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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지웁니다

학부모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1-04-12 17:07:39
혹시나 싶어 글 지울께요.
댓글 달아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1차,2차,3차로 해 볼려구요.
IP : 14.39.xxx.22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2 5:15 PM (122.37.xxx.78)

    교사들이요 조직문화에서 벗어나는 걸 잘 못봅니다. 하나라도 조직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자기 말에 반기를 드는 거라 생각하는 아주 어이없는 사고방식을 갖는경우도 있죠
    그냥 ... 가만히 계시구요. 모르는 척 하시고 교육청에 말씀하세요. 익명으로 제보 가능하거든요
    장학사분께 원글님 학년이라 말씀하시지 마시구요, 요즘 일본 원전사고때문에 시기도 부적절한데 억지로 우유 먹이지 말아달라고.. 억지로 우유 먹이는 몰지각한 선생님이 계시다가 조근조근 말씀하시면 되요. 단..아토피 뭐 이런거 운운하지 마시구요. 그러니까 원글님이라는 티 내지 마시면 됩니다.

  • 2. ***
    '11.4.12 5:15 PM (119.67.xxx.6)

    학기초에 우유급식 신청서 쓰는데, 그거 작성하신거에요?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데 확인 해보셨나요?
    선생님께 직접 전화 드리고 안먹겠다고 하세요.
    안될리가 없어요.

    그리고 수영장 물속에 염소가 아토피와 천식.. 등에 정말 안좋아요.
    수영 시키지 마세요.

    저의 아이도 그랬거든요. 정말 독이에요.

  • 3. 선생님들
    '11.4.12 5:17 PM (121.136.xxx.247)

    유치원때 처럼 일일이 엄마들 쪽지나 문자에 답안주시더군요..ㅠ

  • 4. 미친교사
    '11.4.12 5:18 PM (124.28.xxx.113)

    학교 찾아가 따지세요. -_-;;

    아이가 아토피가 있어 유제품을 멀리 하고 있는데,
    교사라면, 아이가 먹겠다 해도 말려야 옳은 판에, 학부모가 먹이지 말라는데도 먹으라 했다니.
    아토피에 대해 그리 모르는 걸 보니, 신문 조차 읽지 않고 사는 것 같은데...
    어린 아이들의 급식까지 책임지는 교사라면,
    최소한의 공부 정돈 하시라고.
    내 아이 우유 먹고 아토피 심해지면... 당신이 책임지고 원상복귀 시킬 수 있겠느냐고.
    내 아이 고생하는 꼴 부모인 나는 못 본다라고.

    저라면, 당장 찾아갔습니다.

    사정은 무슨 사정이요. 찾아가 쪽지 전달 받으셨냐... 공손이 여쭙고,
    받은게 확실하고, 그럼에도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다 하면..
    목소리 깔고 강경하게 의사전달 하겠습니다.

  • 5. ..
    '11.4.12 5:18 PM (61.81.xxx.29)

    우유 신청은 선택사항인데요?
    학기초에 우유신청 선택하신거에요?
    그리고 선생님께 쪽지 쓰시지 마시고 직접 통화하세요
    자세히 아이의 사정을 말씀드리세요
    그리고 우유 다 돈내고 먹는거에요
    무상급식에 우유값도 들어가나요?

  • 6. ...
    '11.4.12 5:21 PM (59.7.xxx.246)

    수영 시키지 마세요. 해수물이면 좀 나을지 모르겠는데...
    만약에 일반 수영장 물이면 아토피 있는 애한테 안 좋아요.
    저 아는 집 애는 수영장 갔는데 물에 들어가지도 않고 바깥에 물만 밟았는데도 발바닥이 퉁퉁 부었어요.

  • 7. ,
    '11.4.12 5:21 PM (110.14.xxx.164)

    우유신청 했으면 중간에 미신청으로 바꾸긴 힘들다네요- 불가능은 아니지만 귀찮은가봐요
    저도 집에 가져오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더울땐 상하기 쉬워 안된다고 하셨고요
    시원할땐 허락해주시더군요
    교사들 융통성도 나름인가봐요 직접 통화 하거나 찾아가셔야겠어요

  • 8. plumtea
    '11.4.12 5:29 PM (122.32.xxx.11)

    저희 학교는 우유 급식 미희망자는 사유만 적어서 내면 안 먹거든요. 안 먹는 애들은 유당불내증이나 아토피던데. 혹시 학교에서 그런 거 안 받았나요? 보건실에 전화하셔서 보건선생님과 상담하시고요(보건실 선생님이 영양 상담도 해 주시던데 학교마다 다른가요?) 담임 선생님께 꼭 전화해보셔요.

