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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관련해 정신과의사가 또 트위터에 쓴 글..
1. 김제동 관련 제 트윗을 보고 몇몇 분들이 ‘환자 개인의 상담 내용을 의사가 발설한거 아니냐..’ 하네요. 제 의견을 적습니다. 아닙니다. 절친한 동생과 점심 샌드위치를 먹으며 나눈 ‘조금 특별한 일상적 대화’의 일부 중 여러분들께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쓴 글입니다.
2. 그 글은 제동의 은밀한 개인적 갈등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 비유하자면, 좁은 공간에 있던 사람들이 갑자기 뛰기 시작해 다급한 상황이 되어서 “앞에 사람이 깔려 있다..”고 외친 제 심정을 담은 글입니다. “밀지 마세요. 찌르지 마세요, 여기 사람이 깔렸어요. 사람 있어요..”
3. 폭풍 인파에 깔린 사람이 겪는 고통은 내밀한 개인적 문제가 아닙니다. 밀어대는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의 고통을 사적으로 나누는 것보다 중요한건 뒤에서 밀어댄다는 사실 자체를 모른채 밀고 있는 어떤 이들에게 이 상황에 대해 빠르게 알려주는 일입니다.
4. 김제동과 관련한 제 트윗에 대해 한 언론매체는 ‘연예인.환자.의 상담기록.누설 파문.’이라고 썼더군요. 참, 개념상실입니다. 그 문장 중에 연예인이란 단어말고는 사실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동과 저는 누이-동생 같은 사이입니다. 환자 아닙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말한 내용도 아닙니다. 제가 만나는 많은 관계, 사람 대 사람의 관계입니다.
어디에도 자기가 잘못했단 얘긴 없고 변명만 하고있는데
백번 양보해서 기자들이 기사화한건 좀 과했다고 쳐도, 오해의 소지가있게 애초에 본인이 트윗을 한거잖아요.
점심 샌드위치 먹었다고 하는데..
원 트윗에 펑펑 울었다, 크리넥스 한통 다썼다 라고 하면 누가 점심먹었다고 연상하나요? 바로 진료실 소파 이런데를 연상하게되잖아요
그리고 환자 아니라해도 김제동의 동의는 구하고 올린건지. 자기 트윗으로 인해 김건모,이소라,피디에 가려서 뭇매에선 좀 비껴나있던 김제동이 다시 논란거리가 됐는데
잘한거 하나없구만
말이 많네요
본인이 실수했다고 인정할것이지..쩝!
1. 제동이를
'11.3.25 2:02 PM (210.124.xxx.176)두번 죽이는 일인데,괜한 동정심살려고 그랬겠죠.
때론 침묵이 나을때가 좋다는걸 모르네요.
제식구 감싸기 밖에는 안되요..그냥 듣고 위로해주고 그랬으면 끝났을일을
떠벌리고 입가벼운 여자라는걸 인증했어요..2. ..
'11.3.25 2:02 PM (1.225.xxx.123)입만 살아서..
3. jk
'11.3.25 2:03 PM (115.138.xxx.67)유시민때도 댓글을 단적이 있지만...
높은자리에 올라갈수록 혹은 사회적 책임이 있는 자리에 갈수록 자신의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되요.
저처럼 찌질이 악플러야 뭔 개소리를 지껄이던 상관없죠!!!
(미모가 쵝오!! 명문대 입시도 미모보고 뽑아야함!!!! 이런 주옥같은 발언을.. ㅋㅋㅋ)
하지만 유시민이 대통령이 정말 되고싶었다면 자신의 말과 행동을 좀 조심해서 했어야할 필요가 있죠.
저 아줌마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의사라면 자신의 발언이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잘 알 것이고 그렇기에 발언을 할때는 상당히 조심해야되요..
