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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계산착오시?

영수증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1-03-25 13:05:10
어제 저녁먹고 장보러갔는데요.
집에 와 영수증을 들여다보니
김밥 한줄 산게 3개나 찍혀져있네요.

1000원도 안되는 김밥이라 그냥 넘길려고 해도 그렇고
몰랐으면 몰라도 눈에 드러난걸....

담날 전화하기도 그렇고
그자리서 마트에다 전화걸어서 1개구입인데 3개로 계산되어있다고 하니
그럴리가 없답니다.
(강력은 아니고 그렇게 되기 힘든다의 분위기에다 누가 김밥을 한줄만 사냐?분위기)
이전에 그 김밥먹고 살짝 배가 아파서 안살려는데
같이간 동생이 막 살려고하길래 별로다해서 맛만 본다고 한줄 달랑 구매.그렇게 된거거든요

제 전번 불러주고(구매내역 찾을려고)
구입시간대 불러줘도
구매내역이 없답니다.
구입시간대와 계산대위치 가르쳐드리고 cctv봐달라고 했습니다.
1줄인지 3줄인지..ㅎ

아마도 그 당시에 전산에러여서 포인트적립이 정지되어서
구매내역이 안뜬다고 정상조회가 되면 그때 다시 봐야한다고..

그래놓고
아직 연락이 없네요.

이런경우(갯수 착오로 인한 계산오류)는 어떻게해야하나요?
2줄가격은 받아야하구요.
그거 받을려면 제가 가야하는지
아니면 포인트?계좌이체 그런걸루 해야하는지?(사후 계산이 복잡네요)
그냥 전화하지 말것 그랬나요?
차비가 더 나올듯..
IP : 180.66.xxx.5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25 1:11 PM (121.146.xxx.247)

    당연히 환불받아야하구요
    cctv확인해달라하세요

    그리고 자사상품권 보상차원에서 주거든요
    5천원정도..

  • 2. .
    '11.3.25 1:13 PM (110.14.xxx.164)

    백화점은 다음날 전화해서 설명하니 언제든 오시라고 하던데요
    차비가 더 나와도 따질건 따져야지요 그리고 그런경우 5천원 상품권 나와요

  • 3. 저도
    '11.3.25 1:20 PM (218.50.xxx.182)

    이마트에서 친환경 유기농 채소를 샀었는데 폐점시간에 가까워서 가서 그런지 세일가격을 따로 붙여놨더군요.
    계산하고 나오다가 영수증을 보니 세일가격으로 계산이 안 되어 있어서 바로 고객센터로 가서 확인받았다는..차이래봤자 몇 백원이었는데 5천원 상품권 주더군요.
    영수증 확인, 저는 꼭 하네요. 의외로 착오가 많아요.두 어달에 한 개씩은 발견 합니다. 동네 수퍼건 이름께나 있는 마트건요..

  • 4. 저는
    '11.3.25 1:29 PM (121.128.xxx.227)

    그래서 물건구매후 바로 영수증 확인부터 해요.
    갯수는 맞는지, 세일가격으로 찍혔는지...

  • 5. ..
    '11.3.25 1:57 PM (110.14.xxx.164)

    영수증 확인 꼭 그 앞에서 하세요
    저는 0 이 하나 더 붙어서..

  • 6. ..
    '11.3.25 1:57 PM (58.239.xxx.75)

    전 집더하기에서...
    초밥 10개넣고 한상자 만들었는데
    집에와서 계산서보니 (먹기전) 20개로 계산이...
    그날 바로 가서 얘기했어요 ㅋ
    나머지돈 거슬러주고 상품권 5천원에 초밥두개 더 넣어줬어요 ㅎ

  • 7. 그런이유로
    '11.3.25 2:07 PM (122.34.xxx.188)

    마트계산 끝나면 돋보기 꺼내서 바로 확인들어가 보면 여러차례 발견됩디다
    당연한일이지만 조금 늦더라도 바로 바로 확인합시다

  • 8.
    '11.3.25 2:24 PM (60.240.xxx.48)

    계산 끝나면 바로 확인들어갑니다 ㅋㅋ

  • 9. 영수증
    '11.3.25 2:28 PM (180.66.xxx.55)

    조언..감사합니다.
    저 엄청 꼼꼼해서 그 자리서 바로 스타일입니다.

    단지..상황이...
    동생차로 장보러와 한 20만원어치 샀거든요.
    쌀에다 찹쌀에다...속옷까지 그렇다보니
    라벨뗄랴...도난방지자석 떽떽거리는거 이거 처리해달라...쌀들랴...
    생선산거 냄새베일랴...(봉지 터질라..궁물이..)
    카드챙길랴 가방챙길랴.....솔직히 정신없구요.
    팔이...팔이...팔이 후들거려서리......
    고객센터옆 좌석에서 한 3분 쉬었다가 왔네요.
    그 순간에도 서로 영수증보면서 이상없지??라고 말들 했다니깐요.
    하필 영수증이 동생손에 전 눈만...가져다...
    아마도 혼자 갔으면 꼼꼼스레 봤을텐데..서로 믿다가....;;;;

    하필 저렴김밥이라 그렇지 고가였으면 당장 달려갔을터인데..
    순간 소액처리때문에....괜히 전화했다 생각중입니다.
    (환불도 중요하지만...솔직히 그 과정상 그만큼의 스트레스 쌓이는것도 만만 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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