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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기초

음식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온갖 정보 모음

멸치의 다양한 크기와 이름들.

작성자 : | 조회수 : 2,178 | 추천수 : 0
작성일 : 2016-05-08 20:37:46

제품소개

생선뼈는 인산칼슘으로 비타민 D와 같이 먹어야 흡수율이 높아지는데 생선 내장에 다량 함유돼있어요.
칼슘 흡수를 가장 높일 수 있도록 내장과 뼈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생선이 바로 멸치입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생선, 멸치의 종류를 살펴보기로 해요.




왼쪽부터 가장 많이 소비되는 세멸, 소멸, 중멸



멸치의 종류




15mm이하 (세멸)
지리멸, 볶음용
비늘이 없는 흰빛으로 부드러워서 어린이나 노인도 먹기 좋아요.
도시락 반찬용 멸치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간식으로 먹어요.
멸치는 작을 수록 비싸요. 가장 비싼 멸치입니다.


16~30mm (자멸)
지리, 가리이, 볶음용
견과류 볶음으로 많이 사용하는 크기입니다.



31~45mm (소멸)
고바가이리, 볶음용, 국물용
고추장무침, 볶음, 술안주, 조림, 육수용으로 두루 사용해요.
비교적 온전한 멸치의 형태로 꽈리고추 볶음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기.
주부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크기입니다.



  46~76mm (중멸)
주바, 고주바, 국물용
은빛 비늘을 확인할 수 있는 크기, 다른 종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요.
고추장에 찍어서 안주로 많이 먹는 크기로, 뼈를 발라 무치거나 국물을 내는 다시용으로 사용됩니다.


77mm 이상(대멸)
오주바, 오바, 국물용
중멸처럼 기름기가 많아요.
적은 양으로 진한 국물을 낼 수 있어 가정용보다는 식당에서 많이 사용해요.





좋은 멸치를 고르는 법

◇ 짜지 않은 멸치
구수하고 은은한 단맛이 나기 때문에 시식할 수 있으면 먹어보고 구입하는 게 좋아요.

◇ 하얗고 투명한 것
갓 잡아 손질한 것으로 신선한 상태에서 손질해 멸치의 손상이 적어요.
색이 진하거나 껍질이 벗겨진 상품은 저렴해요.



◇ 등이 구부러진 멸치
멸치가 살아있을때 삶아서 신선하다는 증거입니다.

◇ 적당한 수분
너무 마른 것은 잘 못 말리거나 오래된 것이니 피하세요.
적당히 부드러운 수분(15% 정도)을 지닌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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