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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양 장수면 드셔보신분들 계세요?

장수며 조회수 : 1,927
작성일 : 2011-04-12 16:51:00
CF도 본적이 없고

입소문도 들어본적없는데

그냥 포장이 이뻐^^ 한번 사봤었어요..

근데 정말 맛있는거예요~~

혹 컵라면을 끓이면(물만 붓는게 아닌..) 그 야들야들 쫄깃한 면발있죠?

기내라면이 맛있는 이유도 봉지라면이 아닌 컵라면을 끓여서 그런거거든요^^

근데 요게 딱 그런 면발맛인거예요..

신라면에 대적할만한 맛인데 아직 모르는분이 많은듯해서요..

IP : 118.220.xxx.7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니아
    '11.4.12 4:53 PM (125.128.xxx.78)

    저희집은 장수면만 먹은지 어언 2년인거 같아요. 저도 첨엔 멋모르고 모험삼아 먹었다가...
    면발이 그만한게 국내에 없는듯해요.
    장수면 알고부터는 신라면 쳐다보지도 않아요.
    근데 마트에나 동네수퍼에는 많지가 않아서 전 가끔 마트 고객센타에 전화해서 비치해주길 건의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물량은 적게 들이더군요.
    다 농심의 파워겠지요.
    그래서 농심은 절대 안먹고 있는...ㅎㅎ
    암튼 장수면... 최고에요~

  • 2. 저요~
    '11.4.12 4:54 PM (180.64.xxx.136)

    요새 삼양 포장마차랑 장수면 먹는데,
    장수면의 흠이라면 라면치고는 좀 고급스런 맛이랄까...ㅎㅎ 하여간 맛나요.

  • 3. phua
    '11.4.12 4:54 PM (218.52.xxx.110)

    먹으면서 라면에게 말해요.이렇게..
    " 너는 왜 이리 맛있는겨??? " 라고.

  • 4. ㅇㅇ
    '11.4.12 4:55 PM (49.25.xxx.58)

    그거 이미 알만한사람은 다 안답니다 ㅋㅋ 맛있다고 소문나서요

  • 5. .
    '11.4.12 4:56 PM (211.196.xxx.202)

    푸아님 안녕요! ^^
    장수면 먹고 싶어지네요.

  • 6. 장수며
    '11.4.12 4:56 PM (118.220.xxx.76)

    그거 나온지 2년이나 되었나요?
    전 신제품인지알았어요~
    라면을 원래 잘 안먹기도하지만 2년이나 늦게 알다니..
    전 삼양 바지락칼국수(바지락 들어있는거)도 좋아하는데
    요즘 바지락 좀 걱정스럽긴해요^^

  • 7. 그럼요
    '11.4.12 4:56 PM (121.139.xxx.121)

    우리 집 완전 장수면 팬이랍니다. 특히 초2 우리딸 정말 좋아해요.
    기특한 일 한가지씩 해놓고 상으로 라면 끓여달라고 할 정도로 라면 매니아(?)인데(평소 잘 안끓여주거든요), 장수면 먹어보고는 완전 난리였어요. 그 다음부터는 장수면만 사달라고...
    얼마전 마트 가서 소고기면이 보이기에 이번엔 이거 한번 먹어볼까? 했더니 엄만 그거 먹고 자기는 장수면 사달라더군요. ㅡ,.ㅡ

  • 8. 매니아
    '11.4.12 4:58 PM (125.128.xxx.78)

    장수면이 첨엔 봉지가 빨강이었어요. 그래서 아마도 다른 라면에 많이 뭍힌거 같아요.
    봉지에 막 십장생 그려져있고 그랬거든요. 언뜻보면 촌스럽게...
    그러다가 작년에 핑크로 바뀌더라구요. 좀 고급스러워졌죠...
    주말에 사둔 장수면... 저녁에 먹어야겠네요...ㅎㅎ

  • 9.
    '11.4.12 4:58 PM (211.61.xxx.218)

    한 번 먹어보면 다 아는 맛!
    다음에도 또 집게 되는 맛!
    값이 쪼금 쎄서 한번 더 생각하는 면! 장수면!!!

  • 10. 매니아
    '11.4.12 4:59 PM (125.128.xxx.78)

    근데 장수면이 좀 비싸요. 다른 라면에 비해... 그래도 꿋꿋하게 사먹습니다.
    이마트, 홈플러스 제발 장수면좀 많이 갖다 배치했으면 좋겠어요.
    주말에도 한박스 사려고 했는데 달랑 한묶음밖에 없더군요...
    농심미워...

