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지난 아가 벌써 잠잘때 땀이 흥건하네요...
작년 여름엔 속싸개나 수건 덮어줬는데 지금은
너무 돌아다녀서 큰 수건도 다 차던지네요
여름에 이불 하나 만들어주려고하는데 전 초보라서요 어떤 천이 좋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건 삼베나 리플?인가 일명 지지미라고도 하는 천이거든요..
추천좀 해주셔요..
원단 싼 사이트 추천도 부탁드리고요~
살림물음표
살림살이에 대한 모든 궁금증,시원하게 풀어드립니다!
아가 여름이불로 어떤 천이 좋은가요?
하진마미 |
조회수 : 1,231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06-04 2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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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꼼히메
'05.6.4 11:23 PM근데..아기가 다 차버리지 않나요? 삼베나 지지미는 잘 안 덮여 있을것 같은데요..여름이라도 전 그냥 큰 수건덮고, 그위에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면이불(천이 뭔지 모르겠어요. 면인데 조금 톡톡한데, 융같기도 하고..두겹으로 박은거예요..) 반접어서 발부분(수건은 덮고)은 빼고 덮어요. 그래야 오래 가더라구요..제 경우는 그래요^^ 자면서 굴러 다니기도 하고 다 차버리기도 해서 목이 걸걸한것 같더니, 지금 감기 걸린것 같네요. 콜록거려요--;;
2. kAriNsA
'05.6.5 1:00 AM남자아이든..여자아이든.. 원피스(어깨부분이 끈으로된)을 만드어서..입히고 재우는게 제일 좋아요. 잘때 발로 퍽퍽차도.. 치마형이라 배부분은 얌전하거든요.. (가슴부분은.. 고무줄넣어서)
3. 멘토~
'05.6.5 9:19 AM이불은 다 발로 차서 거의 못덮어요. 큰 수건 중에 무게감이 덜 나가는거로 덮어주고 선선할땐 위에 얇은 내복 하나 더 입혀 재운답니다.
4. 하진마미
'05.6.5 12:25 PM우리 아가도 밤에 잘 때 콜록 거리더라고요 가래도 생기고요 그래서 걱정이랍니다 kAriNsA님 혹시 패턴있으심 저와 나누실 수 있나요? 발은 내놓는건가요? 아님발도 싸는 통자형인가요?
5. 나라
'05.6.5 7:36 PM저도 수건으로 만들어서 입혀봤는데 사용할때는 참으로 맘이 편했습니다. 이불 차는 걱정 안해도 되니까요. 어느순간부터 싫어하더니 이제는 그냥 아무것도 안덥고 잡니다. 그래서 또 어떤것을 만들까 궁리중입니다.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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