저 아줌마는 그걸 아직까지도 깨닫지 못하는거 같군요.. 쩝...4. 연예인들과
'11.3.25 2:04 PM (218.50.xxx.182)얽혀있는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건, 누구건간에
이 정신나간 정신과 의사같더라는...
변명에 능하고 말이 많고 하나같이 인간적인 척...
말이 많다는 건 실수가 많다는거고 실수가 많아지면 탈이 나게 마련..
제동씨 겨우 방송께나 타던데..
실추된 이미지 올려 세우려면 또 고생좀 하겠어요.5. 피식
'11.3.25 2:05 PM (124.54.xxx.109)김제동씨..얼마나 곱게 자랐는지, 얼마나 곱게곱게 연예 활둉 하셨길래,
그길이 크리넷그 한통 다 써가며 울일인가요?
시청자들과의 약속..그렇게 함부러 간단히 어기는 발언 해놓고, 싫은소리는 듣기 싫었는갑네.
선배 김건모 비위 마추느라 전전긍긍...그렇게까지 할필요 없던 일이었던것을..
전 김제동씨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그냥 소신있게 얘기하는거..용기있는 행동에 그저 긍정적인 분위기만 떠올렸던 사람인데요,
김제동씨는 너무 좋은소리만 듣고 그동안 과도한 사랑만으로 그자리까지 온거같아
이런 시련에 대해 당황스러운가보네요.
여지껏...행보가 어땠든..이일은..김제동 입초사로 벌어진일 맞습니다.
비난....겸허히 받아들이세요.
주변 사람들도 저렇게 쉴드 쳐주는건지. 도와주는건지..
울일도 쎄고 쎘네..6. ㅇ
'11.3.25 2:06 PM (175.114.xxx.247)그렇게 당당한데 왜 논란이 되자 트윗을 지웠을까나.. 몇일동안 해명할 글 생각했나보네.
7. 암요~
'11.3.25 2:06 PM (118.41.xxx.49)제말이요.....
8. 참내..
'11.3.25 2:06 PM (121.187.xxx.98)나가수가 사람 여럿 죽이네...
9. 8
'11.3.25 2:08 PM (180.66.xxx.106)이사람 이미지 깬다..
정혜신 저서 여럿 읽어보고 괜찮다 싶었는데 실망..10. 징하다
'11.3.25 2:12 PM (58.224.xxx.49)김제동이 오열할 만하네...
이리도 들들 볶으니....
한 프로에서 코드에 안 맞는 한마디 지껄였다고 완전 생매장 시킬 분위기네....
실언 그 이상으로 고통받는 듯 하는데,
계속 들들 볶는 사람들은 도대체 뭘 바라는 건지.....11. ....
'11.3.25 2:18 PM (123.98.xxx.18)이분 최근에는 개인별 심리상담 안하시는데요????
정신과의사는 지인과 만나서 밥 먹을때 나온 얘기도 트윗에 적을수 없나요...12. 참나
'11.3.25 2:24 PM (112.158.xxx.22)기사화 될것 몰랐다면 진짜 책임감 없는 친구네요
저는 저 트윗 볼때 기사화 될꺼라는거 알았고, 김제동이 두번 상처받을것 같더군여13. 무섭네요
'11.3.25 2:29 PM (59.12.xxx.240)사람들... 정말
14. jk
'11.3.25 2:33 PM (115.138.xxx.67)1. 정신과 의사였다는게 문제죠. 만일 일반인이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었겠죠.
2. 지인이 아주 유명한 연예인 그리고 최근에 아주 큰 이슈가된 사건의 주인공이었지요.
3. 정말 저런글을 쓰면 전혀 문제가 안될거라고 생각했을까요? 그정도로 생각이 없다면 좀 넘한거 아닌가요?
그러니까 걍 저처럼 찌질이 악플러로 살면 저런 꼬라지 안봐도 된다니까욧!!!!!!!!
