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재계약을 하고 왔어요.

[의정부주민]

담달인데 집주인이 이번달에 돈필요하다고 천만원 올려주기로 합의는 한상태라 기다리고 있는데..

부동산으로 빨리오라해서 도장만 찍고왔어요.

복비로 각 5만원씩 달래요.. 관례래요.

집주인은 급한일있다고 복비주고 떠나고 신랑은 현금없으니 이체한다고 하고 왔대요.

저흰 부동산에서 했으니 돈 줘야겟죠?? 추가로 천만원만한것도 아니고 총액으로 다시 썼더라구요.

그런데 2009년 최초 계약시 저희가 잘못한거같은데.. 위임장과 인감도장과 달라요..

그당시 중개인이 이분 집 여러채고 전세장사?하는 분이라 믿을만하다고

또 저희가 전주인이 잠적해서 돈못받고 이사짐만 덜컥와서 그분이 2~3시간 기다리셔서..그냥 넘어갔어요.

영수증 도장도 엄씨인데 염씨로 되서 부동산에 전화하니 낼 도장 파서 새로 찍어줄건가봐요.

어차피 집주인이름으로 들어갔으니 상관없겠죠?

공제증서? 중개인이 보증서주는거요 것도 올해 만기고..등기떼보니 달라진건없지만..

부산살다가 의정부와서 지역마다 다르니까 주위분들한테 물었는데.. 중개비 안들게 간단하게 한다던데..

집주인이 중개소로 불렀으면 중계비 다 준다는 말도 들었어요..

중개인이 계속 집주인과 거래해서그런지...잘 모르겠어요.

보증 서줬으니 준다치면 서류는 제대로 챙겨봐줘야 하는건 아닌지..

위임장 다시 달라면 집주인이 기분나빠 하겠죠?

생각지도 않던  5만원나는데다 제대로 서류도 안챙겨주고..

이렇게 사고치고와서 저보고 해결하라고하는 신랑한테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