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윤복희 씨가 말하는 사람이 남진 씨인가요?

궁금 조회수 : 13,881
작성일 : 2011-04-20 23:59:47
지금 무릎팍 도사 보는데요..
윤복희 씨를 짝사랑한다고 했다는 수퍼스타가 남진 씨인가요?
IP : 175.198.xxx.129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21 12:00 AM (118.36.xxx.178)

    둘이 결혼했다 이혼하지 않았나요?

  • 2. 매리야~
    '11.4.21 12:02 AM (118.36.xxx.178)

    제가 오늘 무릎팍을 못 봐서...
    윤복희씨 나온 것도 몰랐네요.

  • 3. ,,
    '11.4.21 12:03 AM (114.206.xxx.171)

    유주용 인가?

  • 4. 네..
    '11.4.21 12:03 AM (58.239.xxx.91)

    저두 그렇게 알고 있어요..
    재밌네요.. 무ㅡ릎팍~~

  • 5. 궁금
    '11.4.21 12:04 AM (175.198.xxx.129)

    결혼은 유주용 씨와 했어요...

  • 6. ..
    '11.4.21 12:05 AM (114.206.xxx.171)

    근데 오랜만에 나왔는데, 염색도 좀 하시고 화사하게 나오시지..
    완전 할머니네요..
    머리결 완전 퍼석거려서 거슬리셔용..

  • 7. ..;;..
    '11.4.21 12:07 AM (218.236.xxx.228)

    남진씨 말씀하시는것 맞는거 같은데요.. 저 위 두번째 댓글이 말씀하신분도 윤복희씨 짝사랑했다는 소문(?) 저도 들었어요.

  • 8. ^^
    '11.4.21 12:08 AM (125.186.xxx.143)

    남진씨 맞네요.
    처음 결혼한 남편은 유주용씨고,
    톱스타와의 스캔들(탑스타가 윤복희를 짝사랑 했다고 하죠)때문에
    남편과 이혼까지 가게 되고,
    그 스캔들 당사자인 탑스타와 재혼하게 됐다고 지금 하네요.
    자기를 좋아하던 남자를 남편에게 복수하는 심정으로 재혼했고,
    6개월만에 미안한 마음을 안고 혼자 집을 나왔다..
    당시 두번째 남편이 윤복희를 폭행했다는 비난에 시달렸는데
    자기를 무척 귀하게 대해 줬고, 그래서 미안하다....라고 얘기했습니다.. ^^
    그 두번째 남편, 톱스타가 바로 남진씨..

  • 9. ...
    '11.4.21 12:13 AM (125.180.xxx.16)

    두남자에게 못할짓해서 평생 혼자산다고 하지않았나요?

  • 10. ..
    '11.4.21 12:30 AM (112.154.xxx.15)

    윤복희씨 인품이 공중파에 나와서 상대 헐뜯을 사람이 아니랍니다.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말일거예요.

  • 11. ..
    '11.4.21 12:30 AM (123.212.xxx.162)

    젊었을때 사진은 정말 깜찍한데가 있어서 놀랐어요.
    관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분 윤복희씨~
    유주용씨는 그 당시 미남가수로로 소문난 분이었대요.
    남진씨도 넘치는 끼와 남성미로 인기절정이었고요.
    이런 톱스타들이 다 사랑에 빠졌던 윤복희 씨인데
    지금 아니래도 이미 20~30여년 전에도
    이미 너무 늙고 너무 초라했어요.
    그녀의 매력은 무엇이엇을까요?
    미니스커트를 소화한 각선미?
    얼굴이 망가져도 상관없이 노래에만 집중하는 가창력?
    말투도 그렇고 전 정말 무매력인듯 느껴져서요.
    얼굴은 깜찍했다만..

  • 12. 응?
    '11.4.21 12:48 AM (111.118.xxx.238)

    젊었을 때 너무 예쁘시던데요.

    그리고, 그 분 외국 사람들 스타일이신 듯 해요.
    나이들었다고 시술받고 이런 거 안 하는...
    윤정희씨처럼요.