의사들이 사실 숫자가 상당히 많죠. 하지만 언론에 나오는 의사들이 적은 이유는 저런 문제 때문이지요. 자신이 위치에서 어떤 발언을 해버리면 그게 상당히 설득력을 갖지만
동시에 그런 발언을 함부로 해버리면 책임져야 할 일들이 많거든요.
그 책임이라는게 상당히 무서운거에요.
제가 그런걸 싫어하니 뛰어난 미모와 천재적인 지적능력에도 불구하고 찌질이 백수 악플러로 사는거구요.15. 트윗이
'11.3.25 2:38 PM (218.50.xxx.182)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분 있으신가??
공개/널리 읽힐것을 예상하고/널리 알림을 목적으로/
세상에 대고 지껄지껄~하는거 아님?
제동씨와 철천지 웬수가 아닌이상
가뜩이나 힘들 제동씨를
또 구설수에 휩싸이게 하는 이유가 뭔지..
더군다나 정신과 전문의라는 인간이 말이죠.
유부남 지 환자를 지꺼 삼는 양심이면 뭔짓을 못 할까 싶다가도..16. ㅠㅠ
'11.3.25 2:59 PM (218.55.xxx.198)jk 님.... 지 못 미.....
17. 원래
'11.3.25 3:10 PM (121.130.xxx.58)아주 아주 아주 아주 싫어해요. 다들 아시는 이유로. 지 인생이나 똑바로 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제동이가 왔다 갔다고 하면 장사에 도움 좀 될 줄 알았을까요?18. 참나
'11.3.25 3:12 PM (203.249.xxx.10)김제동이 곱게 자라서, 곱게 연예활동해서 싫은소리 들은것 때문에
울었다는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네요...-_-
김제동씨.. 방송에 늦게 데뷔해서 확 떠서 그렇지..
대구바닥 엠씨부터 시작해서 고생많이했죠
게다가 노통서거 사회 이후 방송에서 다 쫓겨나...구설수 시달려...
절대 네버 곱게 그바닥 물먹은 사람 아닙니다.
김제동씨가 펑펑 운건...욕먹고 안먹고 일이 아니라
이번 일이 그렇게 커진것에 대한 심적인 부담감과
본인 행동에 대한 죄책감과 자괴감이 더 컷으리란것쯤...충분히 알겠고만요.
본인이야 어떤 뜻으로...어떤 상황에서 내뱉은 말인진 몰라도
그 때문에 본인에게만 화살이 돌아왔다면 그리 괴로워하진 않겠죠...
거만해서 비난못받아들일 사람도 아니구요...
김제동씨 콘서트니 행사니 몇번 본 사람입니다만...
항상 무대 위에서 본인땜에 맘 상하거나 피해입는 사람있을까 노심초사하던 사람이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일이 되어버렸으니 본인이 밉고 죄스러워 그런거죠.19. 참나님
'11.3.25 4:17 PM (124.54.xxx.109)늦게 데뷔해서 확떳다 이게 무슨 말이죠?ㅋㅋ
데뷔 해놓고 오래 무명으로 있다 뜬 사람한테는...긴무명 고생했다는 표현을 쓰지만,
늦게 데뷔해서 확떳다.? 그러니까..데뷔를 늦게했단 소리잖아요?
그리고 데뷔하자마자 무명없이 바로 떴고?
이말 차이를 모르세요? ㅎㅎ
아무리 팬심이라도..정도껏 하시죠.
비난 못받아들일 사람이 아니란걸 어떻게 알아요? 님이?
저 수성구 고향이라..김제동 데뷔전부터 알아요.ㅋㅋ 그떄도 꽤 돈 잘벌고 유명한 대구시내 진행자였어요.
고생이요? 그게 김제동씨 직업이었어요~~~
그러다가..서울와서 윤도현의 러브레터로 뜬거구요~
제가 곱게 자랐다는건...반어표현입니다.제가 몰라서 그런소리 했을까요? 참 단순하십니다^^
위에 댓글들좀 보세요.
