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해지 셔츠형 원피스
원래는 칼라를 달아줄려고 다 만들고 달았었는데...영 안 이뻐서 확 떼어버렸어요.
그리고 저 단추도..단추구멍 만드는데 앞뒤 원단이 너무 두껍게 박힌 바람에
노루발이 안 나가는거에요..ㅠ_ㅠ
그래서 기냥 가시 도트를 달았는데..헉..망치로 가시도트 땅땅 치다가 단추 몇개 깨지고..ㅠㅠ
에고 에고..시련이 많았던 옷이네요.
그래도 이틀동안 열봉한 결과물이라..공개합니다~ㅎㅎㅎ
아기에겐 아직 좀 큰가봐요. 어깨가 훌러덩~^^;;
침 흐르는 것 좀 봐요..에고 침순이~ㅎㅎ
>
요즘은 이렇게 가정용 미싱으로 안단에 오버록도 살살 쳐주고 있어요.
많은 인내가 필요하네요..^^
이번달 말이 아기 돌잔치라 이제 아기 돌드레스 만든다고 정신 없을거 같아요.
원단도 주문해놨고 디자인 구상도 다 했지만..예상처럼 술술 잘 풀릴지는 모르겠네요..
걱정반 기대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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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꿀아가
'09.4.8 4:28 PM하하 시지프스님 그런가요? 정말 우리 아기도 머리가 좋아서 침 흘리는거면 좋겠네요..ㅋㅋ
어릴땐 더 많이 흘렸는데 그래도 이제 좀 컸다고 덜 흘리네요.^^
가시도트 의외로 조금 까다롭더라구요. 어제 저거 손으로 박아서 망치로 때린다고..
손가락 하나가 퉁퉁 부었어요. 힘 조절이 관건인거 같아요.
너무 약하면 떨어지고..너무 강하면 단추 장식이 깨지고..뭐든지 쉬운게 없네요잉..^^2. 생명수
'09.4.8 5:04 PM옷도 아기도 너무 귀엽고, 여름에 입히면 정말 시원하겠어요.
울딸들은 침 별로 안 흘렸어요. 똑똑한지 아닌지는 아직 덜 커봐서 모르겠구요.
그런데 돌인 아이 머리숱이 저리 많다니 부럽네요.
울 딸 다음 달이면 돌인데 아직도 머리 듬성듬성에 까까 머리랍니다.
따님 태어날 때부터 머리카락이 많았나요?3. 꿀아가
'09.4.8 5:17 PM시지프스님~침전문 딱새..ㅋㅋ 저 넘어갑니다~ㅋㅋㅋㅋ
우리 딸도 매일 침 닦아주는게 일이에요. 옷이 매일 흥건..아휴~
그거땜에 얼굴도 다 텄는데 이제 추운 겨울 지나가고 얼굴도 다 나았어요.
많이 흘리는 애들은 두돌까지 흘린다는데 걱정이에요..^^
생명수님 고맙습니다~ㅎㅎㅎ
머리숱은...태어날때부터 많았어요. 머리카락이 완전 빼곡히 다 나서 태어났더라구요.
저 머리도 얼마전에 좀 자른거에요..너무 길고 지저분해서..^^;;;
저나 남편이나 머리숱이 좀 많거든요..남편은 모공 하나에 머리카락 두개가 나옵니다..ㅋㅋ
그리고 전 머리가 엄청 빨리 기는 편이라...아기가 한 6개월쯤 되니까 단발머리가 되었어요. ㅎㅎ4. 아가다45
'09.4.8 5:20 PM아가야가 오돋통통 어쩌면 저렇게 예뻐요 ㅎㅎㅎ
5. 꿀아가
'09.4.8 5:44 PM아가다45님 감사합니다.^^ 엄청 오동통하죠? 집에서 제가 가끔
너구리라고 부릅니다. 오동통한 내너구리~ㅎㅎㅎ6. capixaba
'09.4.8 8:21 PM저 저번 사진부터 완전 팬 됐어요.
어쩜 이렇게 이뻐요?
꼭 껴안고 부비부비 하면 좋은 냄새 날 거 같아요.
정말 너무 이쁜 아가에 너무 이쁜 옷입니다.
최근 미싱을 구입하였으나....
어서어서 연습해서 저도 6학년짜리 딸에게 원피스 만들어주고 싶어요.7. 하루
'09.4.9 12:21 AM가정용 미싱으로 오버록하기가 넘 힘든데... 훌륭하시네요.
8. 이층집아짐
'09.4.9 6:44 AM두번째 사진....앉아있는 포즈가 너무 섹시합니다. ㅋㅋ
정말이지 사과같은 볼은 저런 볼을 말하는 거겠죠?
아웅.....넘 이뻐요.9. 푸른잎새
'09.4.9 10:33 AM고2짜리 우리 딸이 아가때 저렇게 통통하니 귀여ㅇ웠어요.
다시금 그 때가 생각나구 깨물고 싶어서 어금니가 근질근질 하내요.
아구 기냥...10. 산책(준성 맘)
'09.4.9 11:39 AM만드신 옷도 예쁘지만 딸아이가 넘 귀여워요 통통하니 깨물어주고 싶네요
11. 둥이맘
'09.4.9 3:24 PM옷도 아기도 넘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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