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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보면.. 왜 프로듀서(?)들이 백지영을 보면 하나같이
1. ,,,
'11.3.28 7:48 PM (59.21.xxx.29)무시로 부를때 자기 스스로도 한이 많다고 얘기하던걸요...
2. ..
'11.3.28 7:51 PM (119.69.xxx.22)그정도면 한 많지 않나요..?
전 백지영 같은 성격 싫어하지만.. 미워할 수가 없더군요.
푼수같이 보여도 얼마나 정신력이 강할까? 싶고요.
다른 연예인들 보면 가족들이 사고도 많이 치는 듯 싶더만 백지영은 방송 못나오는 기간동안 가족이 버팀목이 되어 줬나부다... 싶기도 하고.
사실 무슨 죈가요?3. 좀이상
'11.3.28 7:54 PM (121.143.xxx.152)백양과 매니저
예전에 그런 비디오 찍는거 유행이었다지요..도망 못하고 협박용으로 남길려고요
근데요
솔직히 그런거 이해 가시나요?매춘 성매매~
그런거 파는 사람이 도둑놈이긴 하지만 그걸 이용해먹는 사람도 똑같다고 봐요4. "한"
'11.3.28 7:54 PM (61.81.xxx.160)많죠 우리나라서 그녀의 한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 망신 망신을 당했는데
그녀를 그토록 작아지게 상처를 만든게 한 아니고 뭐겠어요
그 전에는 그녀가 그냥 노래 좀 하는 가수라고 들었다고
그 일 이후 그녀의 노래는 정말 와 닿았어요
모르겠어요 그 사건 때문에 그리 느꼈는지 모를 일이지만
그녀 노래 들으면 내가 오늘 이별한 사람 처럼 가슴이 그리도록 쓰립니다
예술 이란게 잘하고 못하고 보다는
감동 그 전달성이 더 강력 하구나 느끼죠
그 전달성이 바로 매력이자 힘이겠고요
그녀 응원 합니다
다 떠나서 가수로써요5. 정말
'11.3.28 7:54 PM (122.32.xxx.30)몰라서 물어보시는 거에요?
어쨌든 엄청난 스캔들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했잖아요.
그간 맘고생 얼마나 많았겠어요.
저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대단하다 싶어요.
털털한 척 하지만 아직도 자기 욕하는 사람많고
그 스캔들이 자신에게 평생 주홍글씨가 된다는 거 누구보다 잘 알거에요.6. ..
'11.3.28 7:55 PM (115.136.xxx.193)한이 많을 만 한데요. 그렇게 이름붙이는 것도 본인에게 자꾸 그 기억을 떠올리게 하니까 잔인한 것 같아요
7. 여자연예인중
'11.3.28 7:58 PM (218.37.xxx.67)그정도 일당하고 재기에 성공한 케이스는 백지영이 유일무이하지 않나요?
남자연예인들이야 아무일 없었던듯 쉽게 재기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연예인은 그냥 생매장이에요
허준에 나왔던 그여자도 끝내 못일어서잖아요8. 무릎팍도사..
'11.3.28 7:58 PM (203.234.xxx.3)무릎팍 도사에 나와서 한 말 중에 잊혀지지 않는 게 있어요.
그때 하도 논란이 되어서 아버지가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시려고 사표를 냈더니
사표 받는 아버지의 상사분이 "당신 가족이 잘못한 게 아닙니다.
보호해주지 못한 우리 사회가 잘못 한 것입니다"라고 반려하셨다는..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네요. 그렇게 말씀하셨다는 상사분 인품이 너무 감동스러워서..
그리고 정말 그 상사분의 말씀이 정답입니다.
우리는 때로 보호받아야 피해자에게 더 많은 돌을 던져요.
그 피해자가 만만한 여자이기 때문에..9. 아...
'11.3.28 8:00 PM (122.32.xxx.10)정말 공감, 공감, 대공감이에요. 보호해주지 못한 사회가 잘못된거죠...
그녀의 팬은 아니지만, 꼭 잘 살았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입니다..10. ..
'11.3.28 8:04 PM (121.172.xxx.186)저도 백지영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고...