말한마디 잘못했다고 저리 욕먹냐고 하는데, 그게 바로 유명인들이..사회에 영향력을 갖게되는 이유거든요..
위험한 발언이예요.
사람죽인것도 아니고, 그냥 술좀 먹고 운전한거가지고 거리 욕먹어야 해? 이말하고 다를게 뭐가 있어요? 벌금내면 끝일 일이라도 연예인, 사회적으로 이름있는 사람들은 수입만큼,더 조심스런 말과 행동을 보여야지요?
김제동씨 비굴할 정도로..김건모 비위 맞추느라, 원칙 ,시청자와 약속 싹 무시한거 엄연한 결론 맞아요.
그로인해 파생된 피디, 프로그램 존폐여부...
어쨌든..본인의 입초로사로 벌어진 일입니다.
만약..똑같은 말은...여기 82밉상 정준호가 했더라면...폭풍 몰매 맞았어요.
그나마 김제동씨길래..이정도로..사람들이 봐.주.는.겁니다.그마나.20. 그리고
'11.3.25 4:22 PM (124.54.xxx.109)울고 불고, 죄책감 느낀다고 시청자들이 항의하고 비난을 멈추어야 할 이유는 없죠.,
그 프로 열혈 시청자예요.
프로가 산으로 가게된 이유. 논란이 시작되면..그 원인을 찾게 되고 그게 바로 김제동씨 입초사 아이였나요 애초에.
인정할건 인정하죠.
이마당에. 김제동보다. 저렇게 울었으니 그만하라는 늬앙스로 말을 흘린 그 의사가 더 이상하긴 합니다만
김제동씨가..아닌밤중에 홍두꺠로 뒤집어 쓴건 아니죠. 원흉 제공한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약속 어김을 당한..시청자가 화가나서 비난을 하는 이유고요.아시겠어요???21. 참나
'11.3.25 4:30 PM (203.249.xxx.10)124 52님/ 늦게 데뷔해서 확 떴다는 말은 공중파에 늦은 나이에 데뷔했고
단시간 내에 인기를 얻었다는 말인데...뭐가 잘못된 말이길래
왜 이 표현에 빈정대시고 오바하시는지 이해불가네요?-_-
그리고 제가 김제동씨가 말 잘했다고 했습니까?
울고불고 한 심리가 님 얘기처럼 욕먹어서 그런게 아니라고 한 소리잖아요?
님이야말로 남 댓글도 정독하시고 자제 좀 하세요.
참, 사족입니다만...봐주는거라고 아주 강조하신것도 나원 쯧쯧쯧...
님이 아주 선심써서 그 정도가 봐주는거라면
진정한 이해와 자비가 바탕이 안된거므로 저라도 노땡큐하겠네요;;22. 김제동씨
'11.3.25 4:45 PM (218.239.xxx.170)충분히 그럴만한 사람이죠.
돼지 잡는 걸 봤대나 닭 잡는 걸 봤대나... 그래서 고기도 못 먹는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존경하던 피디 잘리고 김건모씨는 자진하차하고...
그보다 훨씬 감수성 둔한 저라도 넘 괴로울 것 같아요.
잘 추스리고 일어나야 할텐데...23. ㅋㅋ
'11.3.25 5:16 PM (49.31.xxx.115)김제동 고깃집에서 걸비뜯고있는거 봤는데요?얼마전에?