  • 13. 자연스러움
    '11.4.21 12:54 AM (118.221.xxx.88)

    전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모습이 편안해 보이고 보기좋던데요.
    옷차림도 편안해보이고...

  • 14. 이런 리플
    '11.4.21 1:04 AM (121.130.xxx.42)

    다음 기사 리플 중에 이런 글이 있네요.

    윤복희씨가 .. 평생따라다니는 꼬리를 끊어주려고 일부러 그렇게 이야기 한는것입니다.. 우리엄마가 그분들과,,,, 남진씨가 무척이나 윤복희씨를 힘들게 했읍니다.. 너무나 가슴아픈시련이었을겁니다.. 윤복희씨 남매 참으로 아름다운 마음을 지녔다고 합니다,,

    당시에 남진이 윤복희의 음악성을 이용하기위해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을하고 단맛 다 빼고 난 뒤 폭행하고 버렸다는 소문이 기정사실화되어 돌아다녔는데..그 것때문에 남진이 아주 오랫동안 활동할수 없었지...해명이 좀 늦은감은 있지만 지금이라도 밝혀줘서 남진으로선 다행이네.. 나훈아는 김지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남진은 윤복희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천상 두 사람은 라이벌이네 ㅋ~

    제 생각에는 윤복희씨가 일부러 남진을 감싸주고 체면세워주려고 하는 말 같아요. 그당시 주간지에 얻어맞았다고 난리였는데... 안 때렸고 떳떳하면 왜 외국에 오래 머물렀겠어요. 그 사건이후 오래동안 윤복희씨가 항상 우울하고 힘든 모습이었어요. 나이도 들고 마음도 넓은 윤복희씨가 일부러 좋게 표현한 듯싶습니다

  • 15. 울 엄마께서
    '11.4.21 1:21 AM (124.59.xxx.6)

    당시 잡지 기사를 기억하고 계시더라구요. 윤복희가 직접 인터뷰했었다고.
    첫남편 유주용은 정말 점잖은 신사였고 진실로 사랑한 남자는 그뿐... 남*에게는 엄청난 욕을 했었대요.

  • 16. ..
    '11.4.21 1:24 AM (220.88.xxx.73)

    근데 첫남편을 사랑했는데 왜 이혼하고 다른 남자와 재혼했죠?

  • 17. ...
    '11.4.21 1:30 AM (211.107.xxx.143)

    남진이 활동을 못한건 전, 노정권 때문이었고(남진, 목포출신)...
    전 왜 남진이라는 걸출한 톱스타가 그당시 나이도 많고 거의 퇴물인 윤복희와 결혼을 해서
    자신의 이미지를 망쳤는지 이해가 안갔었습니다.

  • 18.
    '11.4.21 1:32 AM (114.206.xxx.171)

    나훈아가 김지미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졌다 ?

    그거 맞나요?
    첨 듣네요.
    김지미가 더 아쉬워한건 아니고?!

  • 19. .
    '11.4.21 1:32 AM (64.180.xxx.223)

    사실 저번에 여기서 남*씨에 대한 평가가 좋은걸 보고 좀 허걱하긴 했어요
    지금은 시간이 흘러 좋게 말하고 있지만 그당시 폭행때문에 굉장히 곤란을 격은걸로 아는데요
    아주 옛날에 윤항기씨 인터뷰한 잡지기사를 기억하는데 거기서도 비슷한 예기를 봤네여
    동생이 너무 힘든 결혼생활을 해서 오빠로써 미안하고 안타까웠다는 기사요
    여자로써 참 불쌍하게 산 분이더라구요

  • 20. 이런 리플
    '11.4.21 1:35 AM (121.130.xxx.42)

    헐님 저거 그냥 리플 퍼온거예요.
    그 시대를 아는 듯한 사람들의 각기 다른 의견입니다.

  • 21.
    '11.4.21 1:39 AM (114.206.xxx.171)

    그렇군요..

  • 22. 남진을 이용했다는
    '11.4.21 1:45 AM (210.124.xxx.176)

    말은 그냥 하는 말같았어요..
    부모님 세대라면 남진폭행사건 아는분은 아실거 같고,
    두번째 결혼생활 얘기하면서 폭행당하고 살았다 그 말을 할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남진을 이용했다고 한거 같고요..

