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 강아지 2마리가 있습니다.
한 마리가 좀 성격이 까칠해요.
낯선 사람한테 엄청 짖습니다.
손님이 오면 초반에 엄청 짖다가 좀 지나면 조용해지긴 하는데, 그 손님이 일어나서 화장실 가거나, 뭔가 큰 움직임을 보이면 또 막 짖어요.
낯선 사람이 없이 저희 가족만 있으면 조용하구요.
이러다보니 가급적 손님을 집으로 부르지 않게 되더라구요.
제가 지금껏 가사도우미의 힘을 빌려본 적이 없는데요.
요즘 일이 너무 바빠서 가사도우미 분을 한 번 써보고 싶은데...
저희 강아지 두 마리 때문에 부를 수가 없어서요.
저처럼 강아지 키우시면서 가사도우미 불러보신 분 계세요?
방 하나는 제가 청소를 해 두고 그 안에 강아지들 넣어두고 도우미분 계시는 동안 그 방은 열지 마시라고 하면, 괜찮으려나요? (방문 밖으로 개짖는 소리는 새어 나올 거예요)
이런 경우 처음 신청할 때 얘기를 하면 강아지 싫어하지 않는 분이 오시기도 하는지... 그리고 혹시 페이를 더 드려야하거나 하는지...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시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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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시는 분 중에... 가사도우미 불러 보신 분 계세요?
^^ 조회수 : 730
작성일 : 2011-03-31 17:04:44
IP : 218.148.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애초에
'11.3.31 5:08 PM (124.5.xxx.226)짖는 강아지 있으니 강아지 좋아하는 분으로 해 달라고 하심 됩니다.
방에 아이들 격리는 해 주셔야 일 하실 수 있으실 거구요(짖는 소리 새나와도 신경쓰지 마시라고 양해 구하심 되죠)
저흰 고양이 좋아하고 잘 아는 분으로 해 달라고 하는 걸요^^ (고양이는 어차피 숨어서 안 나와도 모르는 사람은 보면 놀라니까요)2. ..
'11.3.31 6:28 PM (112.150.xxx.168)저희집 강아지가 손님 갈때 까지 짖는 애라 도우미 쓸 생각을 못하다가
지금은 쓰는데요
오늘은 도우미 아줌마랑 둘이만 있다가 아줌마가 갈려니까 엉겨 붙더랍니다
제 핸펀에 아줌마 부재중 전화가 4통..
빨리 집에 오라구요
정답은 식구가 없어야 안 짖는것 같아요.3. 가능한가요?
'11.3.31 7:23 PM (203.234.xxx.3)혹시... 가사도우미 분이 오셔서 개 밥만 주고 개똥만 치워주는.. 그런 건 안될까요?
하루에 한 시간이면 되는데... 다른 청소같은 건 안해도 되고....
보통 반나절 4만원 주신다기에...
저는 집에 개가 많은데 해외 여행을 못 가요. 병원에 맡기자니 돈도 돈이지만
철창안에 몇박며칠 갇혀서 개들이 엄청 스트레스 받더군요.4. 애들돌봐주는것
'11.3.31 9:20 PM (122.34.xxx.188)가능한가요?님 잇고 본적잇어요
애견 돌봐주는것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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