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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0분 토론 전파낭비같네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뭘 저리 오래 토론까지 해야 하는 건가요.
어차피 즐기라고 만든 쇼프로그램으로 좋다/나쁘다를 이야기 하는것보다는
현재 거대 기획사 위주로 흘러가고 있는 대중가요계의 구조 등에 대해 이야기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1. ....
'11.4.1 2:01 AM (59.187.xxx.59)왜요.. 전 재밌게보고있는데요. 시국이 흉흉해도 세상은 다 각자 제자리에서 돌아갑니다.
그래야 하구요. 시국이흉흉하다고 회사 다 때려치우고 집에서 울고만 앉아있을까요. 티비는 시국 흉흉한것만 나오고? .... 오히려 요즘 사는게 팍팍해져서 방사능 문제도 사람들이 당장 눈앞에 쌓인 문제만으로도 힘들어서 눈에도 안보이는거라고 그냥 흥~! 하고 웃고마는 사람도 있는걸요.2. 저도
'11.4.1 2:03 AM (115.126.xxx.178)재밌게 봤어요. mbc로서는 지금 가장 핫한 주제이기도 할 거구요.
위탄, 나가수 팬으로서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김태원님 주제에 살짝 빗나간 말들을 하셨지만,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
한마디 말(통 안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통 밖에서 본다는 말)만으로도 좋았네요.3. ㅋ
'11.4.1 2:06 AM (49.28.xxx.100)패널이 김재철 까니까 시원하더구먼요 ㅋㅋ
4. 그지패밀리
'11.4.1 2:06 AM (58.228.xxx.175)저는 시국이 흉흉한것을 떠나서..토론 지금까지 다봤는데 별 득실은 없는 토론같네요.
토론자체가 그닥 재미나지 않았던..그리고 이시간에 깨어서 저걸 보는 계층중에 나가수와 위탄에 빠진 층이 또 얼마나 되겠나 싶기도 하고...한때 아메리칸 아이돌 카페까지 다 가입하고 슈스케도 즐겨봤는데..뭐랄까 이제 이런 점수메기는 프로그램이 저는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도 해요.너무 일찍 몸담았나봐요 ㅎㅎㅎㅎ 자기들 필요에 의해 마련한 토론같기도 해요.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마봉춘 사장이 피디 자른거에 대해서는 딱 집어서 말하더라구요.5. 참맛
'11.4.1 2:07 AM (121.151.xxx.92)세부적인 주제를 택하기에는 지금은 연예를 전반적으로 다룬 느낌이고요.
기획사문제등 논란이 되는 문제는 한마디씩은 다 했더군요.
아마도 다음에는 집중토론이 될거 같으네요.
썬그라스 낀 사람은 차림은 그래도 상당히 날카롭게 의견을 내더군요.6. 매리야~
'11.4.1 2:09 AM (118.36.xxx.178)저는 시국이 어수선해서 그런가...
토론주제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냥 껐습니다.
요샌 100분토론이..날이 무뎌진 칼같은 느낌이에요.7. 참맛
'11.4.1 2:12 AM (121.151.xxx.92)매리야~/ ㅎ 주제 자체가 이 시국에 연예, 그것도 한참 줏가가 나르는 프로그램들인데요.
재밌는 건 참석한 논객들이 그래도 시사토론 분위기를 내볼려고 의욕있게 하나씩 짚어나갔다는 거지요. 국민적 공감대랄까 백토의 위상은 있는데, 마봉춘만 모르는 거 같더군요. 씁쓸함.....8. ,,,
'11.4.1 2:56 AM (220.93.xxx.211)저도 이 시국에 참 한가한 주제다
진행자 참 진행 못한다 이런 생각은 있었는데
뭐 최소 김재철 공개적으로 까이는 성과는 있었네요
탁현민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