    남진이 일부러 신문에 기사를 터트린건지는 몰라도,
    부부사이 안좋고 남편이 의심한다고 일부러 보란듯이 재혼해 버리는것도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홧김에 재혼이 가능한 일인가요?
    첫번째 결혼에서 평범한 일상누리는 전업주부로 살려는 꿈이 사라져서
    남편에 대한 정이 떨어졌을거 같던데,쇼윈도 부부같이 살다가
    남진씨랑 좋아진거 아닌가 하는 상상을 잠깐 해봤어요..
    기사 터지고 이혼하고 뭐 이런식으로요...
    홧김에 재혼은 좀 아이러니 하더라구요..
    이용하기보다는 도피식으로 재혼을 했을수도 있겠구요.

  • 23. ?
    '11.4.21 2:09 AM (180.66.xxx.59)

    노정권이 언제인데?
    남진 안본지가 언제이고...

  • 24. .
    '11.4.21 2:23 AM (110.8.xxx.17)

    다른 건 모르겠고 남진이란 사람... 지난번 승승장구 나왔을 때 중학교 때인가
    좋아하던 누나가 남자친구랑 담벼락에 앉아 얘기하는데 너무 화가나서
    부엌 솥단지에 끓는물을 한바가지 그 남자친구한테 쏟아부었단 얘길 별 미안함도 없이 얘기하길래
    정말 독한 *이다 했는데..찬물도 아니고 뜨거운 물을..

  • 25. ..
    '11.4.21 2:48 AM (180.66.xxx.59)

    저두 다른건 모르겠고
    아들 귀한 집이라고(안귀한 집있나?)
    득남하고도 한동안 딸이라고 속였던...

    그럼에도 돌잔치도 하고 할것 다 했으면서도 다들 딸인줄알았다고 하는데
    어디까지 믿어야하는지...

  • 26. ...
    '11.4.21 3:22 AM (175.198.xxx.129)

    전에 승승장구에 남진 나왔을 때는 여기 호의적인 댓글만 올라오더니
    오늘은 안 좋은 댓글들..
    아마 전에는 남진 안 좋아하는 사람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다가
    오늘은 다들 커밍아웃하는 듯.
    그리고 전에 호의적이었던 사람들은 오늘은 가만히 보고만 있고..
    참 재밌네요..
    이런 거 보면 게시판 글 하나에 붙는 댓글들로 여기 여론을 파악한다는 건
    무리인 것 같아요.
    평소엔 이명박 까는 글들로 넘쳐나지만 어쩌면 숨 죽이고 보고만 있는 명박 매니아들도
    꽤 있을지도.. 음 소름...

  • 27. 흥행실패
    '11.4.21 4:25 AM (220.126.xxx.166)

    남진과 결혼 후 윤항기 윤복희 남진이랑 셋이
    어릴적 자기 아버지가 했던 부길부길쑈를 다시 만들어 공연했어요.
    해군복 같은 마린룩 입고 하얀 배에서 찍은 포스터가 생각나요.
    팝송이 윤복희와 트로트의 남진 조합이 어색해서인지 영 재미 못본걸로 알아요.
    결정적인 것은 아들 바라는 남진 집에서 머리 싸매고 반대를 했다는거
    아무튼 쇼가 실패했으니 집도 다 주고 나온거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 28. 염색 않는 50대
    '11.4.21 7:12 AM (58.225.xxx.37)

    윤복희씨 젊을때 참 멋있었습니다 !!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체격은 자그만 하지만 세련미가 이국적이면서 완벽했답니다
    외모의 완성은 조화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는 연예인의 소식을 주간지로 알수 있었는데(요즘처럼 컴퓨터가 아닌 썬데이서울 주간여성 주간경향 등) 윤복희씨가 나무를 크로스해서 십자가를 만든 것이 주간지에도 나오고
    정신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는 걸 본 기억이 있네요
    오랜 세월이 흘렀고
    이런저런 남자들도 보아 왔었고
    그래서 어느 정도 그때의 고통이 미화되고 퇴색되었겠지요
    남진씨는 트로트를 부르면서도 항상 팝송에 대한 로망이 가득했던 분으로 알아요
    더 자세한 소문은 60대는 되어야 잘 아실 듯 합니다
    윤복희씨와 펄 씨스터즈 외모는 완벽했었는데
    윤복희씨 느낌은 착해 보이더군요
    흰머리 자연스럽지 않나요 ?? 굳이 염색해야 하나요 ???

