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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식구와의 여름휴가?
양가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가자던 우리신랑
전 속으로 헉! 했지만
다행히 임신중이어서 신랑계획은 물거품되었어요
작년엔 아기낳고 열심히 육아중이어서 물거품~
어제 아가씨 전화 와서는
휴가때 부모님모시고 제주도 같이 가자고 했다네요
전 싫다고 ~~
그냥 우리끼리 가고싶다니까
우리신랑왈 아기때문에 같이가는게 오히려 좋을껄
요러네요
그건 니생각이고!!
내가 돈들이고 시간들이고 그 멀리까지가서
스트레스 받고 와야되겠니??
솔직히 다 때어놓고
친정엄마랑 둘만 가고싶어요 !!
안가는게 맞는거겠지요??
1. 전..
'11.4.12 5:04 PM (122.128.xxx.131)서방이랑 다 휴가가라하고 저 혼자 집에있고 싶어요..
2. 이제
'11.4.12 5:04 PM (122.32.xxx.30)시작이네요..
보통 이런 글 좀 더워지면 올라오는데 올해는 초큼 빠르네요 ㅋㅋㅋ3. ...
'11.4.12 5:06 PM (112.151.xxx.37)처음이면 더 확실하게 싫다고 하세요.
처음에 한번만 참자~하고 따라가면 그 후로~~
쭉 동반여행 계획이 강요됩니다.
두번째부턴 당연한듯이 생각해서 거절하면 화내요.4. 그냥
'11.4.12 5:07 PM (58.145.xxx.249)시댁식구끼리 가라고하세요
은근 시어머님도 원하실들. 아들만 데리고 여행ㅎ5. ..
'11.4.12 5:08 PM (125.128.xxx.78)시댁어른들 애 안봐줘요.
두손 고이 모으고 차려진 밥상에 손만 얹어 드시지요. 남편의 큰 착각이시네요.
저희는 한번은 시댁갔다가 애 맡기고 마트갔는데 1시간정도 지나서 들어가고 있는데 전화 불나더군요.
빨리 안오고 뭐하냐고...
신랑이 그 전화를 받았는데 신랑 기분나빠서 그 뒤부터 애 안맡깁니다.
작년 여름휴가때 시댁에 갔는데 아이가 미열이 나고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애 끌고 놀러가시더군요.
그래서 올여름휴가부터는 근처도 안가려고 합니다.
친정부모님은 늘 우리 편하라고 아이 봐주시는데요.
시부모와 친정부모는 이렇게 다르네요.6. 그게
'11.4.12 5:11 PM (121.136.xxx.90)그게 어떻게 휴가입니까...
모든 사람이 휴가여도 며느리 한 사람은 휴가가 아니지요...7. ...
'11.4.12 5:13 PM (61.78.xxx.173)가지마세요.
시어머님이 어떤분인지 몰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도 신랑이 아이 같이 봐주고 저녁때
일찍 자면 우리 둘이 나가서 놀수도 있고 하는 그말에 속아서 같이 가봤는데 어차피
아이가 엄마한테 잘 안떨어져서 어차피 온전히 엄마가 봐야 하고 거기다 시부모님도
챙겨야 하고 더 정신이 없고 힘들더군요.
우리 식구만 가면 아이 컨디션이나 스케줄에 맞출 수 있는데 아이 낮잠 잔다고 부모님한테
그냥 방에서 쉬라고 할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아이 달래 가면서 관광이라도 하러 다녀야 하고
나중에는 아이도 힘들어서 짜증내고 그 짜증 달래려고 저만 힘들고 진짜 못 할짓이다 싶더군요.8. ㅁ
'11.4.12 5:14 PM (220.72.xxx.48)며느리가 시부모님이랑 같이 휴가 가는 것은
까다로운 직장 상사와 휴가 같이 가는것과 똑같다고 말씀해 보세요.9. 이제2
'11.4.12 5:16 PM (125.142.xxx.34)시작이네요..
보통 이런 글 좀 더워지면 올라오는데 올해는 초큼 빠르네요 ㅋㅋㅋ10. 그냥
'11.4.12 5:16 PM (58.145.xxx.249)아들 딸만 데리고 여행하시라고하세요.
저희 시어머니.. 제앞에서 결혼전에 아들들이랑 여행을 같이 못가서 아쉽다는 말씀하시더라구요
얼마나 속으로 좋던지. 아들 딸만 데리고 여행보내드리세요
원글님은 집에서 푹 쉬시구요11. 음
'11.4.12 5:18 PM (14.63.xxx.35)원글님 시댁 어르신이 별로니까 원글님이 싫어하는 거겠죠? 일단 위로드리고요.
시댁과의 여름 휴가는 집집마다 다른가봅니다.
