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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꼭 안고 자는걸 자부심 느끼는 남편,,,

10년 조회수 : 12,654
작성일 : 2011-04-20 10:00:54
부끄럽지만,,,,

저희 남편요.
결혼 11년차인데 잘때 절 늘 꼭 안고 자고 팔베개해주거든요.
거기에 대해,,
엄청 자부심을 느끼는것 같아요.

매번 말하길,,10년이 넘었는데도 우린 이렇게 잔다고...ㅜ.ㅜ;;

다른집도 그런집 많죠?
자기만  그러는줄 알아요.
IP : 59.28.xxx.106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20 10:02 AM (121.160.xxx.196)

    궁디 팡팡 두들겨주세요.

    저는 절대 반대. 거절합니다. 불편해서 어찌 그리 안겨서 팔 베고 자는지.

  • 2. ㄱㅊ
    '11.4.20 10:03 AM (112.148.xxx.216)

    겨 냄새 땜에 싫을거 같아요.. 노우 땡큐~ ㅎㅎ

  • 3. ^^
    '11.4.20 10:04 AM (111.118.xxx.126)

    저희도 그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4. 대개
    '11.4.20 10:05 AM (124.48.xxx.211)

    그런가봐요...
    울남편도 술에 쩔어와 잠에 골아떨어져도
    제가 옆에 살짝 누우면 어느새 팔이 목밑으로 쓰윽 자동이예요...
    전 결혼 23년차...
    울 남편은 그냥 당연한걸로...

  • 5. ^^
    '11.4.20 10:05 AM (121.135.xxx.143)

    저 15년차~
    제 남편도 그러긴 하는데요 자부심은 별로 없구요^^;;
    근데 전 귀찮고 힘들어서 오래 못있겠던데요 침대에 누워 티비볼때 팔베게 해주는것도 불편해서 한 5~10분정도면 제가 알아서 빠져나옵니다

    남편이 자부심을 느끼셔야하는게 아니고 거기에 맞춰주실 수 있는 원글님이 대단하네요~!
    다 남편은 무지 사랑하시니 그 기분맞춰줄겸 버티시는?면이 있을거 같아서 말이죠~^^

  • 6. 존심
    '11.4.20 10:05 AM (119.148.xxx.97)

    등을 맞대고 자야 잠이 잘오는 집도 있어요...

  • 7. 10년
    '11.4.20 10:06 AM (59.28.xxx.106)

    ^^
    23년차도 그러시는거죠?
    와우~
    저희남편에게 말해줘야겠어요.

  • 8. ...
    '11.4.20 10:06 AM (121.143.xxx.240)

    저 원글님
    잘때 말고 아침에 일어날때도 원글님 머리가 남편에 팔에 있고 겨드랑이에 얼굴
    폭 감싸 있으신가요?
    남편 팔에 쥐날텐데요...신기하네요 ;;;;

  • 9. 10년
    '11.4.20 10:07 AM (59.28.xxx.106)

    맞아요.가끔 너무너무 불편해요.
    제가 맞춰주며 버틸때 있어요.

  • 10. ..
    '11.4.20 10:08 AM (1.225.xxx.110)

    그런데 그렇게 자면 불편하지 않으세요?
    저희는 솔직히 침대에 처음 들어가면 껴안고 있지만 잠이 슬슬 몰려오면 똑바로 누워 손잡고 자요. 신혼초부터 그랬네요. 26년차 주부

  • 11. 10년
    '11.4.20 10:08 AM (59.28.xxx.106)

    자다보면 풀어지고 잠결에 또 붙고, 그걸 반복하며 자요.
    ㅎㅎ

  • 12. 각방 ㅋㅋㅋ
    '11.4.20 10:10 AM (125.142.xxx.251)

    딴지 좀 걸게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옆에 누가 가까이 자면 숙면에 방해되 건강에 않좋다구 하더라구요.

    이상 애들핑게로 각방쓰는 아짐... ㅋㅋㅋㅋ 쐥 =3=3=3=3=

  • 13. 10년
    '11.4.20 10:14 AM (59.28.xxx.106)

    ㅋ님..
    저희남편이 저희만 그러고 사는줄 아는데 저희보다 더하신분들 더 많네요.

