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턴을 하러 갔는데 봄인데도 화사한 색상은 없고 모두 두꺼운 겨울 밤색
뿐이더군요
우리 집 커튼을 달면서 왜 어두운 색이 유행하는지 파악이 되었습니다
요즘 벽지들이 화려하다 보니 커튼은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저는 벽지를 한지로 벽을 죽여 놓았기에 포인트로 커튼을 화려하게 했습니다
앞 뒤 베란다에 블라인드도 달았습니다
오늘 드디어 사람 사는 집 같습니다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커튼 설치한 날
새옹지마 |
조회수 : 6,631 |
추천수 : 133
작성일 : 2009-03-17 00:22:51

느리게 사는 법을 배우는 인생 초보 아줌마 시장에서 콩나물 깍지 않는 아줌마, 식당에서 밥 안시키는 아줌마 아님, 술은 못마셔요 안주 팡팡 시켜 돈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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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cook&rock
'09.3.17 12:45 AM커튼이 로라애슐리 같아요~~~
요즘 유행하는 쉐비풍이나 빈티지 스타일이랑 잘 얼울리겠어요^^
색상선택 정말 과감하게 잘 하셨네요.산뜻!!!2. 해피맘
'09.3.17 11:38 AM항아리가 탐스럽네요^^
3. 둥이맘
'09.3.17 1:16 PM정말 산뜻해보여요!
저도 지금 분홍색 꽃무늬 커튼 만드는 중이라 더 반갑네요^^4. 현랑켄챠
'09.3.17 9:33 PM아~~~~~~~~~
항아리 찌찌뽕♡~ *^^*
왠지 뚜껑을 열면 동치미가 들어있을 것 같아요~5. yummy
'09.3.18 11:36 AM오머나 기빙트리 커튼 넘넘 이뻐요~~
6. apple
'09.3.18 3:13 PM저는 저 큰 항아리에는 쌀이 나머지에는 잡곡이 들어있을 것 같아요. ㅋ ㅛ ㅋ ㅛ ~
7. 제주벌꿀
'09.3.20 3:44 AM저희집에도 항아리가 꽤 많아요
여름에 효소 담글때 사용~소금을 담아두면 간수가 빠져서 좋구요
쌀 담는 항아리~된장 담그려고 또 구입했는데
새옹지마님네 저 큰 항아리엔 머가 차 있을지 궁금하네요^^
커튼색을 보니 아드님 방인가봐요~8. 테리
'09.4.3 11:40 AM산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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