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블루코스트, 무스쿠스, 빕스. 셋중 어디가 제일 나은까요?

[...]

주말에 모임이 있는데요.
셋중에서 어디가 제일 괜찮은지, 추천 부탁드려요~~~

[죽전]

빕스에서 스테이크를 시켰는데 겉은 뜨겁고 속은 차가워서 냉동 완제품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주는 것 같았어요. 샐러드바도 먹을거 없고, 빕스 정말 별로였어요.
블루코스트도 별로고, 무스쿠스도 별로고, 정자동 토다이도 별로고......
전부 다 별로여서 저도 분당에 괜찮은 곳 좀 알고 싶어요.

[일단]

무스쿠스는 ......미국산소고기라....다신 안가기로했고.....
그렇다면 셋중에선 블루코스트요...

[.....]

어쩜..세군데 다 먹을거 없기로 유명한 곳만 적으셨네요.

[원글]

위에님. 그럼 어디로가야할까요?추천이요~~~

[오리역]

주말엔 좀 가격대가 부담스럽지만 드마리스..장소가 넓고 먹을만 했어요..
가격대비 정자동 블루코스트도 괜찮아요..룸도 있고.....

[전]

토다이가 좋던데요.

[저도..]

블루코스트..
오늘 제시카키친 센트로시티(고속터미널)에 갔었는데..
샐러드종류가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전 드마리스같이 많은곳 보다 깔꼼한곳이 더 좋더라구요.

[아기엄마]

무스쿠스와 토다이는 미국산 쇠고기 씁니다.
블루코스트도 별로구요.
평일이라면 드마리스 괜찮은데, 주말이면 완전 돗데기 시장같아요.
차라리 제시카 키친이 어떠세요? 이탈리안 부페인데 나름 괜찮아요. 서현역에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