  • 14.
    '11.4.20 10:14 AM (203.246.xxx.48)

    전 숨막혀서 ㅎㅎㅎㅎ
    근데 댓글중 겨냄새 땜에 싫다는 댓글 넘 웃겨요 ㅎㅎㅎ
    울 신랑도 본인 겨냄새 땀세 안해줄거같아요 ㅋㅋㅋㅋ

  • 15. ...
    '11.4.20 10:15 AM (175.193.xxx.110)

    저희는 14년째 손을 꽉잡고 자네요.. 손이 저릴때도 있고...ㅋ

  • 16. .
    '11.4.20 10:15 AM (119.203.xxx.78)

    남자는 숨소리도 크고
    코에서 나오는 바람도 세서 겨울엔 남편 턱밑에서 잘때
    그 콧바람에 춥고
    팔베개는 더더군다나 노땡큐입니다.

  • 17. ㅋㅋ
    '11.4.20 10:18 AM (115.136.xxx.165)

    저희도 첨에 꼭 붙었다가 잠들면 떨어져서 등돌리고 자다가 슬쩍 깨면 또 어? 하고 다시 붙고
    그러면서 잡니다 ㅋㅋㅋ

  • 18. 10년
    '11.4.20 10:18 AM (59.28.xxx.106)

    ㅋㅋ 콧바람에 춥다는말 너무 웃겨요

  • 19. dd
    '11.4.20 10:20 AM (118.131.xxx.195)

    대체 콧바람이 얼마나 세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
    '11.4.20 10:20 AM (116.36.xxx.196)

    우린 7년차인데 애들땜에 따로 자요. 같이 자는게 우리집은 거의 불가능~머 같이 잔다면 잘수도 있겠지만--;;근데 한침대에 누웠다가는 바로 응응~을ㅎㅎㅎㅎ매일 따로 자도 부부관계는 1주일에 한두번씩 안빠지고 하네요.

  • 21. 16년차
    '11.4.20 10:22 AM (180.231.xxx.61)

    저희는 더블에스자로 잡니다.
    가끔 남편 콧속으로 제 머리카락이 들어간다고 핑~ 소리를 내기는 하지만
    저는 그 자세가 참 편해요.
    남편의 한쪽 팔은 제 머리밑에 있고 한쪽팔은 제 가슴에..=3=3=3333

  • 22. ....
    '11.4.20 10:23 AM (220.80.xxx.28)

    가끔 남편이 해주면 기분은 좋아요...
    근데 남편 콧바람+입냄새 때문에 슬쩍 돌아누워요 ㅋㅋㅋ

  • 23. ㅎㅎ
    '11.4.20 10:27 AM (125.186.xxx.173)

    전 20년차..
    항상 첫모습은 팔베게.. 조금 불편해서 제가 빠져나오면.. 손을 꼭잡고..
    근데 제가 옆으로 누워서 한쪽다리를 가슴까지 올려야 허리도 안아프고 잠도잘와서..
    항상 먼저 돌아누워버려요
    그게 항상 불만인.. 남편~ ㅎ 자는모습들.. 상상하며 혼자 웃었어요 ^^

  • 24. ...
    '11.4.20 10:28 AM (121.128.xxx.151)

    ㅋㅋㅋ 댓글 넘 웃기네요
    저흰 꺼꾸로 자요
    코골아서...
    천정이 들썩들썩

  • 25. ...
    '11.4.20 10:31 AM (72.213.xxx.138)

    저희도 그렇지만, 수면모드 돌입하면 바로 기본위치로 돌아가요. 저만요. 잠이 보약임^^;;;

  • 26. ...
    '11.4.20 10:34 AM (221.140.xxx.150)

    자기전엔 둘이 옆으로 마주보고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꼭 껴안고 있다가
    잠들 무렵엔 그냥 떨어져서 반듯하게 누워자요.
    그게 편하더라구요.

    그나저나 결혼 생활 오래하셨는데도 알콩달콩인 분들 많으시네요^^

  • 27. 14년
    '11.4.20 10:44 AM (112.148.xxx.164)

    저희도 그렇게 자요.. 전 목이 아파서 싫거든요..그래서 울 남편 자기는 좋답니다.. 제가 뒤돌아 자도 뒤에서 저를 꼭 안아줘요.. --;; 샤워도 자주 같이 하는 편이예요.. 이것도 저는 아이들 때문에 조금 쑥스러워서 싫다고 하는데도 남편이 우겨서..

