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주방보조 제의가 들어왔는데요.
아는분이 얼마전 집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곳에 분식집을 창업했는데요.
초기라서 인지 손님은 많치않다고 하네요.
50대 전업주부인데 주방보조 하면서 점심시간후에는 홀서빙하는 하는 일인데
오전 9시30분 출근해서 오후 8시 까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근무 공휴일 없고 120만원 제의하는데
제가 전업주부로만 있다보니 경험이 없어서요.
82 회원님 이정도 조건이면 어떤가요? 저는 공휴일도 근무하는게 마음에 걸리네요.
1. 작은거
'11.3.9 4:47 PM (116.84.xxx.16)아닌가요?
홀서빙 기본이 160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식당일 힘들자나요2. 순이엄마
'11.3.9 5:06 PM (112.164.xxx.46)공휴일이 없다는게 마음에 많이 걸리네요. 아이들과 있을시간이 없네요.
3. ...
'11.3.9 5:25 PM (121.128.xxx.151)오전 9시30분 부터 오후 8시 까지? 10시간이 넘네요
휴! 그리고 120 만원요? 공휴일도 없이?
넘 혹사 하시네요.4. ..
'11.3.9 5:40 PM (121.148.xxx.11)식당 초봉 150 넘어요.
5. 알바
'11.3.9 6:31 PM (203.152.xxx.93)알바구인구직 사이트 보면 주방보조(초보)는 시간당 4500-많으면 5000.
하루 10.5시간 일하시고 일요일만 쉰다면 한번 계산해보세요.
월급이 많이 박하네요.
집 근처면 몰라도 1시간 거리에 하루 10,5시간 노동이면 돈은 둘째치고 몸이 너무 고됩니다.6. 이상..
'11.3.9 7:13 PM (203.234.xxx.3)11시간이고 주 6일 근무.. 일요일을 유급휴가로 따져도 작네요.
그냥 가사도움미가 더 낫지 않겠어요?7. ..
'11.3.9 7:33 PM (58.237.xxx.205)급여도 적고 쉬는날도없고...
그리고 엄청 힘들어요
한 서너시간도아니고 거의 11시간정도인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는집이라 더 반대합니다
그래서 돈도 더 적게 불렀나싶은게...8. ^^
'11.3.9 7:33 PM (112.172.xxx.99)월급이 작긴 한데요
이쪽 부야도 일의 경도 유무에 따라 다르던군요
식당은 더 세고 힘들고
다른곳은 팁이 나오는 곳도 있고
솔직 50대이면
홀에 있기 부담스런 나이라 합니다
식당업계에선
갈비집 넘 힘들고
일식집 무겁고
잘 알아서 하세요
집 나오면 정말 힘들고
가정일 보단 더 어렵습니다
같은 설거지라도
집처럼 하면 손목 나가요
조심하세요
약값이 더 들어요
차라리 학교 급식 도우미가 더 좋을듯9. 음
'11.3.9 8:08 PM (120.142.xxx.65)지나가다가..
학교 급식 도우미 엄.청. 힘듭니다. 일도 힘들고 텃세도 장난 아니고.. ㅜ10. 분식집 하는사람
'11.3.9 10:19 PM (125.181.xxx.16)저는 분식집 하고있는 사람인데요
분식집 주방보조 별로 힘든일 없어요.
저희집 경우는제가 음식은 다하고 아줌마가 하시는일은 김밥싸고 돈가스 접시 셋팅하고
배달전화받고 공기밥 나가는 음식이면 밥이나 퍼주고 아침에 재료준비
같이 하는데 맛살찢고 계란껍질까기 등등 다 조잡스런 일이지
그중 가장 힘든일은 설거지인데 설거지도 반찬 나가는게 단무지 뿐이라 간단해요
우리 아줌마는 앞으로 이일하다가 다른일은 못하겠다고 하시는데^^
저희는 국경일 모두쉬고 싶으시면 쉬시라 하고 시급으로 오천원 드려요..11. 안적어요
'11.3.10 2:00 PM (183.106.xxx.181)50대에 경험이 없는 분이라면 그보다 더 안줍니다.
식당에 150씩 받는 집은 초보자들은 못 견딜겁니다.
한번 가 보시고 경험을 쌓아 보세요
지금껏 일한적 없다면
분식집도 원글님에겐 무리일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