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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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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마루 재봉하는 법.

| 조회수 : 6,619 | 추천수 : 163
작성일 : 2009-05-21 13:40:18
지난 제 게시물을 보니까 다이마루 재봉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올려봅니다.

다이마루를 재봉하여 입었을 경우 일반 면사를 아래, 윗실로 다 쓰면 가로로 늘어나면서
투두둑 뜯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다이마루를 재봉할땐 날라리사나 스판사같이 쭉쭉 늘어나는 실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다이마루 재봉은 윗실은 일반 면사, 아랫실은 날라리사.
혹은 윗실, 아랫실 둘 다 코아사를 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코아사는 면사보다 고급실이라서 재봉이 잘 된다고 하는데 저도 아직 써본적은 없습니다. ㅎㅎ

그리고 땀수를 평상시보다 작게 설정해서 재봉해주세요. 그러면 뜯어지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전 평소에 5.0 정도로 설정해서 쓰는데 다이마루 재봉은 4.0 정도로 설정해서 재봉합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로
    '09.5.21 1:44 PM

    정말 고마운 글입니다..
    이제 다이마루의 계절이잖아요^^
    (근데 미싱 좋아보여요.. 부럽삼..)

  • 2. 미조
    '09.5.21 3:06 PM

    재봉틀에 한글로 안내가 나오니 신기하네요. ^^
    저두 재봉틀 있지만 다이마루 한번도 사용 안해봤으용^^;;

  • 3. 봄바다
    '09.5.22 12:47 PM

    어머니가 옛날 ㅆ시던 미싱을 갖다줬는데 태고적 것이라 ,,,
    요즘것 좋아 보이네요

  • 4. 데뷔진맘
    '09.5.23 11:29 AM

    꿀아가님! 지금 사진에 보이는 미싱이 가정용 미싱인가요? 저는 싱거를 사용하는데 다이마루는 전혀 재봉이 되질 않던데요. 님처럼 밑실 윗실 사용해서 해보다 원단만 버렸네요.

  • 5. 꿀아가
    '09.5.23 1:07 PM

    코로님. 네, 날씨가 더워지면 웬지 축축 쳐지는 다이마루 소재의 옷이 땡기죠..ㅎㅎ

    미조님. 디지털형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전 평소때 직기로 많이 만들지만
    가끔은 다이마루가 더 쉽다 싶어요..^^

    봄바다님. 네, 요거조거 기능이 많더군요..다음에 제 미싱도 한번 소개해야 겠습니다..ㅎㅎ

    데뷔진맘님. 네, 가정용 미싱입니다. 퀼트 자수 기능이 많은 디지털 미싱이구요.
    모델명은 야마타 FY 1000입니다. 땀수를 아주 작게 조절해보셨나요?
    다이마루 원단 중에 져지처럼 유독 얇고 잘 늘어나는건 재봉하기 좀 힘들더라구요.
    적당히 두껍고 많이 안 늘어나는걸로 다시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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