24. ㅇ
'11.3.25 5:20 PM (49.31.xxx.115)203님 논리가 안맞아요~ 본인도 뭔말하는지 모르고 자기말에 토달았다고 싸울려고 드는듯~ㅠㅠ 시청자 화나고 욕하는거 당연해요 님같이 맹~한 사람들이 있으니 연예인이 시청자 우습게보고 맘대로 재도전 운운하죠~ 이글엔 또 어떻게 달려들려나~ㅋㅋ
25. 참나님
'11.3.25 6:08 PM (124.54.xxx.109)흥분하셨나봐요~~제 아이피 52 아니고,124.54 거든요? 제 아이피뿐 아니라 제글도 잘 못읽으시네요
어떤 문제가 야기되면..그 문제에 야한 이야기를 해야지,
김제동이 그럴 사람이 아니네~고생했네~어쩌네~늦게 데뷔해 떴네~노통떄 오해받았네 마네~
이런 말 할 필요가 없어요...ㅋㅋ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저리 고생하고 바른 사람이니까..그 어떤 실언을 해도 시청자들 입다물란 소린가요?
시청자와의 약속을 아무렇지도 않게 어긴 김제동 비난하는일에 대해
멍청~하게 앉아서~~왜들그래~~김제동 얼마나 착하고 고생 많이 한 사람인데~~
이러고만 있으실래요? ㅋㅋ
그럼 그러세요. 단~!! 남이야 김제동에 대하 비난하든말든 입 꾹~다물고 있으세요~~~
김제동이 울었건 말았건 그게 어떤 심정인지 님도 모르고 나도 모르죠. 안그래요?
그 심정 님이 어떻게 아는데요? 궁금하네요~?
본인 입초사로 그렇게 되서 울건 말았건. 그걸로 시시비비 가리고 싶진 않구요.
팩트는 김제동이가...시청자와의 약속을 우습게 알고 재도전 운운 나섰다는겁니다.
저런 연예인한테 진정한 자비?
개가 웃고 갑니다...26. 오타
'11.3.25 6:09 PM (124.54.xxx.109)야한-대한 ㅎㅎ
27. 하~!
'11.3.25 7:33 PM (58.224.xxx.49)124.54.159.xxx , 님은 언제까지 비난해야 성이 풀리는데요?
이정도로 집단 다구리 당할 정도로 김제동이 쓰레긴가요?
김제동 혼자 그 프로 끌어가는 사람인가요?
입방정 하나에도 일케 흥분하는 사람이 이 부조리한 세상은 어찌 살아가세요?
적당히 하세요, 쫌...28. 하이고~
'11.3.25 9:32 PM (114.201.xxx.211)하이고~윗님.
그래서 40대 후반인 님이랑 사진 안 찍어줘서
가식적인 사람으로 보인단 말씀이세요?
나름 무명으로 고생한 사람이 말이죠...
그런건 좀 무안스러웠다하고 하는거죠, 가식이 뭡니까~ 참 나.29. 어쩌다
'11.3.26 12:25 AM (119.70.xxx.86)논란의 중심인물이어야할 김건모는 쏙 들어가고 김제동이 입길에 오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김건모가 자신의 탈락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항의를 했다는 말이 나오는 마당에 말이죠.
정혜신도 참... 이런 말많은때 하나 더 보태는군요.30. 너나 잘해
'11.3.26 12:44 AM (110.9.xxx.202)정신과 쌤...말좀 아끼시지.. 개념상실이라니..어이상실입니다..
31. 하이고님
'11.3.26 5:57 AM (110.8.xxx.175)실제님이 사진 안찍어줘서 그런걸로 보입니까?
방송이미지하곤 전혀 다르다는 말을 하고싶으신거죠.
정말 방송이미지로는 시골할머니 보따리라도 들어줄 유재석(?)같은 이미지구만..32. 도대체
'11.3.26 9:43 AM (112.154.xxx.238)사람들 왜 이런지 모르겠네요
저도 정혜신 팔로라서 저 글 다 봤거든요.
충분히 이해되던데요.
정신과 의사가 정말 몰라서
환자의 상담내용을 그것도 공인인데 트윗에 올릴까요?
그렇다고 생각한 대중들도 오해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진료내용을 흘렸다고 일파만파되니깐
그것이 아니고 사적인 자리에서의 대화였다고 해명한 것인데
그 해명도 잘못되었다고 하구요.