  • 29. 멋있어요
    '11.4.21 8:32 AM (58.230.xxx.215)

    염색하고 얼굴에 보톡스 맞은 것보다
    나이들어가는 흰 머리도 보이고,
    세월을 보여주는 주름이 멋진 윤복희씨였어요.
    뮤지컬도 좋지만, 윤복희도 조용필씨도 등등
    한두시간을 한 사람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리사이틀을 보여주었음 좋겠어요.

  • 30. 멋있어요.
    '11.4.21 8:33 AM (125.177.xxx.143)

    윤복희씨 윤여정씨 두 분이 제 로망이에요.
    자연스러운 세련됨이 몸에 배인 분들 같아요.
    나이 들어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까지도 멋있어요.

  • 31. 저는
    '11.4.21 9:17 AM (122.37.xxx.3)

    윤복희씨하면 떠오르는건 피터팬이예요. 저 어릴때 윤복희씨가
    초록색 피터팬옷입고 공연했던게 기억나요. 어제도 니트후드티(?)에
    허리쌕 비슷한것도 하셨고 쫄바지같은거 입고나오셨죠.
    흰머리의 피터팬을 보고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 32. 멋진 노년
    '11.4.21 9:56 AM (125.177.xxx.143)

    근데 생각해보니 윤복희씨 윤여정씨
    두분 다 멋쟁이긴 한데 윤여정씨는 주로 명품 위주의 패션인 데 반해
    윤복희씨는 평범한 옷을 나름대로 멋있게 입으시는 것 같아요.
    머리스타일도 거의 돈 들이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멋있는 것 같고...

  • 33. 흰머리
    '11.4.21 10:13 AM (119.67.xxx.204)

    멋지던데요~~자연스러고~~^^
    그냥...윤복희씨 답다는 느낌이 들던데....너무 피곤해서 앞부분만 보다가 잤지만....멋지더라구요..^^

  • 34. ///
    '11.4.21 10:14 AM (211.53.xxx.68)

    남진씨가 윤복희씨 때리고 산건 맞아요.. 그당시 주간지에 자세히 나왔어요..
    사람들이 보기에 너무 조합이 안맞는 커플이었어요.. 그리고 윤복희씨 어릴때부터
    수술을 너무 많이해서 얼굴 다 망가졌고.. 유주용씨와 이혼한건 예전 윤복희씨가
    일간스포츠에 스타이야기 연재할때 고백했었어요..
    임신이 안되서 시어머니 한테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고 또 윤복희씨가 외국공연
    중에 어떤 뮤지션하고 스캔들이 있었고 또 사실이라고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했었어요.. 유주용씨 서울대 출신에 엄청 신사고 좋은사람이었고
    이혼후에도 윤복희씨한테 많은 배려를 했다고 들었어요..
    파리에 갔다가 우연히 마주 치던때 이야기도 읽고 무척 슬펐었는데..
    아이를 못낳는것도 큰이유 같았어요..

  • 35. m
    '11.4.21 10:25 AM (61.43.xxx.155)

    시민권 가진 사람이 윤복희 하난가요 그거 노리고 맘에 없는 여자. 그것도 유부녀랑 결혼하게.

  • 36. 후후
    '11.4.21 10:25 AM (61.32.xxx.51)

    어제 우연히 채널돌리다 고정해서 봤어요.
    전 윤항기씨가 어릴적부터 윤복희씨 키우면서 고생많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정반대였더군요.
    그리고 남진씨, 그 숱한 소문에 시달리면서도 입한번 뻥끗안한거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백발노인이 본인입으로 진실이라고 말하는데 거짓일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이상하네요.
    정소녀씨도 흑인 아이 낳았다고 아직도 믿는 분들이 많다죠.
    진실은 안보고 자기가 믿고 싶은 것만 믿고 있네요.
    어쨌든 윤복희씨 나이들어도 그 열정적인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천하의 강호동씨가 더 기가 약해보일 정도였네요.
    제게 피터팬은 오직 윤복희씨 뿐입니다.

