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빠, 친정아빠,,, 뜨개옷,,,^^

[신비으니]

첫번째 울시아빠 가디건이구요...

첨으로 만들어봤어요...한달좀더 걸렸구요.

시댁 친정이 옆아파트인 관계로

울친정아빠 서운해 하실까봐 바로 친정아빠 니트까지 떴네요.

허접하지만...

그래도...

님들께 자랑하고 싶어요...나름 뿌듯하답니다..^^

[사랑해요]

시아빠꺼가 훨~이쁘네요^^
두분다 너무 좋아하시겠어요

[소박한 밥상]

솜씨도 훌륭하시지만
마음씀씀이가 퍽 지혜로우시네요.
나도 솜씨만 된다면......... 쉬엄쉬엄 뜨개질해서 사랑하는 82님들에게 하나씩 안겨주련만........
(추운 날 마음이라도 따뜻해지시라고 헛소리 ^ ^)

[백만순이]

위에꺼는 사신걸줄 알았어요
정말 솜씨도, 맘씨도 넘 이뿌시네요

[미주]

허걱~ 가디건 손으로 짜신거란 말씀이죠? 히야~~~

[생명수]

정말 대단하세요. 색모양무늬 모든게 아주 멋지네요 둘다.
어르신들이 아주 좋아하시겠네요.

[capixaba]

두분이 서로 또 질투하시는 거 아닐까요?
상대방 옷이 더 예뻐보여서?
진짜 이런 며느리, 딸 두신 분들 복이 많으시네요.

[스왙(엡비아아!]

억!
남자옷뜨기가 얼마나 시간 많이 걸리는 지 안떠본 님들은 모른다지요? 뒷판 떠도떠도 끝이 없어~~
받는 두 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좋을까요

[hshee]

옷.. 첫번째 옷은 산옷인줄 알았어요.. 저런걸 만들기도 하는구나...
시중에 파는 옷보다 훨 낫네요.. 좋으시겠네요.. 시아버지는..

[파도]

정말 뿌듯하시겠어요. 자랑할만 합니다.솜씨도 마음씨도...
저도 가디건을 뜨고 싶은데 코 줄이는 법을 몰라서요.. 이런 도안은 올려주심 여러분께 도움이 되겠어요. 부러울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