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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가 이렇게 좋네요.
나이 마흔넘어서 이번에 하나 장만했네요.
무난하다는 불가리향수 하나 장만해서
어제오늘 살짝 뿌리고 왔는데 넘 좋네요.
가슴이 좀 뛰는것도 같고. 상콤합니다.
출근길도 발걸음도 가볍고. 움직일때마다 살짝살짝 풍기는것이..
1. ..
'11.3.29 8:34 AM (121.161.xxx.148)랑콤미라클은 더좋아요,,행복한 향수 정말많아요
2. ?
'11.3.29 8:35 AM (211.196.xxx.202)다행히 원글님에게는 어울리나 봅니다.
3. 호호
'11.3.29 8:41 AM (118.218.xxx.254)전 쿨한 다비도프 좋아 했었어요...
요즘은 다우니향만 풍기고 다니지만 ㅋ
불가리향은 어떤걸까 궁금해지네요^^4. 음
'11.3.29 8:46 AM (77.203.xxx.30)불가리 팜므인가요? 전 제가 샀다가 저한테는 안어울려서 엄마드렸는데, 엄마는 그 후로 2병을 더 사서 쓰셨어요. 약간은 나이 있으신 분들께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하지만, 여름에는 너무 파우더리 하답니당.
5. 원글
'11.3.29 9:05 AM (203.142.xxx.231)불가리옴니아..어쩌고 되어있네요. 향수 이름이 넘 어려워서 기억하긴 거의 불가능할거 같아요. 보라색병인데..
랑콤 미라클도 좋나요? 그것도 요거 질리면 하나 장만해야 할까봐요. .
여름에도 제가 생각해도 좀 더운 향 같긴하네요.6. 저도
'11.3.29 9:10 AM (110.8.xxx.175)불가리 아메시스트만 써요.
보라색 너무 좋죠...흰색이나 다른색도 좋지만,,,이 보라색은 정말 뿌랄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7. 저도..
'11.3.29 9:23 AM (183.99.xxx.254)불가리 보라색 좋아하는 향수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전에는 별루였는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좋아지더군요^^8. 저도
'11.3.29 9:31 AM (211.54.xxx.241)쿨한 다비도프 "쿨 워터 우먼" 좋아해요. 불가리도 무난하니 좋구요.
9. 랑콤미라클
'11.3.29 10:02 AM (115.137.xxx.194)비추입니다. 선물 받았는데...쓰지도 못하고...그 후 주위에 물어보니 랑콤 향수는 다 별로라고 절대 사지 말라고 하대요. 놀러온 여고생 아이들도 다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네요.
10. 헉
'11.3.29 10:24 AM (14.37.xxx.242)전 랑콤 미라클 좋아해요.
랑콤미라클님의 체취와 그 향수는 어울리지 않나 보죠.
남들이 좋다고 하는 향수도 자신의 체취와 섞이면 또 다른 향이 나니까
향수야 말로 개인차가 매우 확실히 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걸 그렇게 딱 잘라 말씀하시니
랑콤미라클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랑콤 관계자도 아닌데)
매우 무안합니다.11. ㅋ
'11.3.29 10:50 AM (115.143.xxx.210)저는 엘리자베스아덴 해바라기 선물 들어온 거 그냥 버렸어요. 하지만 어느 글에서 이 향수 좋다는 분 알고 깜놀~향수야말로 케바케. 불가리는 가장 무난한 향수들이 많고...선물 받은 미라클도 처음엔 별루였는데 다들 좋다고 하니까 괜찮더라고요. 요새 잘 뿌리고 다닙니다~~
12. ...
'11.3.29 11:46 AM (122.40.xxx.67)딸이 작년에 선물해준 불가리 옴니아크리스탈린 인가 오늘 뿌리고 나왔는데
전 괜찮아서 양이 많이 줄었어요.
반면 누가 선물해준 샤넬 샹스인가는 향이 너무 진해서 몇년 되었는데 그대로 있어요.13. ...
'11.3.29 1:38 PM (116.40.xxx.242)불가리 보라색향수가 베스트셀러 제품이죠
거의 국민향수가 되어가고 있는 제품인데 초보자들이 쓰기엔 무난하고 좋은 것 같아요14. .
'11.3.29 2:15 PM (110.14.xxx.164)저도 가끔 약하게 쓰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향수를 잘 안써서 그런지 민감하게 반응해요
엘리베이터 같은곳에선 더 그렇고요 조심스럽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