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나 십자수 하는 남자야, 왜 이래~

| 조회수 : 4,194 | 추천수 : 177
작성일 : 2010-01-29 01:02:48
신비에 싸인 그 분 사진 하나 더 올려요.
사실은 아침에 올렸다가 부끄러워서 자삭했답니다.

뜨개질은 죽어도 안한다고 하네요.
"내가 미쳤나,, 그걸 왜하노??" 랍니다. 고운 입에서 저렇게 심한 말을..ㅜㅜ

역시나  내복바람이네요.
삼 년 전 신혼초에 친정집에서 저의 여동생의 십자수 작품을 거들고 있는 아름답고 바람직한 형부의 모습입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루다
    '10.1.29 1:11 AM

    정말 미소년의 자태 그대로십니다..

  • 2. crisp
    '10.1.29 1:38 AM

    소.소.손....도 고우십니다...

  • 3. 스왙(엡비아아!
    '10.1.29 1:40 AM

    저 고운 손으로 노가다 해요..ㅜㅜ 쇳가루 냄새 풍기며 오토바이 타고 퇴근한답니다.

  • 4. capixaba
    '10.1.29 9:12 AM

    워워워.... 사진 어두워~
    내복은 거의 할아버지 내복이고
    손은 완전 꽃미남 손...
    진짜 새로운 스타탄생입니다.

  • 5. yuni
    '10.1.29 10:27 AM

    점점 이 유부남 내 맘에 들어.... ㅎㅎㅎ

  • 6. 이층집아짐
    '10.1.29 2:13 PM

    첨엔 청소년 아들인가 했습니다. ㅎㅎ

  • 7. hshee
    '10.1.29 2:23 PM

    ㅋㅋㅋ 얼굴을 함 보고나니 왠지 영상으로 펼쳐지는데요?
    여동생하고도 사이좋게 지내는 남편이라니.. 완전 예뻐해주셔야겠어요..
    그나저나 십자수 완성본이 궁금해지는건 저하나인가요? ㅎㅎㅎ

  • 8. 소박한 밥상
    '10.1.29 7:00 PM

    웹상으론 대부분 포장된 이미지만 본 듯한 느낌이
    님의 글과 사진을 보면서 드는 생각.........
    꾸밈없고 넘어서야 할 문턱이 없어 보이는 편안함이 참 소박하고 좋으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256 손뜨개 벙어리 장갑 5 스왙(엡비아아! 2010.02.01 3,516 158
1255 초콜렛 캔들과 하트 티라이트 For St.Valenti.. 2 Janemom 2010.02.01 3,875 345
1254 (리폼) 엄마 옷으로 아이 옷 만들기 9 꿀아가 2010.01.31 6,509 235
1253 올리브그린 소파커버 4 예다 2010.01.31 5,042 181
1252 저도 원피스 만들었어요~(도안 첨부 했어요) 14 고미 2010.01.29 11,306 182
1251 빨간 잔꽃무늬 원피스 11 꿀아가 2010.01.29 5,299 192
1250 애플그린 베개커버 5 예다 2010.01.29 3,882 261
1249 사각티슈커버 4 예다 2010.01.29 3,532 261
1248 나 십자수 하는 남자야, 왜 이래~ 8 스왙(엡비아아! 2010.01.29 4,194 177
1247 울집 다육이 구경하삼.. 11 뽀글이 2010.01.28 5,490 169
1246 봄맞이 원피스 8 예다 2010.01.28 4,203 254
1245 연잎 다포 만들기. mini ver. 8 스키 2010.01.28 6,616 191
1244 앙증맞은 스카프 11 예다 2010.01.28 4,138 308
1243 손뜨개 조끼. 13 스왙(엡비아아! 2010.01.28 5,388 193
1242 필통 n 가위집 8 꽃보다 선물~~ 2010.01.27 4,223 265
1241 손뜨개 모자 15 스왙(엡비아아! 2010.01.27 3,714 164
1240 정신없던 아이들방 7 비니지우맘 2010.01.26 5,695 179
1239 그린체크커튼 5 예다 2010.01.26 4,452 256
1238 시아빠, 친정아빠,,, 뜨개옷,,,^^ 9 신비으니 2010.01.26 4,244 175
1237 남편과 둘이서 지은 집 완성 되었습니다.^^ 35 금순이 2010.01.26 7,484 190
1236 애기조끼 6 빨간머리 앤 2010.01.25 3,744 206
1235 실내복셋뚜 5 예다 2010.01.24 4,194 307
1234 수면조끼 7 예다 2010.01.23 4,351 180
1233 마트로시카 퀼트쿠션 9 빨간머리 앤 2010.01.23 4,839 186
1232 데칼코마니 에코백 3 예다 2010.01.23 4,242 313
1231 빅 쿳션 3종 세트 3 분홍코끼리 2010.01.22 4,005 226
1230 귀여운 청 리본핀 3 초록맘 2010.01.20 3,818 315
1229 내생에 첫 모자뜨기 6 쩡아온니 2010.01.20 4,112 210
1228 반제품 가구로 피아노데스크(뷰로) 만들었어요. 9 아이리스 2010.01.20 7,264 176
1227 퀼트가방 올려 봅니다 4 예쁜꽃님 2010.01.20 4,389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