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남의 경향이

강남 조회수 : 6,953
작성일 : 2011-03-06 19:43:58
남아선호사상이 더 강해서 서울25개구중에서 강남이 여아100명당 남아의 비율이 가장 크다고 하네요~
요즘 많이 양호해졌는데 강남은 아직도 남아비율이 높다네요...
아마 있는 사람들이 재산을 유지시키는데 여아보다 남아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하나 보네요
IP : 222.112.xxx.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남
    '11.3.6 7:46 PM (222.112.xxx.30)

    하긴 아들 장가보내기가 딸 시집보내는것보다 돈이 몇배는 더 드는데 잘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좋아하는 거 당연 하겠죠;

  • 2. ^^
    '11.3.6 7:47 PM (180.66.xxx.40)

    그런건 모르겠지만 제 친구경우는 상당히 근거가 있어요. 딱 울 친구가 ..그렇게 노력해서 아들낳더라구요. 재산...;;;;

  • 3. 좋아한다고 낳는것도
    '11.3.6 7:49 PM (110.8.xxx.175)

    아니고...반포나 대치동 사는 지인들..전부 딸 낳고 싶어했으나...아들이라...
    제친구는 울었어요..둘째도 아들이라,,딸이길 원했거든요.
    요즘 전체적으로 아들이 흔하지 않나요?제 주변에도 아들들만 전부 풍년이라 여아가 귀해요.

  • 4.
    '11.3.6 7:50 PM (59.29.xxx.218)

    아들 낳으면 아파트 큰 평수로 옮겨준다는 시어머니 둔 친구들이 있는데 강남 사네요
    하나 낳으니 아들 하나 더 낳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 5. 강남
    '11.3.6 7:51 PM (222.112.xxx.30)

    다른 구들이랑 비교해서 강남구 서초구만 유독 여아100명당 남아가 110명이 넘어가는데 그게 우연일까요?

  • 6. 매리야~
    '11.3.6 7:59 PM (118.36.xxx.77)

    포동이 안녕!
    난 너의 아이피를 다 외우거든.

  • 7. 강남
    '11.3.6 8:01 PM (222.112.xxx.30)

    포동이가 누구?

  • 8. .
    '11.3.6 8:01 PM (59.27.xxx.187)

    별걸 가지고 다 강남강남 하니깐 강남사는사람 쫌 무안해요.
    참고로 저희 시댁,친정 저보고 제발 첫딸 낳아달라고 하시는 분들이세요. 다들 강남거주하시구요.

    뭐 우연이 아니라시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암튼 재산유지에 필요한게 남자다, 그래서 강남에서 남자를 더 좋아한다, 이런말들이 왜 그렇게 불편한건지..

  • 9. 강남이라고
    '11.3.6 8:11 PM (121.162.xxx.218)

    다 부자는 아니죠. 하지만 그중에 부자들을 놓고 보면 틀리진 않을거예요. 웬만한 중산층들이하 말고 진짜 후덜덜한 부자들은 아들, 손자에 대한 집착이 무지 크잖아요. 그런 층에선 딸들만 낳아도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드물 정도 아닌가요?

  • 10. 우리아이
    '11.3.7 12:12 PM (110.92.xxx.231)

    초등2학년인데 작년이나 올해나 짝꿍이 딱 맞아요

  • 11. 그런데;
    '11.3.7 1:34 PM (222.237.xxx.41)

    예전에 어디선가 기사가 나긴 했어요. 해외 국내 막론하고 원래 부자일수록 아들 선호도가 높다는 통계가 있었어요. 아무래도 부를 유지하기엔 남자가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거겠지요.

  • 12. 그 기사
    '11.3.7 1:38 PM (222.237.xxx.41)

    여기 있어요~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606/h2006062018165721950.htm ;;;;;;;;;;;;;

  • 13. redwom
    '11.3.7 1:44 PM (119.193.xxx.144)

    제 언니가 조카(아들) 낳았다고 아파트 사주시던 언니의 시아버님, 딸만 둘인 제 언니 윗동서는 구박을 받았다는, 갑자기 그 생각이 나네요.

  • 14. ^^
    '11.3.7 2:15 PM (175.198.xxx.129)

    강남주민들의 원적지를 보면 대구 경북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남녀아동비율이 가장 불균형한 곳이 대구입니다.
    다 연관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구와 강남의 또 다른 공통점은 가장 보수적인 동네라는 거죠?
    보수성과 남아선호사상은 통하는 겁니다.

  • 15. 사위
    '11.3.7 2:35 PM (112.148.xxx.21)

    주려면 그렇게 아까운가?
    난 딸2 낳고 별 구박 안받았는데 우리 시부모님 돈없으셔서 별 생각 없으신거구나 ㅎㅎ

  • 16. 통통곰
    '11.3.7 3:30 PM (112.223.xxx.51)

    물려주실 재산도 그다지 없으신 듯 한데 딸 둘 낳았다고 옛날에는 아들 가지려 첩 들였다는 말씀까지 하신 시어머니께서는 무슨 생각이신 건지.
    아들 낳은 아랫동서만 예뻐해도 좋으니, 제발 시동생 취업 좀 하고 결혼도 했으면 좋겠네...

