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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은데 점심번개 하실분 없나요?
친구들은 다 회사에 있거나, 지방에 있거나해서
이럴때마다 우울해지는 전업주부에요.
아이 어린이집 보내고나면 썰렁하답니다
원래는 운동도하고 취미로 이것저것 배우러다니는데
그것마저도 혼자하는거라 재미없네요
혹시 오늘 저처럼 할일없으신분들, 점심 같이 드실래요?
한분이셔도 되고 여러명이어도 상관없구요
그냥 사는 얘기.. 수다떨면서 밥 먹고 싶어요
(낮술도 좋구요 ㅎㅎ)
전 서울이구요. 삼십대초반이에요
리플주세요~ ㅠㅠ
1. 독수리오남매
'11.4.20 9:29 AM (58.232.xxx.77)어제 저도 딱 클로미님 기분이었는데.. ^^
나가고 싶은 맘 굴뚝 같지만 오늘은 꼬맹이 학교 행사가 있어서.. ㅠ,ㅠ
아쉽네요..2. 클로이
'11.4.20 9:31 AM (58.141.xxx.41)독수리오남매님/ 으헉..ㅜㅜ 아쉬워요~ 왜이렇게 할일이 없는건지.. 아니,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표현이 더 맞는것같아요.. 행사 잘 다녀오세요~ ^^
3. ..
'11.4.20 9:32 AM (111.118.xxx.126)앗..저도 서울이고 30대 초반인데..껌딱지 둘째가 있네요...아쉬워요..ㅠㅠ
4. 헛..
'11.4.20 9:33 AM (175.213.xxx.135)저도 30대초반인데 경기북부쪽이고,
초등아이가 12시 30분경 하교라서 매우 아쉽네요 ㅎㅎㅎ5. 이번주
'11.4.20 9:35 AM (218.155.xxx.80)말고 다음주 어떠세요?
근데 사시는곳이 어디신지....? 저는 수원인데 서울도 가까운곳에 있으면 가능할것 같아요.6. 독수리오남매
'11.4.20 9:37 AM (58.232.xxx.77)ㅋㅋ전 41살이고..중곡동 살아요.. 오늘 말고 담날에 날 잡아서..한번 만나요~ 꼭~~ ^^
7. ..
'11.4.20 9:38 AM (111.118.xxx.126)힛..원글님..저 세번째 댓글인데..벙개한번 하세요 ㅎㅎㅎㅎ껌딱지 데꼬 참석할께요~점심벙개..
8. 클로이
'11.4.20 9:48 AM (58.141.xxx.41)전 노원 살아요. 근데 서울내 한시간안쪽이면 어디든지 갈수 있습니다. ㅋㅋ
다음주에도 한번 하죠뭐. (아..담주는 월, 화 밖에 시간이 안나겠네요. 수요일에 시부모님이 오셔서 ^^;)9. 음
'11.4.20 9:58 AM (180.231.xxx.61)이런 번개 참 재미있을 것 같아요.
저도 참석하고 싶어요. 힝~~
전 서초동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ㅋㅋ10. ㅇ
'11.4.20 10:02 AM (58.238.xxx.94)하하.. 이런 번개글도 있네요. 신기. 전 수유...
수욜이라 애들이 넘 일찍 와요.11. 클로이
'11.4.20 10:09 AM (58.141.xxx.41)아.. 저처럼 심심하고 외로우신분들이 이리도 없단말인가요.ㅜㅜ
저, 오늘도 점심 혼자 먹어야 하는건가요.. 흑12. 존심
'11.4.20 10:13 AM (119.148.xxx.97)탁구를 한번 배워보세요...
탁구는 같이 칠 파트너가 꼭 필요해서요...13. 도봉구
'11.4.20 12:18 PM (59.5.xxx.193)나가고 싶은데 피부염,얼굴이 뒤집어져서 못나가요.
날씨 좋은날 다시 뵈요~~14. 수원반가워요.
'11.4.20 3:17 PM (118.34.xxx.250)218.155.215님 반가워요. 저도 수원~.
수원사시는 님들이 적은지, 아니면 글들을 잘 안쓰시는지,
수원에 대해 질문이 올라와도 답글도 적고 그렇더라구요.
82하고 혼자노는 수원아줌마가 반가워서 댓글달아요.
수원에서 번개하면 나오는 82님들이 있으실까요?
다음주에 저랑 점심하실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