  • 37. 글쎄
    '11.4.21 10:41 AM (61.82.xxx.136)

    여기 82에서도 그 당시 윤복희가 남진과 살 때 맞아서 시퍼렇게 멍든 거 본 적 있다는 사람 있었어요... 폭행 때문에 윤복희 오빠랑 남진이랑 치고 받고 싸운 것도 맞고...
    전부 기정사실화되서 맞는건데 그냥 이제와서 윤복희가 그냥저냥 좋은 게 좋은 거다는 식으로 가려고 저렇게 감싸주는 것 같네요. 남진 체면 세워주려구요.

  • 38.
    '11.4.21 10:45 AM (121.132.xxx.36)

    윤복희씨 좋아해서 공연 많이 보러 다녔어요. 뮤지컬도 콘서트도...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소름끼치는 순간을 여러번 선물해 준 가수라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손수 자르는 머리와 자연스러운 주름, 가치관까지 아름다운 분이예요.

  • 39. 저도
    '11.4.21 10:46 AM (121.162.xxx.97)

    어제 봤는데, 그럼 남진은 감싸고 윤항기는 깐 건가요?
    윤항기 제대로 까던데?
    위 댓글 조합해서 써보면,
    남진이 어떤 생각으로 결혼했던 윤복희는 첫남자 잊지 못하는 상황에서 복수로 결혼했고,
    그걸 알게된 남진이 폭력을 썼다.. 말되나? ㅋㅋㅋ

  • 40.
    '11.4.21 10:52 AM (211.234.xxx.47)

    기정사실은 많죠.
    그 기정사실에 의하면 김태희도 정용진 애기낳았고, 더군다나 결혼식에 갔었다는 사람들까지 있었죠. 여기 82에서만도 그 결혼식 간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습니다.
    또 이영애는 김정일 애 낳았다죠. 믿는 분들이 있다는게 더 어이없죠.
    어제 무르팍에서 오빠부분 다 까발린거보니 누굴 감싸고 거짓으로 애기할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던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41. .
    '11.4.21 10:56 AM (61.43.xxx.155)

    그러게 말입니다. 연예계기사들이 죄다 사실이던가요 ㅡㅡ
    본인이 아니라는데 ㅡㅡ

  • 42. ㅎㅎㅎ
    '11.4.21 11:12 AM (116.37.xxx.204)

    얼마전 닥 이야기가 또 생각나네요.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고
    그걸 진실이라 우기고.

  • 43. 윗글에
    '11.4.21 11:33 AM (124.48.xxx.211)

    누가 기사를 올려 주셨네요...
    그렇다면 그동안 윤씨도 잘못했네요
    그런 사실은 그시절 제가 보던 여성지에서는 ...그녀와의 인터뷰...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첫남자에 대한 복수까지는 못 밝히더라도 남진씨의 폭행과 다른 소문은
    사실과 다르다는 말을 해줬어야지 ..한두번의 기사도 아니고
    그시절 단골 기사였고 ...한두 페이지도 아니고 여러페이지를 할애해서 다뤄줬는데.....

  • 44. ##
    '11.4.21 12:16 PM (112.153.xxx.15)

    본인 입으로 진실이라고 말했는데도
    아닐거다라고 믿지못하시는 분들....

    그럼 선데이서울류의 주간지 기자들이 쓴 기사들은
    어찌 그리 의심하나없이 곧이곧대로 믿는지?

