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결혼 5주년 선물 시계 고민(까르띠에 or 롤렉스)

발롱블루 조회수 : 1,805
작성일 : 2011-03-07 10:49:05
결혼 5주년과 생일 선물로 남편이 시계를 사준다고해요.
결혼할때 티파니 반지 하나 받고 다른 예물을 전혀 안했거든요.
시계도 결혼전에 차던 코치 시계를 여직 차고 있는게 맘에 걸렸나봐요.

어제 백화점에 나가봤는데 어떤걸 사야할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디자인으로는
까르띠에 발롱블루 콤비가 이뻤어요.
남편은 클래식한 롤렉스 콤비로 사라고 하는데
지금 제 스타일에 발롱블루가 너무 예뻐서 망설이고 있습니다.

제 나이 마흔이구요,
둘 중 어떤것을 사야할까요.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은 까르띠엔데
이번에 시계 사면 평생 차야할 것 같아서 그러면 롤렉스를 사야하지 않을까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것을 선택하시겠나요?
기능적인 면, 스크래치.. 등등 위 두 브랜드의 시계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 좋은 하루 되세요^^
IP : 117.110.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3.7 10:51 AM (1.225.xxx.4)

    앞으로 더 안 사실거면 롤렉스.

  • 2. 발롱블루
    '11.3.7 10:58 AM (117.110.xxx.23)

    당연히 롤렉스인가요? 급이 다른지는 몰랐네요.
    까르띠에도 만만찮은 가격이라.. 점 젊은 취향이긴 하더라구요.
    제가 워낙 여성스런 스타일일이라서 그 디자인이 끌렸나봐요.

  • 3. ..
    '11.3.7 11:06 AM (114.207.xxx.153)

    까르띠에가 롤렉스보다 저렴하지 않나요?
    저라면 발롱블루할것 같아요.
    님 마음에 그 디자인이 맘에 든다니...

  • 4. ...
    '11.3.7 11:25 AM (125.128.xxx.115)

    저도 40인데 얼마전에 오메가와 로렉스 둘 중 고민고민하다 오메가로 선택했어요. 디자인이 이쁘거나 그런 선택이 아니라 순전히 가격대때문에...맘에 드는 로렉스(여성스럽고 아주 부티나는 것이 아닌)가 거의 오메가의 3배는 되더라구요. 근데 지금 후회돼요. 그냥 평생 찰 거 로렉스로 할걸....로렉스로 했음 더이상 미련이 없을텐데....이제는 미련 안 남을 정도로 형편내에서 최고의 물건을 사야겠다고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 5. ...
    '11.3.7 11:30 AM (121.128.xxx.151)

    로렉스로 하세요. 최고의 명품이잖아요.

  • 6. 결혼할 때
    '11.3.7 11:46 AM (61.101.xxx.120)

    로렉스가 싫어서 까르띠에 했었는데 이번에 로렉스로 샀어요.
    그 두껍고 촌스러워 보이던 로렉스가 너무 잘 어울리고 좋구요
    까르띠에는 좀 가벼워보이네요.
    40세입니다.

  • 7. **
    '11.3.7 12:08 PM (121.167.xxx.239)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세요.
    지금 생각으로는 평생찬다고 하시지만, 어디 마음이 그런가요?
    까르띠에가 마음에 드시면 그것으로 하시고
    나중에 로렉스 사시면 되지요..^^
    더 나이들면 까르띠에는 좀 그렇쟎아요?^^

  • 8. 40
    '11.3.7 12:09 PM (121.186.xxx.219)

    저 40인데요
    로렉스 사려구요
    그래도 로렉스가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643 지능화된 스팸문자.. 5 이런...ㅠ.. 2010/10/30 787
591642 박가부대 드셔보신분 어때요?? 10 맛있나요? 2010/10/30 848
591641 외국에서 아이 키우시는 맘님들(문화차이에 관한 질문) 13 쭈니맘 2010/10/30 1,508
591640 시금치 나물 만들고.. 2 .. 2010/10/30 411
591639 딸아이에게하는충고... 6 이런... 2010/10/30 1,236
591638 이거... 은행 담당 PB한테 책임 물을 수 있는 건가요? 8 가산금이라도.. 2010/10/30 1,262
591637 시어머님 생신선물로 화장품 추천 좀 해주세요~ ^^ 꼭 부탁드려요.. 11 ... 2010/10/30 615
591636 친구 할퀴고 온 아이 어찌 가르쳐야 할까요 9 4살 맘 2010/10/30 537
591635 바비브라운 아이밤 써보신분 계신가요?? 7 ... 2010/10/30 1,131
591634 입천장이 다 까졌어요. 2 ㅠㅠ 2010/10/30 366
591633 존박같은 사람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5 ᐎ.. 2010/10/30 2,348
591632 심심해서 싸이월드 사람찾기로 첫사랑 찾아봤더니 육사나와서 대위네요. 27 싸이월드 2010/10/30 9,036
591631 고딩은 떨어지면 재수하지만, 중딩은 연합 떨어지면.. 2 연합도입시 2010/10/30 1,104
591630 신고하면 뭐 하나? 안이한 대응에 '여대생 납치' 3 세우실 2010/10/30 335
591629 김냉을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에요 12 고민녀 2010/10/30 1,038
591628 [아고라펌] 마트서 목격한 아내의 우울한 모습 <아내가 이상합니다> 51 불쌍한 아내.. 2010/10/30 13,212
591627 요즘 꽃다발 가격 어느 정도 하나요? 2 ........ 2010/10/30 365
591626 임신 우울증인가봐요.. 1 바닥 2010/10/30 235
591625 코발트 블루 고블렛은 어디서 파나요? 7 .. 2010/10/30 988
591624 아이 속옷 어떻게 입히시나요? 2 속옷 2010/10/30 369
591623 영동가구어떤가요? 3 가구 2010/10/30 461
591622 아무리 급해도 문 따는 걸로 119 부르지 맙시다. 남의 목숨이 달린 일이에요. 17 .. 2010/10/30 1,991
591621 강희재씨가 운영하는 업타운걸 2 aloha 2010/10/30 3,175
591620 부산 해운대 여행에 도움말씀 주실 분 계신가요 8 센텀시티까지.. 2010/10/30 703
591619 여러분 요즘 뭐 입고 다니시나요?? 5 ?? 2010/10/30 1,237
591618 인생의 모토가 흔들리고 있네요. 6 궁금해.. 2010/10/30 1,891
591617 사고싶은 옷은 많은데..ㅠㅠ 1 두리 2010/10/30 599
591616 분당이나,죽전쪽 병원 추천해주세요.. 4 갑상선 2010/10/30 498
591615 변기가 깨져서 물이 새고 있는데..누가 고치는건가요? 4 전세입자 2010/10/30 980
591614 바퀴벌레, 숯으로 깔끔하게 퇴치될까요? 4 박멸 2010/10/30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