  • 28. .
    '11.4.20 10:47 AM (112.216.xxx.98)

    같이 안고 자다 보면 남편은 제 귀에다 대고 코를 골고 있어서 괴롭더군요.. ㅋㅋ

  • 29. .
    '11.4.20 10:51 AM (14.52.xxx.167)

    자부심 느끼고 계신다니 귀엽네요 ^^ 좀 이뻐해주세요.. 아내 입장에선 괴로울 수 있지만요.;;;;;;

  • 30. ..
    '11.4.20 10:51 AM (122.37.xxx.126)

    가끔 누워서 영화볼때나 그러지..
    잘때는 따로따로...
    저는 이불도 따로 덮고 자고 싶은데..

  • 31. ....
    '11.4.20 10:52 AM (58.122.xxx.247)

    그거 힘들어 도망다니며 잣던 일인
    그런데 다 그렇진 않아요

  • 32. 17년차...
    '11.4.20 11:23 AM (183.99.xxx.254)

    저희 남편도 그래요...
    팔배게에 꼭 끌어안고...

    전 ,,, 짜증나요.
    내 머리 내 맘대로 하고 싶고. 콧바람 장난아니라 싫어요.
    그래서 그냥 등뒤에서 안아 달라고 합니다.
    그게 제일 좋아요.

  • 33. 우잉..
    '11.4.20 11:48 AM (14.50.xxx.75)

    자다가 자꾸 깨서 어찌 잔대요.
    신혼 때 말고는 그냥 붙을 때는 붙고, 떨어질 때는 떨어져서 편한 곳에서 각자 알아서 잠..

  • 34. ㅋㅋ
    '11.4.20 12:21 PM (14.200.xxx.139)

    저두 안구자면 숨쉬기가 불편해서 스르륵 빠져나와요 ㅋㅋㅋ

  • 35. 그렇게
    '11.4.20 12:52 PM (14.52.xxx.162)

    안겨있는것도 솔직히 대단한 겁니다,자부심을 느끼세요,
    팔이 아무리 편해도 베게만 하나요,,게다가 입냄새 겨냄새 콧바람 숨소리,,그거 참고 안겨있는것도 엄청 봐주는겁니다

  • 36. .
    '11.4.20 1:01 PM (112.153.xxx.114)

    전 남편 먼저 잠자리에 들고 새벽에 몰래 들어가 누워도 옆에 눕는 즉시 팔이 자동으로 베게로 나옵니다 ;;
    사실 팔베고 자는거 불편하잖아요...섭섭할까봐 조금 있다가 밑으로 빠져 나오곤 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안불편해요!
    팔이 제 머리통 모양으로 변형되었나봐요.......;
    팔 윗쪽 부분에 머리를 맞추면 맞춘듯 편하구요
    그 상태에서 팔이랑 다리를 남편 몸에 여기적기 걸치면 바디 필로우 그 자체 입니다.
    편안~ 편안~

    남편도 신혼초에는 팔 내주고도 팔이 저리고 아파 힘들어하더니
    이젠 그쪽 신경이 다 사망했는지 무겁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다네요 ;;
    거기다 좀 둔해서 불편도 안느끼고 10초안에 잠듭니다 -_-

  • 37. 숙면.
    '11.4.20 1:03 PM (122.34.xxx.74)

    10년차까지는 불편해도 옆에 누워 잤지만 작년부터 슬슬 전 바닥으로 내려와서라도 자게 되서 이젠 굳히기 들어갔어요.옆에 누워 자다보면 제대로 잘 수가 없거든요.비몽사몽간에도 스킨쉽 하고 결국 진도 빼는게 습관인지라 전 제대로 숙면이 안되서 담날 너무 피곤함의 반복..킹사이즈 침대 살게 아니라 싱글로 두개 놓을걸 그랬다고 매일 후회 하고 있네요.성격에 따라 자면서 그렇게 부잡스러워도 본인은 피곤하지 않은 사람들이 따로 있나봐요.전 아주 짜증 나고 피곤해서 잘때만큼은 뚝 떨어져서 자는게 제일 좋아요.