11. 그래도 희망
'11.3.28 8:05 PM (117.55.xxx.13)"당신 가족이 잘못한 게 아닙니다.
보호해주지 못한 우리 사회가 잘못 한 것입니다"
이세상의 빛과소금이시죠
사람을 낭떠러지로 모는것도 사람이지만
낭떠러지에 서 있었을때 손을 내밀어 주는 것도 사람이에요
백이면 백 다 백지영을 비난했다면 ,,,
사람들 눈 때문에 입 때문에 숨어서 살았다면
오늘의 이 영광 없죠12. 정말
'11.3.28 8:07 PM (122.32.xxx.30)백지영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렸으면 좋겠어요.
결혼하면 가정의 소중함 알고 잘 살 거 같아요.
여자로서 그녀를 응원합니다.13. -
'11.3.28 8:13 PM (112.223.xxx.70)재기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 맞지요
정말 몰라서 묻는건지 궁금하네요;14. 응원
'11.3.28 8:13 PM (58.233.xxx.70)저두 그녀를 같은 여자로써 응원합니다.
얼마나 수치스럽고 죽고 싶었을까요
그래도 용기 내어 재기에 성공하고 잘 살아주는듯 해 너무나 다행이에요15. .
'11.3.28 8:14 PM (124.54.xxx.185)저 개인적으로 노래에 한 많은 것 불편해 하는 편이라 백지영씨를 가수로서 그닥 좋아하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인간적으로는 응원합니다. 정말 그런 사건을 겪고도 재기에 성공해서 열심히 사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이번 나가수에서도 제 예상보다 훨씬 잘 하고 있는 모습도 보기 좋구요.
16. ...
'11.3.28 8:15 PM (125.131.xxx.60)그 모든 수치심, 분노와 절망을 이겨낸 그녀는 그 이유만으로 제게는 언제나 수퍼스타입니다. 좋은 노래 오래도록 들려주었으면, 그리고 행복한 삶도 누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영씨,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17. dd
'11.3.28 8:21 PM (222.107.xxx.161)그녀의 공연을 한 번 본 적이 있는데요.
무대를 장악하는 카리스마가 전 너무 좋았어요.
그 가창력에 카리스마까지 ..그대로 묻히기엔 너무 아까운 그녀입니다.
이겨내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객석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무서워 보일까?
걱정했었는데..그걸 이겨낸 그녀는 정말 아름다워 보였어요.18. 아닌데...
'11.3.28 8:25 PM (125.141.xxx.221)재기에 성공한 유일한 사람은 아니죠.
오양도 있지요. 지금은 미스에스오 지만... 이얘기도 그녀에게 독이 될까 걱정되네요.
하지만 두여인 공통점은 그녀들의 잘못이 아닌 그를 악용한 남자들과 저급한 관음증으로 훔쳐본 이들의 잘못이라고 대중이 믿어줬고 그에 부응해서 자기분야에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걸거예요.19. d
'11.3.28 8:41 PM (121.164.xxx.83)표현이 한 많다라고 해서 그렇지 이번에 집중해서 들어보니까
백지영 목소리가 정말 호소력이 짙더라고요 보통 그런 보컬은 호소력 짙다는 표현들을 많이 쓰는데 백지영이기에 한많다라고 표현한것 같애요20. 별로
'11.3.28 8:45 PM (125.133.xxx.61)백지영,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노래는 잘하데요..놀랬어요.
21. 한
'11.3.28 10:02 PM (113.59.xxx.203)저도 백지영 별로 안좋아했지만 지금은 그냥 그렇지만
그래도 이젠 한인간으로써 저정도 견뎌내는 것도 우리가 쉽게
말하는 한마디에 똑같이 상처받을꺼라생각들어요.
그리고 백지영 노래잘해요. 저도 노래잘하는편인데 노래방에서
대쉬나 부담이런 노래 부르면 정말 고음 잘안되거든요..
그리고 여자로써 한이 좀 있다고 바야져.22. ^^
'11.3.28 10:33 PM (125.181.xxx.153)저도 무릎팍도사 보고 울컥 했어요...정~~~말 백지영씨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좋은분 만나서 꼬오옥 좋은가정 이루는것도 보고싶구요....