전 시부모님이 맛난 것도 사주시고, 시원한 곳 골라 아기랑 쉬라고 해주셔서 그냥 따라다녀요.12. 위 댓글
'11.4.12 5:21 PM (124.53.xxx.11)그냥님에 한표 보탬니당~^^
13. 고민마시고
'11.4.12 5:23 PM (180.70.xxx.230)원글님은 친정엄마랑
남편분은 시어머니랑 그렇게 여행가면 되지요.14. .
'11.4.12 5:24 PM (110.14.xxx.164)서로 좋은 관계고 정말 어쩌다 한번이라면 같이 갈수도 있겠지만 싫으시면 따로 가세요
사실 친정부모님도 모시고 해외 갔더니 신경쓰이고 힘들더군요 몇번가고 이젠 패키지로 가시라고 해요15. 아이고
'11.4.12 5:26 PM (59.20.xxx.21)연중행사 안되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건...휴가라고 할수 없어요...암요~~16. ..
'11.4.12 5:28 PM (180.67.xxx.220)꼭 님같은 며느리 만나세요~~
17. ㅇ
'11.4.12 5:30 PM (222.117.xxx.34)저는 그냥 여름에 항상 양가 1박2일로 가까운곳 펜션 잡아서 다녀와요..ㅎㅎ
그냥 원글님이 선수쳐보세요..가까운곳으로 그냥 하루 다녀오고
가족들끼리 제주도 가자고..18. 그게...참
'11.4.12 5:31 PM (112.153.xxx.37)남자들은 왜그런지
그게 휴가에요?
저도 몇년을 시댁식구들과 휴가를 다녔었지요.
그런데 그건 휴가아니에요.
내가 먹고 싶은거 먹고,
쉬고 싶을때 쉬는게 휴가지.
눈치도 봐야하고
설겆이도 하려고 해야하고..등등등
그건 휴가가 아니었어요.
지나고 보니 그건 정말 휴가가 아니었고
딱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한것이 휴가더라구요.
연례행사 되지 않도록 잘 생각하고 행동하세요.19. .
'11.4.12 5:40 PM (58.230.xxx.34)부모님이 알아서 빠져주시면 좋으련만..
저희 시부모님 같으면 가겠다.. 생각했던 저도
패키지 같이 한 번 갔다가 울면서 왔습니다..ㅠ.ㅠ20. .
'11.4.12 5:46 PM (221.146.xxx.169)시부모님 하고 여행 안 가실 생각이며 앞으로 친정 부모님과도 절대 가지 마셔야죠.
21. ㅁ
'11.4.12 6:05 PM (220.72.xxx.48)처음부터 가족 여행을 작정하고 시댁 또는 친정 부모님 모시고 간다면 모를까.
휴가는 쉬러 가는건데요.
휴가는 친정 부모님하고 같이 가는 것도 싫은데 하물며 시부모님이라니... 으으으22. .....
'11.4.12 6:10 PM (58.227.xxx.181)그냥 1박2일 펜션으로 주말에 다녀오시고
휴가는 가족끼리만~
10년째 시댁으로 휴가가는 헌댁..ㅠ.ㅠ23. 그냥
'11.4.12 6:10 PM (118.46.xxx.103)친정엄마하고 여행가고 싶어하는
딸만 있으면 좋으시겠네요..
친정엄마도 시엄마라는걸 기억하세요...24. ...
'11.4.12 6:16 PM (119.196.xxx.251)시어머니는 딸이랑 같이 가신다니 남편만 거기 콕 끼워 주세요 ^^
저도 몇년동안 시댁휴가는 남편만 보내고 저는 쉬던가 친정갔네요
나중에는 남편이 애도 없고 딱히 시간보낼 거리가 없던지 안가더라구요
휴가는 말그대로 몸도 쉬고 정신도 쉬는거 아닌가요?
시부모 성품에 따라 다르지만 휴가까지 와서 며느리가 움직여야된다면 저같아도 no25. ..
'11.4.12 6:19 PM (115.137.xxx.130)시부모님이 어떤분이신지 모르겠지만...
에효... 한번 가보지도 않고 무작정 싫다시니..
꼭 님같은 며느님 만나시길 바랍니다....26. .
'11.4.12 7:00 PM (14.52.xxx.167)며느리랑 같이 휴가 갈 생각도 없고, 저도 제 시부모랑 가기 싫은데 며느리인들 뭐가 좋아요? 당연히 싫지.
지들끼리 알아서 잘살아주면 그만입니다.. 그것이 행복입니다..27. ...
