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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용돈주고가네요
엄마 오늘 맛사지도받고 옷도사고 사고싶은거 다~~사세요.
오~~잉 뭐야??
태어나게 해줘서 고맙다고 용돈줍니다.ㅎㅎㅎ
열어보니 10만원^^(한달용돈 4만원인데)
이따 집에오면 뭐뭐했다고 자랑을 해야할것같은데...
82님들 10만원으로 뭘 해야하나요?
1. ...
'11.3.29 8:26 AM (116.33.xxx.142)원글님이 오늘 파리의 여왕이시군요.
10만원으로 떡볶이 50그릇 쏘세요.2. ...
'11.3.29 8:38 AM (124.51.xxx.65)우리 아들도 고1인데 사달라는 말만 할 줄 알지.....
뭘 받아본 적이 없네요.
부럽습니다.3. 호호
'11.3.29 8:42 AM (118.218.xxx.254)어머.... 기특한 아들 두셨네요..
부러워요^^4. 아이공~
'11.3.29 8:43 AM (125.178.xxx.198)짜슥~ 귀엽네용^^
필요한거 다~ 살 수 있을 진 모르지만 ^^; 간편한 화장품 하나 사시고 아들 것도 뭐든지 하나
장만해서 주셈~~~~5. 열음맘
'11.3.29 8:44 AM (210.101.xxx.100)에궁! 부러워라. 넘 이쁜것!!
울딸도 고1인데, 얘는 뭐할까요?
든든한 아드님 두신 턱 내세요..6. 고1맘
'11.3.29 8:50 AM (222.109.xxx.231)10만원이 엄청 큰돈인줄 아는 바보탱이랍니다^^
이따 옆집 엄마들이랑 점심먹기로 했는데 자장면부터 쏠랍니다.
절대로 자기 통장에 돈넣거나 자기물건 사오지말라고 당부합니다.
그냥 엄마하고싶은거 다 하래요^^
이러니, 남편은 뒷전이고 아들넘만 이뻐보이네요.
이상 자랑질끝 지송 ㅡ.ㅡ7. 부럽네요.
'11.3.29 9:01 AM (125.138.xxx.76)아들 잘 키우셨네요.
어떻게 키우면 초등학생도 아닌 고등학생이
딸도 아닌 아들이
그리도 자상하고 따뜻할수 있을까요.
Happy Birthday to you!8. 저라면
'11.3.29 9:22 AM (203.142.xxx.231)통장하나 만들어서 그거 넣어둘것 같아요. 몇년 몇월며칠에 선물받은돈.
그런것만 모아뒀다가 나중에 추억거리로 삼을듯합니다.
저도 이번에 초등 3학년 아들녀석이 제 생일이라고 세뱃돈 모은걸 줬네요. 기특한 녀석..9. 으악
'11.3.29 9:26 AM (112.223.xxx.70)너무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나중에 결혼하면 이런 아들 낳을수 있을지..불가능하겠죠
암튼 정말 부럽네요
진정한 오늘의 82의 여인입니다요 ㅋㅋㅋㅋㅋㅋㅋ10. +
'11.3.29 9:56 AM (175.117.xxx.173)자랑 많이 하셔두 됩니다~
정말 부럽네요 ㅜㅜ
자기생일에 엄마에게 고맙다고 용돈 드릴 생각을 한다는것 자체가... 제겐 경이롭습니다 ㅜㅜ11. 부러비~
'11.3.29 10:20 AM (114.201.xxx.211)전 만원짜리 한 장이 들어가 있었어도
아이고 내 새끼~~하면서 궁뎅이 토닥여주고 싶어요...
오늘 최고의 모자간이네요^^12. 새언니
'11.3.29 10:28 AM (125.131.xxx.112)눈물 날 뻔 했어요.
아드님 정말 잘 키우셨네요 ^^13. ^^
'11.3.29 10:32 AM (124.136.xxx.36)정말 잘 키우셨어요. 자기 생일에 엄마에게 용돈드리라니...ㅎㅎㅎ 맛사지에 옷까지 사라고 ㅎㅎㅎ 넘 이쁩니다. 그돈 절대 못쓸 거 같아요. 통장에 넣어두세요~
14. 아니
'11.3.29 11:43 AM (125.176.xxx.14)어떻게 키우셨길래 그렇게도 깊은 속이.....
나도 아들은 있는데...언제나 저런 소리 들어보나~
부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