  • 17. 글쎄요..
    '11.3.7 3:41 PM (121.135.xxx.25)

    다 그럴듯 하긴 한데,
    강남 특히 공부를 위해 대치동에 오고보니 학급당 남자아이들이 좀 더 많네요. 공부를 위해 강남에 오고 그 비율이 남자아이가 좀 더 많은 것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 18. 그럴수
    '11.3.7 3:54 PM (125.132.xxx.46)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글이 개포동글이라고 하니 신빙성이 확 떨어지네~

  • 19. 당연히
    '11.3.7 3:58 PM (121.147.xxx.151)

    사위 주려면 아깝겠죠.
    아들을 줘도 아들이 단명해서 며느리한테 다 넘어가기도 하던데...

  • 20. .
    '11.3.7 4:27 PM (220.86.xxx.18)

    아들줘도 단명해서 며눌한테... 애써 낳아 키워 물려줬는데 아까워서 어쩐대요..ㅠㅠㅎ
    아들이던 딸이던 많은 재산을 지킬 자식은 따로 있는 둣..

  • 21. 강남맘
    '11.3.7 5:47 PM (114.206.xxx.90)

    제 경험상..주위를 보아도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딸보다는 아들들을 좀 더 빨리 자립하기를 바라죠. 그래야 노후에 부담이 확 주니까요...그래서 첫 관문을 강남구입성으로 하는 거 같아요.
    그것도 아들이 있는 집 ..특히나 첫째가 아들인 집은 빨리 입성하려 하고 아무래도 딸만 있거나 하는 집은 좀 여유있게 입성하려 하죠. 그 이유가 가장 클 겁니다. 즉 위의 기사를 보면 강남구에서 아들의 출생률이 높다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남학생비율이 높다는 거잖아요? 다 어디선가 태어났다가 교육이란 전쟁을 위해 (아들의 앞날을 위해= 부모의 노후부담절감을 위해) 강남구로 꾸역꾸역 들어온거라고 보이네요. 가진자나 가지지 않은자나 자식교육, 특히 아들교육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딸만 둘인데 , 첫애가 아들이었다면 훨씬 빨리 입성했었을 겁니다. 세째로 아들을 시도해 볼까 말까 갈팡질팡하고 있는 중에 이 글이 있고 전에 제가 경험했던 거라 답글 달아봅니다.

  • 22. ..
    '11.3.7 6:36 PM (58.233.xxx.45)

    수천년동안 남자들이 세상을 주락펴락 움직이고 있으니..
    쭉쟁이가 될지언정 일단은 남자를 원하고 보는가 보죠. 뭐..

  • 23. ㅋㅋ
    '11.3.7 6:45 PM (121.166.xxx.196)

    그러등가 말등가...
    개포동글이면 그냥 스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430 초등학교 6학년 .. 2 m 2011/03/07 448
627429 파리에 있는 호텔 주천해주세요 6 파리여행 2011/03/07 416
627428 솔직하게 후기썼다가 까페 강퇴당했어요. 기분나빠요ㅜㅠ 3 ** 2011/03/07 1,359
627427 자유게시판의 고정닉을 쓰시는 분께 쪽지를 보내고 싶은데요. 2 질문 2011/03/07 390
627426 용인쪽 부모님 아파트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6 아파트 2011/03/07 710
627425 새마을금고 예금 만기해지를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사람이 가서 할 수 있나요? 3 외국에서 2011/03/07 830
627424 [유투브]유투브 동영상 버퍼링없이 고화질로 1 빌더종규 2011/03/07 691
627423 40세인데 생리를 너무 오래 하는데... 7 너무 오래해.. 2011/03/07 1,288
627422 스와로브스키로 귀걸이 만들기 3 ** 2011/03/07 492
627421 李대통령 "꼼수보다 정수로 가야 승리" 6 세우실 2011/03/07 385
627420 도박에 빠지신 시아버지 사업차려드리자는 남편 6 고민 2011/03/07 1,124
627419 미모와 성감- 둘중 뭘 선택하시겠어요? 7 고민ㅠㅠ 2011/03/07 7,519
627418 딸과 아들 키우는 맛은 어떻게 다른가요? 4 ;; 2011/03/07 943
627417 네이*에서 82쿡이 안열려요 8 이상타 2011/03/07 1,141
627416 게임중독자 명문대 진학 기사에 대한 생각 4 정보 2011/03/06 1,030
627415 이번에 현대건설을 믿어봐도 될 거 같아요 2 개포동 2011/03/06 378
627414 남양주 사시는분들 알려주세요 2 궁금이 2011/03/06 478
627413 교회에서 권사 취임식?이 어느정도이죠? 8 난감 2011/03/06 1,266
627412 블로그 주소 아시는 분? 2 엔지니어66.. 2011/03/06 770
627411 요즘 존슨빌 인터넷에서 난리던데 그렇게 맛있나요?;; 6 요즘` 2011/03/06 1,701
627410 스왈로브스키 좋아하세요? 7 홈런볼 2011/03/06 1,358
627409 알고 싶은 영어표현이에요~ 2 궁금 2011/03/06 399
627408 개 좋아하시는 분만보세요. 2 아 웃겨요 .. 2011/03/06 554
627407 지하철 자리양보 문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에요 6 지하철 2011/03/06 1,771
627406 여배우 김지수 이미지 안좋은 편인가요? 23 김지수 2011/03/06 10,638
627405 잘사는 사람들이 아들을 선호할 수 밖에 6 강남 2011/03/06 1,467
627404 강남의 경향이 23 강남 2011/03/06 6,953
627403 재수생 이성문제 7 어쩌죠? 2011/03/06 829
627402 돈까스용으로 해놓은돼지고기 사다 4 코스트코 2011/03/06 925
627401 딸이 중학 입학했는데, 부회장이 되었어요. 5 중학신입생학.. 2011/03/06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