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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벤뎅이 소갈딱지 찌질이 남편아
1. 요건또
'11.4.1 1:35 AM (182.211.xxx.203)1. 공동명의 하면 먼저 쓴 사람외 1명이라고 표기되는건가요? 이 마당에, 우리는 공동명의할 때 누구 이름을 먼저 썼나 생각해보니.. 뭐 어차피 은행 월세. 이런들 어떠하리 저란들 어떠하리...
2. 드라마에서 보면, 1분만 설명하면 오해 없을걸 꼭 "말을 말자.." 체념해 버리거나, 상대가 알아주길 바라다가 중요한 순간 다 놓치잖습니까?
미주알 고주알 일일이 이야기해주는데 한 표. 가급적이면 메일로 답장 보내세요. 그리고, 그 메일을 못봐서 그리 배려하고 잘해주려했다가 더 속상하다는 느낌도 적으시구요.2. 원글
'11.4.1 2:01 AM (115.140.xxx.2)저희는 은행 월세+ 친정 대출이랍니다. 물론 집을 사는 과정에 친정에서 잘못 하셨어요. 집 사라고 막 강권하면서 돈을 막 떠먹이듯 빌려주셨거든요. 그 부분 저도 잘못했다고 인정합니다. 근데 6년간 같은 레퍼토리예요..미안하다고 사과도 많이 했네요... 그래도 첨엔 공동명의했다고 난리치더니... 이젠 한발 물러서긴 했네요. 외 1인이라고 난리치니..
3. 요건또
'11.4.1 2:12 AM (182.211.xxx.203)공동명의 자체를 언짢아하셨다면 아직 그 부분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 모양입니다.
둘 중의 하나죠.. 뭐.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인정하고, 다른 비슷한 부분에 의지해서 산다. 아니면,
서로 그런 부분에 입장 차이라는게 없을 때까지 토론하고 논쟁하고 때로는 싸운다.
부군이 어떤걸 원하시는지도 메일로 물어보세요. 그래도, 메일로 저리 세세하게 본인의 감정 이야기해주고 털어놓는걸 보면 페미니스트 운운 해도 실제로 마초는 아니신가 봅니다. 그렇다면 대화가 통하지 않을까요?4. 원글
'11.4.1 3:06 AM (115.140.xxx.2)어떻게 해야 이길까.. 그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