  • 9. ..
    '11.4.12 5:30 PM (123.213.xxx.189)

    의사소견서를 받으실수는 있나요?
    저희학교는 처음에 그런 안내문이 왔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우유를 먹든지말든지 지몫은 딱딱 챙겨간다고 선생님이 아이들이 이쁘다라고 하시던데요
    고학년들은 우유에 관심도없어서 막 굴러다닌다구...

  • 10. ..
    '11.4.12 5:31 PM (180.70.xxx.227)

    행정실에 전화하셔서 물어보세요. 사유선가 적어서 내면 안 먹어도 돼요. 저희 아이도 중간에 끊었어요.

  • 11. 이번학기는
    '11.4.12 5:34 PM (14.52.xxx.162)

    일단 피해갈수는 없을것 같구요,다음학기엔 신청 하지 마세요,
    5월 지나면 솔직히 상온에 오래 둔 우유는 좀 그러니,,잘먹는 애들 두개 먹으라고 하는건 어떨까,,생각합니다,
    그리고 우유보다 수영장이 더 치명적인것 같아요,
    너무 심하면 수영장 먼저 끊어보세요,
    우유는 성장기라서 마냥 덜 먹이기도 좀 그래요,

  • 12.
    '11.4.12 5:36 PM (116.124.xxx.189)

    저희집 애는 학기초에 우유 안먹인다고 ..사유서 적어서 내고
    또 비염이 있어서 수영장 못간다고 말씀드렸더니...
    수영 시간에 밖에서 선생님이랑 같이 앉아있다가 오더라구요.

    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작은애도 그렇게 하고있는데 지난주에 선생님이 우유주시면서 먹으라고해서
    그거 먹기싫어 죽을뻔...했다고 그러더라구요.
    한 번 더 그러면 말씀드릴려고 했는데 그 이후론 안그러시더라구요..

  • 13. 원글
    '11.4.12 6:06 PM (14.39.xxx.220)

    아 처음에 우유급식비 660원인가 자동이체 한다고 신청서 작성했어요.
    그땐 뭔지 몰라서 썼구요. 이렇게 심해질 줄 몰랐거든요.
    참 그리고 처음부터 수영얘기 쓸까 했는데 아이가 좀 아픈 데가 많아요.
    어렸을 때 에스컬레이터 사고(이것도 사연 있어요)로 다리를 다쳐서 조금만
    다리 아프다고 엉엉 울거든요.
    그러데 운동하는 건 엄청 좋아해서 그래서 아이랑 타협한 게 수영이에요.
    그래서 안 시킬 수가 없어요.
    이 수영도 자리가 안나서 1년 기다려서 순서가 된 거구요.
    매 달 신청안될 때마다 너무 속상해하고 울어서 이건 차마 안 보낼 수가 없어요.
    유일하게 하는 운동이라...

  • 14. 가능합니다.
    '11.4.12 6:09 PM (121.138.xxx.68)

    쉽게 가능합니다. 학기중에도 우유신청 여부 받구요.
    지금은 제가 학교 떠났지만.. 예전에 학교에 근무할 때 저희반 아이들 같은 경우 내내 먹다가 겨울돌아오면 추워하면서 신청하지 않는 아이들 있었고 , 신청받아 행정실에 내면 처리끝입니다.
    그리고 우유 외부반입은 원래 허용이 안 되는 학교가 많아요. 쉽게 상하는 제품이잖아요. 배탈이 나서 못 먹거나 특별한 경우는 그 날 집에 가져가도록 했지만요.
    그리고 첫 댓글님 뭐 큰일이라고 교육청에 전화하나요. 참...교육계에 항의할 일 얼마나 많은데....
    이런 사안은 담임교사와 전화로 얘기하면 간단하게 끝나요.

  • 15. 아토피
    '11.4.12 7:16 PM (116.37.xxx.40)

    저희 아인 아토피가 있고 조카는 비염이 있습니다.
    수영은 아토피와 비염이 엄청 안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전 아이가 아무리 수영을 좋아해도 절대절대 락스물에 애 담그지 않습니다.

    우유는 저희 아이도 안 받아먹고 있는데요. 아이가 우유에 알러지가 있어서 먹고 싶어도 못 먹습니다. 선생님 완전 무식하네요. 아이가 먹으면 아프다는데 억지로 먹으라니요.
    알러지 검사하니 우유에 알러지반응이 나타나서 병원에서 우유가 들어간 음식도 못 먹게 했다고 이야기하세요.

  • 16. 아토피
    '11.4.12 7:18 PM (116.37.xxx.40)

    차라리 등산을 하세요. 수영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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