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뜨거운 국물보다는 차가운 냉국이나 냉면, 메밀국수 등을 자주 먹지요.
그런데, 냉국을 차갑게 먹으려고 얼음을 넣으면 간이 점점 심심해져요. 
간을 맞춘 국물을 미리 얼렸다 섞어주면 주부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냉국용 얼음 만들기

◇ 냉국 국물을 만든 후 ⅓ 정도는 미리 얼려두세요.
이 얼음을 넣으면 얼음이 녹아도 끝까지 간이 맞는 냉국을 먹을 수 있습니다.
◇ 4인분 기준 냉국 국물 : 물 4컵, 식초 1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간을 확인한 후 얼려요.
◇ 오이 냉국, 가지 냉국, 미역 냉국 등에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메밀국수 국물이나 냉면 육수도 일부를 미리 얼려두면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요.

◈ 커피나 주스도 미리 얼려두면 냉커피나 주스를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