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종이컵 모양인데 도자기로 된거구요.....입술에 닿는 감촉이며 디자인은 딱 제맘에 드는데 손잡이가 없으니 조금 뜨겁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쓰는중에 컵도리란 녀석을 발견했네요
그거 하나 주문하자고 택비 무는것도 아깝고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보풀방지 펠트로 뒷부분만 박음질 했어요
삐뚤빼뚤한거 보이시죠! ㅋㅋㅋ
컵에 끼우면 요렇게 날개가 나타납니다
주황색도 이뿌죠?!
얌전하게 레이스 두른 녀석도 있어요~
각기 다른 매력의 컵도리들~
레이스도 손바느질 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어요
이런건 왠지 재봉틀로 드르륵하는것보다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만들어야할꺼같더라구요
남은 원단으로는 쌍둥이 아이들 필통을 하나씩 만들어주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