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총회 관련 질문 드려요
작성일 : 2011-03-22 08:38:22
1011052
제가 잘 몰라서 여쭈어 봐요.
큰 아들이 이제 2학년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출장때문에 총회 참석을 못했었어요
올해 참석을 했는데
녹색어머니를 하려고 했더니.. 일주일에 두번씩, 아침, 오후에 해야 하는.
회사에 조퇴를 너무 자주 낼 수도 없어 패스하고..
학부모회를 가입할까 했는데 이미 아시는 분들이 하셨고..
솔직히 각 모임의 설명을 명확히 듣지 못해 유인물만 보고 감을 잡고 있네요.
반대표 엄마네서 평일 오전에 모임을 갖는다고 연락이 왔는데
총회때 받은 느낌이 아시는 분들만 서로 담소하고 결정하는 분위기여서
서먹서먹하다가 왔거든요
안녕하세요 하고 먼저 다가서지도 못하는 성격을 탓해봅니다.
엄마들 모임 참석을 해야 할까요...
평일이라 회사 늦게 간다고 해야 하는데 회사가 네~~ 그러세요 혼쾌히 해주는 회사도 아니고....
아는 얼굴 하나도 없는 데 약속 시간에 집으로 찾아가기 좀 망설여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고..
참석하면 보통 어떤 안건들을 얘기하나요?
갑자기 머리가 복잡해 지는 이유는 뭐일런지..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75.126.xxx.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그라미
'11.3.22 8:43 AM
(125.143.xxx.52)
도움이 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제가 안고 있는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전 아이가 초등1학년이고 아이 아빠도 얼굴이 조금 알려진 공인인데 사람들 앞에 나서는것도 싫고 그냥 조용히 묻혀서 살고 싶은데 그런데 단 한명도 교류하는 사람이 없으니 알림장이나
여러가지 궁금함이 있을때 누구한테 물어보지도 못하고 너무 답답하더라구요.
정말 딱 한명만이라도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어요.
아이를 위해서 조금은 나서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반 모임할때 저두 안 나갔는데 엄마들 3분2나 나오셨다고 하길래 깜짝 놀랬어요.
요즘은 아이가 하나 아니면 둘이라 얘들한테 다들 적극적이여서 놀랬네요.
2. 아이가
'11.3.22 8:59 AM
(122.40.xxx.41)
친구들과 잘 지내고 선생님 좋아하고
엄마 성격이 그렇다면 안가셔도 돼요.
넘 부담갖지 마셔요~
원글님같은 부담감으로 엄마모임 싫어하는 사람들 아주 많답니다.
체육대회 같은때 맘가는 엄마한테 먼저 인사해서 얼굴 익혀두시는 정도로
차근차근 하셔도 되겠네요.
3. ..
'11.3.22 10:31 AM
(61.79.xxx.71)
그래서 회장,총무 엄마가 있는 거랍니다.
궁금한거 있을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을때 전화하셔서 말씀 하시면 되요.
여러가지로 알려주고 도움도 주고 할거에요.
회장엄마는 반 엄마들이 협조하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관심 갖고 전화해주시고 하면 고마워하죠.
일하시는 입장을 잘 이야기하셔서 도와달라 하시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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