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 효소를 걸렀습니다.
그리고 소주를 부어 매실주를 담았습니다.
시간이 지나 매실주를 걸렀습니다.
그리고 씨앗이 남았습니다.
씨앗을 분리하여 배게를 만들었습니다.

매실효소와 매실주을 담고 난 마지막 매실을 푹 푹 삶아서 씨앗을 분리하고,
햇볕에 말리면 하얀 매실씨앗이 준비 됩니다.
광목으로 적당한 크기의 배게를 만듭니다.

너무 크게 만들면 무거워서 쓰고 싶은 생각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목 뒤에 쏙 들어갈수 있는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배게 커브는 광목에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고 수를 놓았습니다.
마음대로 이기는 한데 고심을 무지 했지요,어떤 그림을 어떻게 어떤 색으로 등등.....

여러 여러날에 걸쳐서 드디어 배게 3개 완성 했습니다.
머리에 적당히 자극도 되고 괜잖네요.
낮잠을 즐길때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