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샤방샤방 스커트~
제 치마 만들고(예전에 민망한 착샷 올렸던~ ㅋㅋㅋㅋ) 남은 원단이 딱 유아용 스커트정도 나오길래 함 만들었어요
이뿌죠?!
속에 안감으로 워싱 아사원단(요것도 지난번 침구 만들고 남은 자투리요) 넣어줬구요 안감 밑단에 망사원단을 덧대어서 밑으로 살짝 보이게 했어요
요렇게 망사원단이 살짜쿵~
걸을때마다 살랑살랑~ 넘 귀여울꺼같아요
뒤에는 큼직한 리본도 달아주었구요
역시 아들 반바지 만들때하는 다른 샤방한 기쁨이~
요거 눈독들이지마세요
벌써 울아들 여자칭구한테 입양보냈으니까요
스커트 다 만들었으니 이번엔 다른 원단으로.........
울아들은 이거 보더니 웨딩드레스야?하던데 이거 멀까요?^^
조만간 마무리해서 공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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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apixaba
'09.7.14 5:08 PM벌써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가씨 얼굴과 아들 얼굴 공개하라.
2. 둥이맘
'09.7.14 5:18 PMjust friend랍니다
진짜 좋아하는 여자친구는 따로있는데.......문제는 워낙 자주 바뀌어서뤼(현재 7살, 유치원댕깁니다).....-.-;;3. 란2성2
'09.7.14 5:28 PM백화점 가도 이런 이쁜 치마는 못 찾지 싶어요.
4. 꿀아가
'09.7.14 5:35 PM저 샤원단이 너무 이쁘네요.
전 율이 돌드레스 만든다고 샤원단에 정말이지 학을 띠고..-.-;;;;;;;;
안 만지고 싶더라구요..ㅋㅋㅋ
스커트 이쁘네요. 받은 친구가 참 좋아했겠어요.
마지막 저건 뭘까요..음..드레스?ㅋㅋ5. 둥이맘
'09.7.14 8:29 PM란2성2님.....사진빨이야요^^;; 가까이보심 그 허접함에 경악하실껍니다
꿀아가님....오늘 그 원단가지고 하루종일 씨름했더니 팔이며, 허리며 안아픈곳이 없네요6. 안드로메다
'09.7.14 8:30 PM혹시 홈패션 운영하시는지 ㅠㅠ
7. 소박한 밥상
'09.7.14 9:16 PM저는 나이 들어도 저런 치마 좋아하는데 .........
아직 정신연령이 낮은 건 아니지 걱정 ^ ^8. 둥이맘
'09.7.15 11:51 AM안드로메다님......홈패션은 꿈도 못꿉니다. 자세히 보믄 진짜 허접한거 티나요^^;;
시지프스님.....저도 첨에 시엄뉘 미싱으로 했는데 그건 아예 전등도 안달린거였어요
저건 친구가 쓰던거 준건데 걍 전원키믄 저절로 전등 들어와요. 좀 뜨거워지긴해도 그리 염려스러울정도는 아니구요
소박한 밥상님......저도 저런치마 넘 좋아요^^9. 아짐놀이중~
'09.7.15 12:55 PM천 소재 넘 이뿐것같아요.. 안에다가서 망사 속치마~~ 넘 이뻐요..
미싱 잘하시는분들 정말 부러워요~~10. hshee
'09.7.17 8:50 PM만드신 치마 천이 넘 고급스럽고 예쁜데요??
그나저나 저렇게 옷도 잘만드시는 분이니시니.. 더욱 딸생각 간절하시겠네요.. ㅎㅎ
그냥 하나씩 만드셔서 장터에 내다 파세요~~11. 웅이맘
'09.7.18 6:12 PM아~~~~~~~~~~~~~~~~앙.. 둥이맘님 옆에 사시면 저런 기술 교육받고 싶어요..ㅠ.ㅠ
너무너무 부러워요...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어떤것 부터 하면 될까요?
저 스커트 울 딸 입히고 싶네요. ㅋㅋ~12. 둥이맘
'09.7.19 8:18 AM아짐놀이중님.....저도 저 원단 넘 좋아해요.촌스럽지않고 가볍고 부드럽고~
hshee님......저 허접한걸 돈받고 팔믄 도둑심보게요 ㅋㅋㅋ 걍 주변에 선물하고 생색내는게 더 좋아요^^
웅이맘님.......짐 일단 반바지 과정샷 찍으며 만들고 있는데 시간되면 치마도 알려드릴께요
근데 치마는 워낙 간단해서~ ^^
블루님.......저 허접한걸 어찌 팔겠어요^^샘플로 얻은 원단으로 만든거나 아님 자투리 원단으로 만든거니 걍 주변에 선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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