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수학 좀 부탁해요
작성일 : 2011-03-29 06:42:56
1014905
아들이 중 1입니다
공부는 곧잘하는데 수학을 영 어려워 합니다
제가 봐도 수학머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비젼 없는 문과는 보내기 싫어 어떻게든 수학에 매달려보려고 합니다
1. 지금 학원에서도 쎈 수학과 하이레벨 두권으로 중1-가 를 하고 있으니 마음이 조급하구요
2. 제 생각에 방학때 서울에서 수학과 과학 학원만 보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학원도 추천 좀 해 주세요
이 두 문제에 대해서 도움이 필요합니다
엄마 때문에 따라잡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면 안되잖아요
IP : 114.201.xxx.2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학을
'11.3.29 9:41 AM
(116.37.xxx.138)
방학때만 서울에서 학원에 보내보겠다? 이건 정말 잘못된 발상이세요. 수학은 꾸준히 공부해야하고 개념이 머리속에 들어오면 자신의 머리로 인지시키는 과정이 있어야하는 학문이예요. 좋은 문제 많은 문제풀이를 요하는 학문이 아니거든요. 동네학원한번 알아보세요. 개념설명 잘하시는 될수있으면 수학교육과(서울대 혹은 고대)출신의 선생님으로요..
2. 레벨...
'11.3.29 9:41 AM
(180.211.xxx.240)
쎈수학이랑 하이레벨 정도면 중상은 되야 풀 수 있지 않나요?
너무 어려운 문제집으로 시작하기 보다는
조금 쉬운 문제집 혹은 교과서 완전 다잡고 나서 하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니까요
잘한다 잘한다 하면 자신감생기고 재미생겨서 더 잘할거에요
3. 원글
'11.3.29 10:30 AM
(125.244.xxx.66)
답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초등학교도 거의 학원을 안다지고 5학년때만 1년 수학 와이즈만을 다녔습니다
공부를 그다지 어려워하지 않는데 수학을 유독 힘들어 해서 답답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
우리아이는 월수금 영어, 화목토 수학, 화, 목 논술 이렇게 하기도 버거운데 다른애들은 엄청 다니더라구요
특목고를 생각했었는데 난감합니다
4. ,,,
'11.3.29 2:18 PM
(14.45.xxx.171)
어머니가 더 조급하신건 아닌가요? 그게 아이에게 은연중에 전달돼서 아이도 좀더 심화 좀더 선행에 대한 압박감이 있는 건 아닌가요. 제 아이도 중1인데 지금 센 수학 풉니다. c단계 푸는 거 보면 대견하던데. 잘 안 풀릴때는 얼마나 짜증을 내는지,,,,반 아이 중엔 고등학교 수학하는 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냥 제 학년에 맞는 수준으로 하니까 수학을 유독 버거워하거나 답답해 하지 않는다는 걸로 위안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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