  • 45. 저도
    '11.4.21 12:40 PM (220.86.xxx.137)

    윤복희씨 젊은 시절 모습보고 트위기 비슷하구나 느꼈어요.
    근데 윤복희씨 첫남편인 유주용씨가 나중에 탤런트 김형자씨랑 결혼하지 않았나요?
    예전에 김형자씨가 유주용씨가 첫남편이라고 이야기한거 같은데..
    아시는대로 김형자씨는 드라마 PD랑 결혼했다가 다시 이혼..
    지금은 그냥 혼자 사시죠..암튼 제 기억이 맞는건지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 46. 윤복희씨요
    '11.4.21 12:42 PM (123.214.xxx.114)

    2,30년전인가,3,40년전인가, 아무튼 그쯤 패티김씨를 미국 뒷골목빠 같은데서 노래부르다 온 사람이 미국에서 가수하다 왔다고 말하고 다닌다고 뒷담화하고 다닌다고 그때 사람들이 많이 욕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수로서 자신이 못따라가니까 저렇게 까고 다닌다고.
    그때부터 윤복희 윤항기남매 아주 안좋아 보이더라구요
    남진하고 결혼한것까진 몰랐는데 아마 부모님 두 분중 한분이 목포출신이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윤복희 자신은 미국에서 상당히 잘 나갔었다고 말했다던데.

  • 47. 잘모르지만참견
    '11.4.21 3:40 PM (122.37.xxx.211)

    윗님..
    당시 우리나라 가요는 일본 엔까풍의 트로트나 외국팝송을 번안한 번안가요 일색이었구요..
    지금 다시 유명해진 트윈폴리오나 조영남 김세환 등도 주로 번안곡 불렀구요..
    주 활동무대가 극장쇼나 발라드풍 가수들이나 악단들 연주자등이 외국 미군 상대하는 미8군부대에서 팜송위주로 활동한 걸로 알아요..윤복희나 패티 김 등도..그래서 이름에 외국 이름을 사용했구요..
    그러다 미국도 진출하고 (뭐 그닥 좋은 무대는 아니었겠죠..주로 미교포 대상의 위문 공연등..)
    그들이 그랬던 시대상황이 그랬던 거죠..지금 가수 환경과 다른...

  • 48. 젊을때
    '11.4.21 5:44 PM (220.70.xxx.199)

    젊었을때 사진보니 살짝 트위기 분위기 나는듯...물론 갠적으로는 트위기가 훨씬 더 이쁘지만서두

  • 49. ㅎㅎ
    '11.4.21 6:09 PM (175.198.xxx.129)

    123.214님. 윤복희 부모님 중 한 분은 목포 출신이셨지 않을까 생각한다고요?
    혹시 남진이 목포 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그런 추측을 하신 건가요?
    그럼 님의 남편이 청주 출신이면 님의 부모님 중 한 분은 청주 출신이고
    제 남편이 제주 출신이면 부모님 중 한 분은 제주 출신인가요?
    님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있으신 듯.^^

  • 50. 왜 꼭
    '11.4.21 6:13 PM (124.48.xxx.211)

    포장을 해야만 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는지, 원....
    그리고
    전에는 남진씨가 윤복희씨의 미국시민권을 노리고 미국진출하고 싶어서
    의도적인 접근과 결혼을 한걸로 알려지고 바람대로 안되니
    폭행도하고 그랬다고 알려져있어요...
    아마 자기를 귀히 대접했다는것도 ,,,여자로는 안대했다는 소문도 있었는데
    그걸 빗댄건 아닌지..

  • 51. ..ㅎ
    '11.4.21 7:00 PM (61.43.xxx.155)

    당사자의 말을 못믿는게 문제아님?
    이게 무슨 중차대한 일이라고 ㅡㅡ. 시민권가진 여자가 윤복희 하난가요?

  • 52. 윤복희가
    '11.4.21 9:14 PM (121.162.xxx.97)

    시민권이 있었다구요? 금시 초문. 왜냐하면 예전엔 그러니까 여행 자율화 되기 전엔 외국 나가기 위해 여권 낼려면 국가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받아야했어요. 지금 동숭로쪽에 있었죠.
    87년인가 그랬는데..그당시 윤복희 여권 갱신한다고 교육받으러 왔었죠. 여러사람이 강의실처럼 생긴대 앉아서 김영삼의 그녀였던 전 아나운서 출신 예지원 원장이라는 여자가 갑자기 윤복희를 지적하며 아는척하더라는. 사실 윤복희가 거기 있는 줄도 몰랐는데..여권 있을만한 사람이 여긴 웬일이냐고 하니까 여권 갱신하러 왔다고 하더군요. 그럼 대한민국 국민 인증 아닌가요?
    남진이랑 결혼한게 언젠지...이혼하고 국적회복한건가? 궁금하네요.

