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교 총회 관련 질문 드려요

peace 조회수 : 517
작성일 : 2011-03-22 08:38:22
제가 잘 몰라서 여쭈어 봐요.

큰 아들이 이제 2학년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출장때문에 총회 참석을 못했었어요

올해 참석을 했는데
녹색어머니를 하려고 했더니.. 일주일에 두번씩,  아침, 오후에 해야 하는.
회사에 조퇴를 너무 자주 낼 수도 없어 패스하고..
학부모회를 가입할까 했는데 이미 아시는 분들이 하셨고..
솔직히 각 모임의 설명을 명확히 듣지 못해 유인물만 보고 감을 잡고 있네요.

반대표 엄마네서 평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다고 연락이 왔는데
총회때 받은 느낌이 아시는 분들만 서로 담소하고 결정하는 분위기여서
서먹서먹하다가 왔거든요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다가서지도 못하는 성격을 탓해봅니다.
엄마들 모임 참석을 해야 할까요...
평일이라 회사 늦게 간다고 해야 하는데 회사가 네~~ 그러세요 혼쾌히 해주는 회사도 아니고....
아는 얼굴 하나도 없는 데 약속 시간에 집으로 찾아가기 좀 망설여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참석하면 보통 어떤 안건들을 얘기하나요?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 지는 이유는 뭐일런지..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5.126.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그라미
    '11.3.22 8:43 AM (125.143.xxx.52)

    도움이 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제가 안고 있는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전 아이가 초등1학년이고 아이 아빠도 얼굴이 조금 알려진 공인인데 사람들 앞에 나서는것도 싫고 그냥 조용히 묻혀서 살고 싶은데 그런데 단 한명도 교류하는 사람이 없으니 알림장이나
    여러가지 궁금함이 있을때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정말 딱 한명만이라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조금은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반 모임할때 저두 안 나갔는데 엄마들 3분2나 나오셨다고 하길래 깜짝 놀랬어요.

    요즘은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얘들한테 다들 적극적이여서 놀랬네요.

  • 2. 아이가
    '11.3.22 8:59 AM (122.40.xxx.41)

    친구들과 잘 지내고 선생님 좋아하고
    엄마 성격이 그렇다면 안가셔도 돼요.

    넘 부담갖지 마셔요~
    원글님같은 부담감으로 엄마모임 싫어하는 사람들 아주 많답니다.

    체육대회 같은때 맘가는 엄마한테 먼저 인사해서 얼굴 익혀두시는 정도로
    차근차근 하셔도 되겠네요.

  • 3. ..
    '11.3.22 10:31 AM (61.79.xxx.71)

    그래서 회장,총무 엄마가 있는 거랍니다.
    궁금한거 있을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때 전화하셔서 말씀 하시면 되요.
    여러가지로 알려주고 도움도 주고 할거에요.
    회장엄마는 반 엄마들이 협조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 갖고 전화해주시고 하면 고마워하죠.
    일하시는 입장을 잘 이야기하셔서 도와달라 하시면 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8750 즐겨찾기해둔 82 앞에 예쁜 아이콘이 보여요!ㅋㅋㅋ 7 앗!! 2011/03/22 1,089
628749 연년생 아이 키우신 분들.. 원래 이런가요.. 제 잘못이 큰지요 9 애엄마 2011/03/22 1,199
628748 미레나 시술후 부정출혈 생리 2 미레나 2011/03/22 959
628747 운전자보험 추천부탁드려요 4 장롱면허 2011/03/22 269
628746 수리 많이 한집, 시세보다 많이 받을 수 있을까요? 8 2011/03/22 1,449
628745 놀러와...유재석이랑 김원이 왜일케 웃긴대요 11 ㅇㅇㅇ 2011/03/22 3,109
628744 무릎이 너무 아파요.. 4 헬스하다가... 2011/03/22 725
628743 강남에 20만원 내외 파마 예쁘게 하는곳 5 추천해주세요.. 2011/03/22 770
628742 日지진 영향 부탄가스 수출 `대박` 1 어부지리 2011/03/22 483
628741 초등학교 총회 관련 질문 드려요 3 peace 2011/03/22 517
628740 3월 22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2 세우실 2011/03/22 103
628739 자동차 시트커버 추천해주세요 자동차 2011/03/22 182
628738 17개월 딸아이 실비보험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3 광고사절 2011/03/22 272
628737 구글로 들어오면 아이피를 할당받지 못했다고 .. 2011/03/22 93
628736 82에서 요즘 유행하는 책 없나요? 1 봄이좋아 2011/03/22 323
628735 오른쪽 고무장갑 오프라인 6 살 수 있는.. 2011/03/22 473
628734 가수 김장훈 “일본 돕지 않겠다” 만 내보낸 기자는 뭥미? 3 개념탑재 2011/03/22 464
628733 이명박 정권, 일자리 창출 노무현 정권 3분의 1 5 2011/03/22 263
628732 친정오빠 구강암.. 어제 일반병동으로 올라왔어요.. 9 원글이 2011/03/22 1,653
628731 그래요 여유필요 2011/03/22 99
628730 日 원전 사무라이? '처자식 없는 계약직' 내몰렸다 9 어이상실 2011/03/22 1,107
62872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여유필요 2011/03/22 260
628728 중국 우황 첨심환 어떤가요? 2 중국사는맘 2011/03/22 199
628727 한글쓰기는 언제 되나요? 3 쓰기 2011/03/22 343
628726 살아가면서 힘든 점 있을 때 어떻게해요? 8 노란 장미 2011/03/22 1,075
628725 제 안에서 어떻게 이런 4차원 애가 나왔을까요? 18 4차원 2011/03/22 2,651
628724 글씨체 교정해보신분 계신가요? 1 궁금 2011/03/22 595
628723 목숨 건진 위안부 피해 송신도 할머니 2 세우실 2011/03/22 218
628722 가방이랑 지갑 어디꺼 쓰세요? 9 ^^ 2011/03/22 1,700
628721 미샤중에 크림 좋은거 없나요? 7 a 2011/03/22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