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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경향이
요즘 많이 양호해졌는데 강남은 아직도 남아비율이 높다네요...
아마 있는 사람들이 재산을 유지시키는데 여아보다 남아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나 보네요
1. 강남
'11.3.6 7:46 PM (222.112.xxx.30)하긴 아들 장가보내기가 딸 시집보내는것보다 돈이 몇배는 더 드는데 잘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좋아하는 거 당연 하겠죠;
2. ^^
'11.3.6 7:47 PM (180.66.xxx.40)그런건 모르겠지만 제 친구경우는 상당히 근거가 있어요. 딱 울 친구가 ..그렇게 노력해서 아들낳더라구요. 재산...;;;;
3. 좋아한다고 낳는것도
'11.3.6 7:49 PM (110.8.xxx.175)아니고...반포나 대치동 사는 지인들..전부 딸 낳고 싶어했으나...아들이라...
제친구는 울었어요..둘째도 아들이라,,딸이길 원했거든요.
요즘 전체적으로 아들이 흔하지 않나요?제 주변에도 아들들만 전부 풍년이라 여아가 귀해요.4. 음
'11.3.6 7:50 PM (59.29.xxx.218)아들 낳으면 아파트 큰 평수로 옮겨준다는 시어머니 둔 친구들이 있는데 강남 사네요
하나 낳으니 아들 하나 더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5. 강남
'11.3.6 7:51 PM (222.112.xxx.30)다른 구들이랑 비교해서 강남구 서초구만 유독 여아100명당 남아가 110명이 넘어가는데 그게 우연일까요?
6. 매리야~
'11.3.6 7:59 PM (118.36.xxx.77)포동이 안녕!
난 너의 아이피를 다 외우거든.7. 강남
'11.3.6 8:01 PM (222.112.xxx.30)포동이가 누구?
8. .
'11.3.6 8:01 PM (59.27.xxx.187)별걸 가지고 다 강남강남 하니깐 강남사는사람 쫌 무안해요.
참고로 저희 시댁,친정 저보고 제발 첫딸 낳아달라고 하시는 분들이세요. 다들 강남거주하시구요.
뭐 우연이 아니라시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암튼 재산유지에 필요한게 남자다, 그래서 강남에서 남자를 더 좋아한다, 이런말들이 왜 그렇게 불편한건지..9. 강남이라고
'11.3.6 8:11 PM (121.162.xxx.218)다 부자는 아니죠. 하지만 그중에 부자들을 놓고 보면 틀리진 않을거예요. 웬만한 중산층들이하 말고 진짜 후덜덜한 부자들은 아들, 손자에 대한 집착이 무지 크잖아요. 그런 층에선 딸들만 낳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 아닌가요?
10. 우리아이
'11.3.7 12:12 PM (110.92.xxx.231)초등2학년인데 작년이나 올해나 짝꿍이 딱 맞아요
11. 그런데;
'11.3.7 1:34 PM (222.237.xxx.41)예전에 어디선가 기사가 나긴 했어요. 해외 국내 막론하고 원래 부자일수록 아들 선호도가 높다는 통계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부를 유지하기엔 남자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거겠지요.
12. 그 기사
'11.3.7 1:38 PM (222.237.xxx.41)여기 있어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6/h2006062018165721950.htm ;;;;;;;;;;;;;
13. redwom
'11.3.7 1:44 PM (119.193.xxx.144)제 언니가 조카(아들) 낳았다고 아파트 사주시던 언니의 시아버님, 딸만 둘인 제 언니 윗동서는 구박을 받았다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14. ^^
'11.3.7 2:15 PM (175.198.xxx.129)강남주민들의 원적지를 보면 대구 경북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남녀아동비율이 가장 불균형한 곳이 대구입니다.
다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구와 강남의 또 다른 공통점은 가장 보수적인 동네라는 거죠?
보수성과 남아선호사상은 통하는 겁니다.15. 사위
'11.3.7 2:35 PM (112.148.xxx.21)주려면 그렇게 아까운가?
난 딸2 낳고 별 구박 안받았는데 우리 시부모님 돈없으셔서 별 생각 없으신거구나 ㅎㅎ16. 통통곰
'11.3.7 3:30 PM (112.223.xxx.51)물려주실 재산도 그다지 없으신 듯 한데 딸 둘 낳았다고 옛날에는 아들 가지려 첩 들였다는 말씀까지 하신 시어머니께서는 무슨 생각이신 건지.
아들 낳은 아랫동서만 예뻐해도 좋으니, 제발 시동생 취업 좀 하고 결혼도 했으면 좋겠네...17. 글쎄요..
'11.3.7 3:41 PM (121.135.xxx.25)다 그럴듯 하긴 한데,
강남 특히 공부를 위해 대치동에 오고보니 학급당 남자아이들이 좀 더 많네요. 공부를 위해 강남에 오고 그 비율이 남자아이가 좀 더 많은 것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18. 그럴수
'11.3.7 3:54 PM (125.132.xxx.46)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글이 개포동글이라고 하니 신빙성이 확 떨어지네~19. 당연히
'11.3.7 3:58 PM (121.147.xxx.151)사위 주려면 아깝겠죠.
아들을 줘도 아들이 단명해서 며느리한테 다 넘어가기도 하던데...20. .
'11.3.7 4:27 PM (220.86.xxx.18)아들줘도 단명해서 며눌한테... 애써 낳아 키워 물려줬는데 아까워서 어쩐대요..ㅠㅠㅎ
아들이던 딸이던 많은 재산을 지킬 자식은 따로 있는 둣..21. 강남맘
'11.3.7 5:47 PM (114.206.xxx.90)제 경험상..주위를 보아도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딸보다는 아들들을 좀 더 빨리 자립하기를 바라죠. 그래야 노후에 부담이 확 주니까요...그래서 첫 관문을 강남구입성으로 하는 거 같아요.
그것도 아들이 있는 집 ..특히나 첫째가 아들인 집은 빨리 입성하려 하고 아무래도 딸만 있거나 하는 집은 좀 여유있게 입성하려 하죠. 그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즉 위의 기사를 보면 강남구에서 아들의 출생률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남학생비율이 높다는 거잖아요? 다 어디선가 태어났다가 교육이란 전쟁을 위해 (아들의 앞날을 위해= 부모의 노후부담절감을 위해) 강남구로 꾸역꾸역 들어온거라고 보이네요. 가진자나 가지지 않은자나 자식교육, 특히 아들교육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딸만 둘인데 , 첫애가 아들이었다면 훨씬 빨리 입성했었을 겁니다. 세째로 아들을 시도해 볼까 말까 갈팡질팡하고 있는 중에 이 글이 있고 전에 제가 경험했던 거라 답글 달아봅니다.22. ..
'11.3.7 6:36 PM (58.233.xxx.45)수천년동안 남자들이 세상을 주락펴락 움직이고 있으니..
쭉쟁이가 될지언정 일단은 남자를 원하고 보는가 보죠. 뭐..23. ㅋㅋ
'11.3.7 6:45 PM (121.166.xxx.196)그러등가 말등가...
개포동글이면 그냥 스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