  • 11. ..
    '11.4.12 4:59 PM (180.71.xxx.245)

    삼양라면에 맛있는라면이 제일인줄 알았는데 장수면 정말 맛나죵^^
    저두 너무너무 좋아해요 ㅎㅎ

  • 12. ㅇ_ㅇ
    '11.4.12 5:00 PM (124.5.xxx.181)

    장수면.. 맛있는라면... 둘다 맛있는데 매워서 못먹는 라면 ㅠㅠ

  • 13. ...
    '11.4.12 5:02 PM (121.153.xxx.80)

    전 농심에 길들여져있어요.
    한젓가락뜰때마다 그 미원국같은느낌 그래도 먹는건 왜
    일까요.
    장수면 길들여봐야겠네요

  • 14. 장수면은..
    '11.4.12 5:02 PM (121.166.xxx.106)

    전 장수면을 끓여 먹어 본 적이 없어서
    면발이 쫄깃한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이게 생라면으로 최고라는 소리를 들어서...
    처음부터 생라면으로 시작했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슨 진정 신세계 입니다!!!!!!
    생라면으로 뿌셔먹는 데에는 장수면을 따를 것이 없어요.
    최고에요 정말~@@

  • 15. 윗님
    '11.4.12 5:05 PM (121.139.xxx.121)

    장수면을 생라면을로... 헉, 그 비싼것을...

  • 16. ..
    '11.4.12 5:05 PM (180.71.xxx.245)

    삼양에 라면 거의가 면발이 쫄깃쫄깃 탱글탱글해서 좋구요
    장수면은 면이 고소하면서 쫄깃쫄깃... 혼자서 2개씩 끓여먹어용 ㅠ.ㅠ

  • 17. 웃음조각*^^*
    '11.4.12 5:07 PM (125.252.xxx.182)

    아.. 라면 먹고 싶다.

  • 18. .....
    '11.4.12 5:08 PM (110.9.xxx.90)

    가격이 다른 라면에 비해 비싸구요
    나트륨 함량 많은거 같고
    맛은 그저그래요.
    대신 동결건조 야채는 좀 많이 들은듯 하구요.
    잘안팔려서 그런지 취급하는곳도 그다지 많지않답니다.

  • 19. 장수면
    '11.4.12 5:11 PM (59.5.xxx.164)

    장수면 생거로 부서먹는거 ...그거슨 진리 ㅋㅋ

  • 20. 이런 알바는
    '11.4.12 5:11 PM (124.111.xxx.237)

    맛있어요.정말....재료도 신라면보다 훨 좋구요.몰라서 그렇지 한번 먹으면 반합니다

  • 21. 30년...
    '11.4.12 5:26 PM (1.225.xxx.229)

    장수라면...
    지금과 맛이 조금은 달랐지만
    처음나온 그때도 참 맛있었어요...

    20대에 한 3개월을 거의 장수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했을 정도로
    완전 빠져있었어요...

  • 22. 순이엄마
    '11.4.12 5:31 PM (112.164.xxx.46)

    " 장수면은 언제부터 맛있었나?" 현빈버전

  • 23. **
    '11.4.12 6:00 PM (125.209.xxx.172)

    이글 보고....며칠전 사다놓은 장수면을 지금 막 끓여 먹었는데....와우....진짜 괜찮네요.
    전 맛있는라면만 먹었는데 더 맛있는것 같아요.
    갈아타야할듯~~~^^

  • 24. 안그래도
    '11.4.12 7:04 PM (113.30.xxx.108)

    장수면 얘기 한번 하려고했는데
    장수면 대박이예요.
    포장은 꼭 소녀컨셉 생리대처럼 해놔갖구는...

  • 25. power
    '11.4.12 9:16 PM (175.116.xxx.220)

    제가 삼양라면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라면이 장수면입니다^^
    근데 제가 가는 킴s매장에서는 갖다 놓을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더라구요--;
    언제 갖다 놓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 김에 세컨드(;)로 간짬뽕 들고 왔어요. 이것도 맛있어요^^

    라면중에서 가장 완소하는 라면이 장수면입니다~~~ ^^

  • 26. ,
    '11.4.12 11:27 PM (74.89.xxx.202)

    전 요즘 삼양 우동에 빠져 있었는데... 면발이라니.. 똑 혹하게 되네요
    라면 많이 안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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