'11.4.12 7:09 PM (221.151.xxx.13)주말에 찾아뵈는 시간도 눈치보고 눈치보느라 밥이 입으로 가는지 코로 가는지 모르겠는데
일년에 한번뿐인 휴가를.....-_-;;;
싫어요.어떤 휴가가 될지 뻔히 보여서요.24시간*4일을 초긴장상태로........ㅠㅠ
일은 일대로 하다 올꺼고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애보느라 몸은 만신창이에..
돌아오면 기다리는건 부부싸움이겠죠...28. .....
'11.4.12 7:52 PM (121.160.xxx.8)그니까 그들은 휴가일지 몰라도 나는 휴가가 아니다, 라고 말하세요.
남편분도 이상하고 아가씨도 이상합니다.
제 남편이 결혼 첫해에 원글님과 똑같은 제안했을때 그냥 웃으면서 한말입니다.
"당신은 휴가가 될지 몰라도 나는 너무 신경 쓰이는 날들이 될거란것만 알아줘"라구요.
그리곤 아무렇지도 않게 어디로 갈건지 계획을 물었는데 남편이 포기하더라구요.
그리곤 여러해 겪고 나서 이젠 하루의 물놀이도 남편이 시가쪽과 가는걸 꺼려합니다.29. ..
'11.4.12 9:56 PM (61.81.xxx.82)꼭 님같은 며느리 만나세요~~222
30. -_-
'11.4.12 10:01 PM (125.214.xxx.254)겨우 4월 중순이건만 벌써부터 여름휴가 계획으로 머리 아파야 하다니...
어르신들은 휴가를 가서도 본인들만 즐기실뿐 아들내외나 딸내외는 배려할줄 모르시죠.
여행가서 며느리의 취향이고 식성이 다 뭐랍니까.....본인들만 즐거우면 그만.
대부분의 며느리들이 맘고생, 몸고생을 하니 동반휴가를 기피할텐데, 원글님 같은 며느리 만나라는 글은 무슨 의미의 답글인지.....
본인도 줄줄이 힘들어하는 식구들 대동해서 본인비용대가며 남 고생시키는거 껄끄럽지 않나요?
전 아들이고 며느리고, 딸이고 사위고, 부부만의 휴가가 더 즐거울거 같네요.31. ,
'11.4.12 11:26 PM (74.89.xxx.202)시누이 분도 본인시어머님댁과 휴가 가면 생각해 본다고 하세요
32. 그건 휴가가 아님
'11.4.13 10:33 AM (211.176.xxx.112)시누 시댁 형제분들이 사이가 좋아서 여름에 콘도 잡아서 양가 며느리들 대동하고 만났더랍니다.
당연 대식구였겠죠.
우리 시누는 며느리니... 밥하고 돌아서면 커피타라해서 커피 타면 술상 차려라....
애는 어려서 징징대고 울지....그 와중에 이유식까지 해야하지...
그게 무슨 휴가에요??
밥하고 시중드는 파출부 대동하고 가는 시어른들 휴가지...
휴가란 모름지기 몸과 마음을 쉬기 위한것입니다.
고로 가서 밥하는건 휴가가 아니에요.
위에
님같은 며느리 보시라는 분들은 며느리 데리고 휴가가서 삼시 세끼 다 사드시고 며느리 손끝에 물 한방울 안 묻히고 여행 경비 대가면서 데리고 다니시는 분들이시겠죠??
그러지도 않으면서 저런 말씀 하시는건 본인들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모르는 사람들이에요.33. 일부로
'11.4.13 10:36 AM (116.40.xxx.4)로긴했어요..정답은 시누랑 부모님만 가는거죠^^ 저희가 그러거든요..딸넷이랑 시간되는 사위들과 친정부모님~~사위들은 한둘은 빠지구요,,,웬만하면 안잡기도 해요^^
34. 글쎄요...
'11.4.13 11:28 AM (183.99.xxx.254)아직 한번도 안 다녀오셨으니 한번쯤 다녀오시고난뒤 싫다 좋다를
말씀하시는게 어떤가요?
남편분도 무작정 시댁이라 싫다보다는 이러저래해서 힘들었다가 더
낫지 않나요?
저는 저희 시누이분가족 셋, 어머님 저희 가족이렇게 여행 자주 다녀요.
힘든거없이 오히려 가족들이 많으니 더 제미있던데,,,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그런데요...
이렇게 시댁일에도 싫다하셨음 친정일에도 하지 마셔야죠.
시어머니랑은 여행가기 싫고 친정어머니랑은 여행가고 싶다면
그건 좀 아니잖습니까?
우리가 아무리 며느리지만 무조건 시댁이라고 싫다는 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그럼 남편도 처가에 그런식으로 행동한다면 님의 마음은
어떻겠어요? 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간단한거죠...
님이 며느리이고 딸이듯, 시누이 역시 딸이고 며느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