23. 사실
'11.3.28 11:31 PM (122.34.xxx.51)관심없지만.. 다시 정상에 오른 거 보면 대단한 사람같아요.
24. _____
'11.3.28 11:32 PM (67.250.xxx.184)다 좋은데, 방송에서 오빠 오빠 소리 좀 그만할 수 없나요? 사석에서나 오빠지, 방송에서 도현이오빠 건모오빠 범수오빠...왠지 좀 격 떨어지는 느낌...
25. 백지영화이팅~
'11.3.28 11:41 PM (61.99.xxx.222)백지영 역경 이겨내고 잘나가서 보기 좋구요, 화이팅 외치는 아짐입니다.
그런데 이번 나가수를 보면서 느낀 것은, 백지영이 노래 그닥 잘하지 못하더군요...ㅜㅜ
성량이 풍부하지 못해서 아쉽습니다~~~^^26. 신기함
'11.3.29 12:42 AM (218.153.xxx.210)백지영씨 평소 좋지도 싫지도 않은데요 그런데 백지영씨 노래를 들으면 뭔가 절절함이 느껴져요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 같아요 역경 이기고 재기한것도 대단하구요27. 저도..
'11.3.29 12:53 AM (118.40.xxx.65)무릎팍에서 봤는데 가족분들이 더존경스럽더라고요.
28. 화이팅
'11.3.29 8:19 AM (61.253.xxx.53)힘들었을 거에요. 재기하려 애쓰다가 정말 잘 된 케이스이지요.
개인 사생활이 보호되는 사회였음 좋겠어요. 저도 그 비디오본 장본인
어린 나이에 담배도 피고 남자와 그리 하는 것 썩 좋아보이진 않았어요29. 윗분.
'11.3.29 9:57 AM (118.43.xxx.4)윗분 무슨 소리를 -_-; 저는 오양 비디오, 백양 비디오 다 보지 않은 사람입니다. 저 학교다닐 때 그 사건들 터졌었는데, 저라고 뭐 안 궁금했겠습니까만..; (한창 때-_-) 그걸 보는 것 자체가 그녀들에게 죄를 짓는 것 같았어요. 그걸 보고 입에 오르내리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 범죄를 저지르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윗분은 그 비디오 보시고, 그녀를 비난하시네요. 허어...
백지영 성격이 딱 맘에 드는 편은 아니지만, 그 고초를 이겨내거 지금 활동하는 것 보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30. 대단
'11.3.29 10:15 AM (124.5.xxx.226)자살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우려했던 사람인데,
멋지게 재기해서 ... 용기있다 생각하게 되었고,
그 뒤에 노래 들으면서 이 가수 노래를 이렇게 주의깊게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랬는지,
이렇게 노래 잘 하는 가순지 몰랐다 느꼈습니다.31. ...
'11.3.29 10:24 AM (211.207.xxx.176)저도 윗분.님 말씀 동감합니다. 그것을 본 사람들도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저역시 보지 않았습니다. 보는것 자체가 상처를 줄듯해서 보지 않았습니다. 보시고 비난하는것은 저도 어혀..
백지영이 어떤사람이라도 보호받아야할 사생활이있고 상처역시 엄청났을거라는겁니다.
지금의 성형이 스스로가 그때의 모습을 남기고 싶지않아 한것이라 할정도면 얼마나 아플까요.32. 노래
'11.3.29 10:30 AM (211.200.xxx.207)노래는 진짜 잘하는 가수 개인적인것은 모르겠지만 방송에서 김건모한테 뽀뽀하고 쫌,,,,,,, 할튼 노래는 잘하던데요 야, 오빠 오빠 별로 듣기좋치는 안아요
33. ..
'11.3.29 11:30 AM (175.117.xxx.206)더더욱 뻔뻔하게 살아서? 훨훨 날아올랐으면 좋겠어요....
백지영 ~~~ 화이팅!!34. ...
