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3년생인데 중학생 때 였던가 tv로 방영한 미국시리즈물 같은 거였는데..
핵폭탄 떨어지고 나서 애들만 몇 명 살아남고 그냥 쥐들 처럼 살아가는 거였어요.
그 때도 충격이였는지 아직도 몇 장면 기억이 나네요.
그냥 차라리 죽은 자들이 부러운 살아남은 자의 삶들..
방사능이니 플로토늄 이니 하니 그 영화 생각이 나요.
정말 방독면 쓰고 사는 세상이 올라나요 우리 애들은 어쩌면 좋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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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The day after '그날 이후'란 영화 기억나세요?
무섭다 조회수 : 722
작성일 : 2011-03-29 09:13:36
IP : 118.33.xxx.7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3.29 9:15 AM (116.120.xxx.237)전 며칠전 더로드라는 영화 봤는데요...
먹을게 없어서 식육하는 세상.
사람들이 자살하더군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방독면이라도 있을지요..ㅠㅠ2. .
'11.3.29 9:23 AM (124.49.xxx.214)기억해요.
3. .
'11.3.29 9:26 AM (125.187.xxx.175)어릴적에 봐서 자세한 줄거리는 기억 안 나지만
제목과 뭔가 암울하고 회색빛이던 느낌은 기억나요.4. 네.
'11.3.29 9:36 AM (175.117.xxx.138)노약자와 임산부는 보지 말라던 경고문 생각나요, 지구촌 이곳저곳에서 원자폭탄 터지고
사람들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뼈사진 찍으면서 사라져 버리고 핵겨울이 오고 방사능낙진이
떨어지고 사람들은 지하로 지하로 대피하고,,,,,한 박사의 말,,,4차대전은 돌과 몽둥이로 할 거라고...그만큼 문명은 완전히 파괴된다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드라마든 영화든,,,,,,,결국은 현실로 나타나고 마는건지..제발 마직막은 그래도 인간의 지혜로
이겨낸다는 스토리로 현실이 결말나기를 바랄 뿐입니다....인간의 지헤를 어디까지 믿어야 할 지가 관건이지만..그래도,,,,,,,,,그래도,,,,,,,,참 소망이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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