  • 38. 불편
    '11.4.20 1:39 PM (110.15.xxx.227)

    울 남편도 그리한답니다. 그런데 제가 5분도 못 견뎌요.
    불편해서 신혼때는 어찌 견뎌는지 ...

  • 39.
    '11.4.20 2:36 PM (121.135.xxx.237)

    전 남편이 등 뒤에서 포근하게 안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중요한 점은 남편도 그걸 좋아한다는 거 ㅋㅋㅋ
    서로 뒤에서 안아달라고 난리치다 그냥 똑바로 잡니다 ^^;

  • 40.
    '11.4.20 4:39 PM (121.130.xxx.42)

    전 숨막혀서 그렇겐 못자요.
    꼭 껴안았다가도 잠이 슬슬 오면 제가 먼저 등지고 잡니다.
    뒤에서 안아주는 건 숨이 안막히니 좋구요,

  • 41. 호호
    '11.4.20 4:51 PM (58.232.xxx.72)

    그냥 뭐 당연한거라고 생각하는... ^^

    포근하고 따뜻하고 안정감느껴지는..

  • 42. 저희
    '11.4.20 5:07 PM (211.58.xxx.78)

    저희 남편은 3분도 안되서 팔저리다고 난리난리 ㅜㅜ 머리가 왜이렇게 무겁냐구,,^^ 저도 엄청불편하더라구요... 대단하시네요...

  • 43. dd
    '11.4.20 5:41 PM (14.35.xxx.1)

    자부심까지야.. ㅋㅋㅋㅋㅋ 전 누가 손가락 하나만 건드려도 잠을 못 자는데.. 두분 다 대단하세요~

  • 44. 좀오바해서
    '11.4.20 5:47 PM (61.73.xxx.205)

    유일하게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이지만 치명적 단점은 배겨서 마이 힘들죠. 숙면 절대 안 되죠~
    다음 날 일어나면 몸 한 쪽이 마비되어 저럿저릿 ㅋㅋ
    떨어져 자면 편하긴 한데 팔베개 안 해 주고 돌아누워 자면 또 서운하드라구요.^^;

  • 45. ...
    '11.4.20 5:51 PM (124.48.xxx.211)

    팔베개는요
    머리에 하는게 아니라...머리는 베개로 받치구요
    목에다 하는거예요,,,
    일부러 목베개도 만들어하잖아요...
    해주는 남편이 힘든거지 아내는 목이 시원하지않나요...
    남편이 해주길 원한다면 목아래에...

  • 46. 자석
    '11.4.20 6:20 PM (175.112.xxx.61)

    20년차
    울남편 팔,다리 ,온몸이 붙어야잡니다.
    자다가 떨어지면 다시 합체
    몸이 힘들땐 좀 쉬어갔음 좋겠는데 자석예요.
    제 생각엔 그저 잠버릇같아요.
    남편들 와이프들 팔베게 해주다 목디스크 많이온다는 웃지못할 얘기도 들었네요.

  • 47. 저도
    '11.4.20 6:37 PM (203.142.xxx.231)

    11년차인데 남편이 그 자세를 원하는데 제가 싫어요. 숨막히고.불편합니다. 신혼때에도 늘 그거때문에 티격태격했고요
    아이때문에 한동안 그런 자세 요구를 안하다가 최근데 다시 그러네요. 근데 울 아이 녀석이 10살이나 먹었는데 엄마를 안놓아줍니다. 그냥남편이 베개 껴안고 잡니다.

  • 48. 11년차
    '11.4.20 7:09 PM (125.132.xxx.110)

    저도 붙었다 떨어졌다^^
    그래도 시작은 항상 팔베개로...
    팔베개 해주는것에 자부심을 갖진 않지만 서로 좋아해요

  • 49. ㅋㅋ
    '11.4.20 7:51 PM (115.139.xxx.140)

    그 자세로 10년을 주무시는 원글님 대단하십니다! ㅎㅎ
    팔베개 넘 불편하지 않나요? 전 신혼때 팔베개 해주는거 넘 불편해서 치우라 했어요. ㅋㅋ

  • 50. 30년차
    '11.4.20 9:16 PM (211.207.xxx.188)

    저희도 아직까지 팔베개 해 줍니다.잠들면 자세가 흐트러지지만 잠들기 시작할땐 팔베게랑 다리 하나 서로 올리기 자동 입니다.주책 같지만 전 울 남편 냄새가 너무 좋아요~아직까지도...

