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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유경
정은이만은 안된다고 할까요?
아이가 한유경의 딸이라고 해도
영조와 정은이가 결혼해서 자식으로 키우는게 문제시 되지 않을텐데요.
정말 한유경은 정은이가 자신의 비밀을 많이 알고있다는 것에
무시하고 저주하는 케릭터로 나가는 건가요?
착한 정은이가 이 시점에서 또 도망가고 약혼식을 안하게 된다면
정말 재미가 없을 것 같아요.
유경이가 짜증이 납니다. 왜 인생 그렇게 사는지...
그렇게 하는게 자신 인생에 영조에게 복수하는 게 아닌 듯해요.
1. ,,,,,,,,,,
'11.4.20 9:22 AM (183.109.xxx.85)이름이 유정이가 아니고 유경입니다..
2. 원글이
'11.4.20 9:26 AM (61.253.xxx.53)네~ 고쳤어요^^
3. 그야
'11.4.20 9:28 AM (76.90.xxx.78)드라마니깐...ㅎㅎ
지금 영조를 원수로 알고있는데 그 원수에게 자기딸(물론 그의 딸이기도하지만)주기싫고
무엇보다도 서정은이 행복하게 잘되는것이 꼴도보기싫음.
옛남자 버렸지만 걘 아직도 내꺼임- 이거저거 나랑 얽혀있는 친구따위가 가질수없음.
등등의 복합적인 감정이 아닐까요?4. 왜 김민정은
'11.4.20 10:02 AM (110.13.xxx.42)그런 이상한 역할을 맡았는지..안그래도 눈코입이 좀 부담스러운 느낌인데 성격도 좀 질리고 집착하는 그런 역할을...전에 김민정이 의사로 나왔던 드라마..지성이랑 같이 나왔던 뉴하트였나 그런 역이 딱 좋았던거같아요
5. 저도
'11.4.20 10:53 AM (220.73.xxx.222)이드라마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저는 유경 나름대로 예쁘던데 우리집 사람들도 안예쁘다고 볼때마다 난리. 그래도 저는 그 그렁그렁한 눈망울이 좋더라고요. 근데 극중에서 성격은 정말 파탄자. 영조를 아직 많이 사랑하고 있는 듯해요. 그리고 정은이는 자기 추악한 과거의 일부분. 그냥 많이 의지하고 아기키워준거 고마우면서도 유경이 성격상 정은이는 죽어버렸으면 하는 존재인듯.
그런데 그 감독으로 나오는 사람 너무 멋있지 않나요? 정은이는 유경이한테 늘 질질끌려 다니는 영조 버리고 그 감독이랑 잘됐으면 좋겠다는...6. 김민정
'11.4.20 11:06 AM (61.253.xxx.53)성형한 티가 너무 나서요,,,
특히 우는씬에서 입 씰룩거리는 것 정말 너무 역겹더군요. 우리 딸애는 두꺼비 같대요.
넘의 딸 이렇게 말하면 안되는데, 입 부분 성형은 좀 고려해야 할 일인 것 같아요.7. ㅜㅜㅜㅜ
'11.4.20 11:08 AM (124.52.xxx.147)이상하게 김민정 거부감 드는 타입이에요. 얼굴이 그런건지 분위기가 그런건지.
8. 그런데
'11.4.20 11:26 AM (125.187.xxx.204)위에 댓글 중 그야님
유경이가 영조를 원수로 알고있나요? 중간에 몇 번 안봐서 원수로 알고 있다는게
무슨 이야긴지 궁금하네요 극의 갈등구조를 어찌나 꼬아놨는지......
이번회에 약혼식을 못하게 되겟죠?
드라마 보면서 흥분하면 안되는데 사랑에 우유부단한 영조 던져버리고
정은이가 비디오사건을 저지르지 않았을거라고 자기는 사람을 볼 줄 안다며
정은이의 심성을 믿어주는 감독에게 갔으면 좋겠어요 진짜....
물론 작가는 절대로 그렇게 안해주겠지만 ㅠㅠ9. 윗님
'11.4.20 6:46 PM (61.253.xxx.53)이예린 여사가 아이를 낳았을 때, 영조의 아빠와 할아버지가 아이를 탁아시설에 버렸다고
그 안경낀 아저씨가 이야기하는 것을 문넘어서 들어요.
그 때 버린 아이가 자신이었거든요. 자신의 엄마가 버린 것이 아니라,,, 자신의 아이 아빠의
집 식구들이 버려서 자신의 인생이 이렇게 슬펐다고 생각하는 유경이가 선택한 복수가
자신의 아이가 있다는 것도 낳았다는 사실도 숨키고 정은이가 산모인 것처럼 꾸미고 그래요.
그 마당에 정은이가 엄마와 아이를 키우는 것을 고마워해야 하는데
참 이상하게 행동을 하지요. 정은이에게 독기를 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