'11.3.29 12:34 PM (118.220.xxx.5)박정현도 그랬잖아요.
백지영이 가진 감성? 호소력? 전달력 같은 것은 자기가 갖지 못한 거라고...
호소력 짙은 허스키한 보이스는 그녀만이 가진 특화된 매력 같아요...
저도 개인적으로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부분을 넘어서서 성공한 그녀를 응원합니다35. ..
'11.3.29 12:45 PM (180.69.xxx.92)백지영 노래정말 잘한다고 옛날부터 생각했었어요,춤과 노래가 저정도로 되는 가수 별로 없을거란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성형 너무 과하게 하고,말하는 품격이 조금 떨어져서 그점만 빼면 팬입니다.
36. 이젠
'11.3.29 1:14 PM (218.155.xxx.231)질질짜는 목소리로 노래하는거 듣기싫어요
자기 노래는 작사작곡가 뜻대로 맞춰부럴 괜찮은데
본인이 다른 노래 부르면
질질 짜는 목소리로 부르네요
심수봉 100배는 더하네37. ...
'11.3.29 1:39 PM (125.131.xxx.60)백지영씨가 방송에서 오빠라는 호칭 쓰는게 격없어 보인다는 분들 계시네요. 그럼 남자 출연자들의 "00형" 이라는 호칭은 괜찮으신가요? 이소라씨에겐 소라언니라고 하던데... 다른 방송에서도, 예컨대 런닝맨에서도 송지효씨, 본인보다 나이 많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오빠라고 하지 않나요? 1박2일에서도 서로 호동이형, 태웅이형이라고 부르구요. 물론 제가 어릴 때는 방송에서는 무조건 ...씨 라고 호칭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언니, 오빠, 형이라는 호칭으로 바뀌었고 이게 바람직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독 백지영씨에게만 이 호칭을 문제삼는 건 편견이 깔려있기 때문이라고 보여요.
38. 그래도..
'11.3.29 3:52 PM (116.34.xxx.21)백지영 모든것 다 인정해줄 수 있지만. 박휘순한테 하는 것 보면 그리 사람 인성이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 너무 신경질 적이고 좀 못된 느낌이 들어서 전 오히려 이미지가 더 안좋아 졌어요. 정말 박휘순 기도 못피게 너무 싸납고 좀 네가지가 없이 막 대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ㅎㅎ)
39. 저두
'11.3.29 5:03 PM (118.130.xxx.142)그녀를 응원합니다..참 오현경(지금은 이름을 바꿨나요?)도 그런 시련 이기고 나름 활동 잘 하는 탤런트 아닌가요?? 백지영도 잘 이겨내고 성공했구여..그 나쁜놈(찍고 퍼트린) 보란듯이 다 잘먹고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40. a
'11.3.29 6:06 PM (211.181.xxx.55)전 백지영..무슨 샵에서 관리받으면서 봤는데. 다들 조용히 관리만 받는데 친구,매니저 등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자기 정보 노출될정도로 너무 시끄럽게 전화통화해서 좀. 튀기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천성이..과하게 낙천적이고(그러니까 재기에성공했겠지만)
그래도 좀..티비 밖에선 자중해줬으면 더 이미지가 좋을것같은데..시끄러워서 좀 그랬네요.41. 전,
'11.3.29 6:56 PM (222.105.xxx.16)백지영씨 팬입니다.
많이 좋아합니다.
그리고 목소리도 정말 좋습니다.
성형한 얼굴은 낯설지만.42. 저도~~
'11.3.29 7:06 PM (121.134.xxx.44)백지영씨 노래 좋아합니다.(팬은 아니지만^^)
총 맞은 것처럼..이란 노래가 나왔을때,,,
정말 노래 잘하는구나,,생각했어요,,
그 노래 들을때마다,,내 가슴이 총에 맞은 것처럼 뻥 뚫려 휑해지는 느낌이었거든요...
그전에는(비디오로 이슈가 되었을때도,,)
그냥 그저 그런 가수중의 하나로만 생각했었는데..
확실히,,,
실력이 있으니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구나 생각했어요.
앞으로 그녀에게 좋은 일만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