  • 53. ..
    '11.4.21 10:57 PM (112.156.xxx.17)

    저도 아주 예전에 읽었던 자서전과 내용이 좀 다르던데요.
    그렇긴 한데.. 뭔가 정리하는 느낌이라.. 건강 괜찮으신지 걱정되더라고요.

  • 54. 자서전
    '11.4.22 9:29 AM (220.77.xxx.2)

    + 방송=더욱 커진 진실의 파이~ ^^

    탑스타였던 2번째 남편의 폭행과 이용당한 측면+어린나이에 고생하며 뒷바라지한 오빠에 대한 회한에 찬 기억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0063 쇼핑몰 이름이 생각 안나서요.. 7 생각이 안나.. 2011/04/21 1,080
640062 경제 신문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11/04/21 306
640061 이걸 어디다 호소해야 하나요? 9 디오르 2011/04/21 1,098
640060 금요일이랑 담주 화욜에도 방사능비겠죠? 5 맨날비-- 2011/04/21 1,276
640059 옥시크린 쓰시나요? 10 초보주부 2011/04/21 1,673
640058 남편 당신은 누구십니까? 5 이건 전생의.. 2011/04/21 1,080
640057 [연애상담]제가 너무 못된 건지... 19 노총각 2011/04/21 2,395
640056 청소슬리퍼 쓸만한가요? 3 극세사 2011/04/21 561
640055 내 나이 마흔에.. 7 파란수국 2011/04/21 2,268
640054 어떻게하면 엄마도 주고 딸도 주고 할수있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20 진짜 개념없.. 2011/04/21 10,866
640053 던킨 커피머신~ 5 카푸치노 2011/04/21 1,298
640052 의보공단에서 하라는 건강검진 안하면 불이익? 7 aka 2011/04/21 2,276
640051 김완선 이모의 남편은 뭐하시는 분이었나요? 3 뒷북 2011/04/21 3,992
640050 영어로 된 외국 서류 공증받을때.. 곡 번역해야하나요? 8 아시는 분 .. 2011/04/21 747
640049 심슨 부인의 사랑 - 에드워드 8세 12 뒷 이야기 2011/04/21 2,967
640048 윤복희 씨가 말하는 사람이 남진 씨인가요? 55 궁금 2011/04/20 13,881
640047 시댁에서 겸손할 필요 없는것 같아요. 17 2011/04/20 2,976
640046 82쿡 클릭할 때마다 나오는 티아라성형외과... 4 도와주세요 2011/04/20 341
640045 클렌징오일 쓰시는분 사용전과 비교해서 어떤점이 다른가요? 9 오일 2011/04/20 1,136
640044 남편이 치는 장난이 너무 짜증이 나요... 14 정말 안맞아.. 2011/04/20 2,430
640043 저처럼 노래방 가는게 힘들어 하는분 있나요? 11 노래방울렁증.. 2011/04/20 1,754
640042 눈웃음 잘치는 여자. 8 무명 2011/04/20 5,320
640041 그냥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지금 sbs의 짝 이라는 프로... 9 .... 2011/04/20 1,340
640040 삼신상 질문드려요^.^;; 1 100일이... 2011/04/20 423
640039 연봉이 6300이면 실수령액은 얼마쯤인가요? 3 연봉 2011/04/20 1,407
640038 농협 홈페이지, 2008년에도 민원인 정보 노출 1 세우실 2011/04/20 198
640037 무가당 시리얼이요 4 .. 2011/04/20 600
640036 이쁘던 안 이쁘던...부지런하고 긍정적인 건강한 여자가 부러워요 6 진정한 미인.. 2011/04/20 2,415
640035 p보험사는 원래 그런가요? 자꾸 찾아온다고 하는 거요. 4 왕부담 2011/04/20 503
640034 어린이집 스승의 날 선물... 1 ... 2011/04/20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