혼해 자기 신분을 숨기고 연예계 데뷔해 자기도 탑스타가 되는 것... 이것 조차도 순정만화 스토리네요. 이지아 예쁘니 어쩌니 말 많아도 어쨌든 대작 주인공만 맡았으니까요.
어릴 때 그런 순정만화 읽을 땐 평범하게 살지 않을 때의 어려움 같은 건 생각 해 본적이 없으니... 이제 살만큼 살아보니 평범한 삶의 가치도 알게 되지만 말이에요.7. 왜이럴까
'11.4.22 1:36 PM (121.130.xxx.228)고마하세요 무슨 순정만화~ 인조인간 SF물처럼 살았죠
8. 원글
'11.4.22 1:36 PM (118.38.xxx.81)저도 이지아의 삶이 부럽다거나 그런 건 아니에요. 그냥 어제, 오늘 읽다보니 이렇게 전형적인 순정만화 스토리대로 산 사람도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생각해 보니 숨겨진 배우자로 살다 자유를 찾아 나온다 - 이것도 무슨 만화같아요 -_-9. 소설이
'11.4.22 1:41 PM (211.63.xxx.199)그러게나 말입니다..
소설이나 만화, 영화에나 나올법한 얘기가..실제로도 존재하는군요.
그 비와 송혜교 나왔던 드라마 뭐죠?? 그 드라마도 생각나고..
작년인가 언제 남자배우 이병헌이었던가요?? 교포여자 데리고 왔다가 첨엔 잠실에 뭔 아파트 얻어 줬다가 봉천동으로 쫓아 냈다는..그 기사도 생각나구요..
연예인이란 직업 화려하긴 하네요~~~10. 꿈꾸는나무
'11.4.22 2:03 PM (211.237.xxx.51)오.. 그러고 보니까 딱 순정만화 스토리네요..
아무리 봐도 나쁘지 않은 삶이에요.
뭐 숨겨진여자로 힘들었겠느니 어쩌느니 하지만, 이지아 본인이 원해서 그랬던것일수도 있고
부부가 합의를 했겠죠. 서로에게 그게 좋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러기로 했을꺼같고요.
지금이야 재산분할 위자료 문제가 불거져서 그렇지...
이해하자고 들면 이해 못할것도 없죠.
서태지에게 딱 찝어서 이지아랑 결혼했냐 물어봤는데 안했다고 한것도 아니고
연예인이라고 해서 개인 사생활 다 밝혀야 하는것도 아니고요
비난할것도 없어보이고요. 순정만화스토리네요...
저는 재밌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