당신들은 실수 안하고 삽니까?
공인은 더 조심해야 한다구요?
그럼 엄마들도 자식들 앞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잘못과 실수는 다릅니다.
그렇다고 실수도 아니구만
대중들이 오해해놓고 이제와서 조심성없다고 나무라고
왜들 그리 너그럽지 못합니까?33. ㄴㄴ
'11.3.26 10:08 AM (180.150.xxx.219)정혜신이라고 네이버에 치면 그 트윗주소가 뜨더군요. 비밀리에 쓰는 개인계정도 아니고 검색하면 나오는 공인된 통로에다 글을 올리면서 그 파장에 대해 너무 본인 좋을대로 생각했나봐요 저 분. 그러니까 김제동씨 상황에 대해 다급하게 인터넷의 불특정다수에게 알리려고 올린 글은 맞다. 정신과의사 정혜신이라고 포털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공인된 트윗계정을 통해 김제동이 몸을 떨며 울었다고 올리긴 했지만 정신과 의사로서가 아니라 누이 동생 사이에 샌드위치 먹다 개인적으로 나눈 얘기를 올렸을 뿐이다? 타임라인에 저게 뜨는 순간 김제동과 누이동생하는 사이인 중년여성 1인의 발언이 아니라 정신과의사 정혜신의 발언이 되는 거죠. 다른 상황도 아니고 관련자 트윗내용 하나 표정캡쳐 하나까지 기사화되고 나는 가수다가 검색어순위를 점령하고 있는 마당에 곡해의 소지가 있는 짓을 했죠. 경솔했어요. 쉴드 쳐주려고 한 일인 것 같은데 김제동씨한텐 오히려 긁어부스럼만드는 일이었네요.
34. 그만해
'11.3.26 10:43 AM (221.154.xxx.208)여기 댓글이 진정 82cook 회원들인지 참 ...
나가수의 문제는 이소라, 김건모, 김제동이 아니라 MBC, 그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OK 편성 방영한 PD 책임입니다.
세간에 질타를 받는 위의 3분들, 그럴수 있습니다. 뭐~ 그런 환경에서 늘 방송했고 개인의 자질들도 추측컨대 늘 그랬던것 같습니다.
김제동이 뭐라고 이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는지 비난도 칭찬도 할 꺼리가 아닌데...
참 언플들 교묘하네요. 논란은 관심이자 사랑??
참 정신과의사도 그렇쿠, 쯔쯔.. 왠 노이즈 마켓팅??35. 그만 좀 합시다 !
'11.3.26 11:31 AM (125.177.xxx.79)사람 하나를 못잡아먹어서 안달들이 나셨어요..
타블로가 왜 그렇게 됬는지 잊으셨는지요..???36. 흠
'11.3.26 12:58 PM (125.152.xxx.247)김제동은 뭐 저런뇬이랑 누나 동생으로 지내는지..........
김제동 좋아했는데 가만 보면 김제동은 사회적으로 이름 날린 사람들과 친분을
은근히 방송에서 많이 자랑(?)하더라는.....
이효리랑도 그렇고......37. 심각
'11.3.28 2:18 PM (76.87.xxx.8)정혜신 정신과의사는 문제가 많습니다.
심리치료 카페나 이러한 연예인 사건 등을 보면 치료를 너무 마케팅적으로 이용한다고 보여집니다.
트읫에 올리면서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나 이런 사람하고 친해...라는 식이겠죠. 그래서 이런 문제도 생긴 거 겠죠?
환자와 재혼하는 과정에서도 그 당시 부인이 아무 것도 모르고 찾아가
이혼하자는 남편에 대한 상담을 했고, 바람난 게 자기면서도 모른 척 상담을 해줬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그 부인은 얼마나 기가 막혔을까요? 이런 정신과의사가 과연 올바른 것인지...
그냥 조용히 살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