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 살인 직장녀 입니다...
저에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결혼을 서두루자고 하시네요...
괸찬은 남자가 잇다길래 어제 선을 봣어요..
그 남자는 부모님에 친구에 아들 이구요.....
어제 저녁 약속된 장소에 기대반 설레임반으로 나갓어요..
첫인상은 자상하구 이목구비 두렷한 남자엿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정말 남자 괸찬네요.....
근데 우연히 연봉이 3000 정도 된다구 하시더군요....
저요 사실 실망 햇어요......3000 가지고선 외벌이로 절대 살기 힘들어요...
저는 현모양처가 꿈이라 결혼과 동시에 집에서 편히 살림하고픈데요.
여러분도 아시겟지만 요즘 물가며 전세집이며.....ㅠㅠㅠㅠ
남자분은 맘에 드는데 연봉 때문에 고민입니다...
어떤분은 연봉보구 결혼 할꺼냐고 질타하시는분 계시겟지만........
사랑만으론 헤쳐가기 힘든 세상이잔아여....
제가 그 남자분을 거절하면 저희 부모님이 난처하시구......ㅠㅠㅠ
결혼하자니 앞이 막막하네여.....
어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악플은 달지 마세요....
제 생각은 저에 진심을 그 남자분한테 말하구 싶네여......
여러분들은 어떤 조건에 결혼하실건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00 가지고선 절대 살기 힘들어요...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답을 주세요
아씨 조회수 : 2,539
작성일 : 2011-03-29 09:27:24
IP : 152.149.xxx.3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9 9:28 AM (58.239.xxx.75)한글이나 다시 배우고 결혼하세요.
2. ..
'11.3.29 9:29 AM (1.225.xxx.123)또 퍼왔니?
3. 아침부터
'11.3.29 9:30 AM (199.43.xxx.124)그만 좀 퍼오라니까요
4. 음...
'11.3.29 9:31 AM (180.211.xxx.240)글쓴이님도 직장인 이시라면서요?
같이 벌면되지
결혼도 하기전에 외벌이 시킬 생각부터 하시네요...5. ..
'11.3.29 9:33 AM (114.203.xxx.89)어떻게 한 문장에 맞춤법이 두 세개씩 틀릴까요? 나이도 스물 다섯 밖에 안 된 젊은 사람이...
소유격을 "~의"로 쓰지 않고 "~에"로 쓰는 건 6~70 대 이상이나 그러지 않나요?6. ㅇㅇ
'11.3.29 9:34 AM (183.98.xxx.190)영감님. 아침부터 애쓰시네요.
7. ...
'11.3.29 9:35 AM (221.139.xxx.248)그냥 혼자 사시요...
8. 그
'11.3.29 9:36 AM (180.64.xxx.147)총각한테 말해주고 싶네.
최소한 맞춤법은 좀 아는 사람이랑 선을 보라고.9. 아고라
'11.3.29 9:39 AM (122.34.xxx.92)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2&articleId=4338...
아고라~~그만좀 퍼와도 될듯.,10. a...c
'11.3.29 9:40 AM (211.36.xxx.130)...
11. 나비
'11.3.29 9:50 AM (124.137.xxx.23)그사람도 너 싫대요~
12. ....
'11.3.29 9:52 AM (61.79.xxx.78)퍼왔다하시지....왜그러시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