  • 51. ....
    '11.4.20 11:01 PM (121.136.xxx.19)

    우리는 남편이 해주고 싶어하는데 저는 그 팔을 빼버립니다.
    기분 좋았다가도 남편이 제 목뒤로 팔을 넣으면
    신경질이 나요.

  • 52. 싫어요~
    '11.4.20 11:48 PM (112.164.xxx.17)

    저희는..
    남편이 팔베게하구 같이 자자고 원하지만...제가 싫어합니다^^
    남편이 코를 귀에다 대고 골아서요~~ 글구 정말 콧바람도 넘 추워요...
    그래서 전 아이들하고 자고 남편은 혼자 자요..맨날 언제 같이 잘수 있냐구 불평을 하면
    애들 핑계대는데...애들이 점점 커가네요..이젠 무슨 핑계를 댈꼬~~

  • 53. ..
    '11.4.20 11:49 PM (221.140.xxx.230)

    8년차 마주보고 팔베개하다 백허그로 10분 버티나? 그러고 나서 각자 떨어져 편한 자세로
    손만 잡고 자요.
    전 마주보고 팔베개 하면 너무 불편해서 바로 돌아눕고
    남편은 와서 달라붙고..
    뭐 그러고 자는거죠 ㅎㅎ

  • 54. ㅋㅋㅋ
    '11.4.21 12:48 AM (124.197.xxx.30)

    콧바람에 춥다는 댓글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도 처음 누으면 잠깐 안고 있다가 잠 오면 서로 싹 돌아누워서 각기 잠 ㅋㅋㅋㅋ

  • 55. ^^
    '11.4.21 3:32 AM (91.125.xxx.247)

    20대붑 포개잔다
    30대부부 마주보고잔다
    40대부부 나란히 누워잔다
    50대부부 등돌리고잔다
    60대부부 각방쓴다
    .
    .
    .
    .
    .
    .
    .
    .
    .
    .
    .
    .
    .70대 부부 서로 어디 자는지도 모른다 ^^;;

  • 56. ..
    '11.4.21 8:23 AM (116.121.xxx.215)

    결혼 20년차 각방 써요
    남편 코고는 소리 정말 싫어요

  • 57. .
    '11.4.21 8:56 AM (14.52.xxx.167)

    ^^님, 그러다가 80대 되면 적어도 한명은 무덤에서 잔다,, 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 농담 재밌었는데 끝이 슬펐어요.

  • 58. 123
    '11.4.21 9:15 AM (123.213.xxx.104)

    마주보는것도 싫던데.. ㅋㅋ 콧바람, 숨냄새... 으어으어으어...
    의도적으로 같은 방향을 보고 잡니다. 마주보기 싫어서리.. ㅋㅋ

  • 59. 많이 묵었다
    '11.4.21 9:23 AM (211.210.xxx.62)

    고만해라...
    팔밑에 팔 들어오면 그렇게 한방 날려줘요.
    엄청난 잠버릇이라 시댁에선 유명했다 하더라구요. 방구들 무너지는 소리 나서요.
    코골지 이갈지 잠꼬대에 발차기에 이리저리 굴러다니지...
    어쩌다 옆에 붙어서 잔 날은 삭신이 쑤셔요.

  • 60. ..
    '11.4.21 9:42 AM (121.130.xxx.98)

    ???

  • 61. 18년
    '11.4.21 9:46 AM (121.139.xxx.169)

    자러 들어갈때마다 팔베개에 안고 자려는데
    첨에만 맞춰주다가 힘들어 슬쩍 돌아누눠요
    이젠 잠깐 그러고있다가
    편히누워 말해주더라구요

    애구 저도 남편하자는대로 고렇게 잘수 있으면 좋겠는데
    여엉 불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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