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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5월 하늘 거실에서 본풍경

| 조회수 : 12,256 | 추천수 : 289
작성일 : 2008-05-10 23:01:17
오늘따라 시야가 참 좋았습니다.
평소에 뿌옇게 되서 보이지 않던곳도 다보이고
운동을 너무싫어해서 바로앞에 있는 동산에
이사온지 10년 되도록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올해는 꼭 가볼요량입니다.


어느시인이 말했다지요.
5월한달을  내게 준다면
나머지 11달을 반납하겠다고요.

참좋은 계절 5월에 좋은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식탁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학교 뒷산으로 아카시아 꽃이 어찌나 흐드러지게 피었는지요
거실앞 동산에도 몇그루안되는 아카시아가 향이 어찌나 심한지
참문 열어놓으면 머리가 띠잉  하네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풍선
    '08.5.10 11:13 PM

    흐미 너무 반가운 사진이네요^^울아들 학교가 보이네요.
    올림픽아파트 사시나봐요.앞쪽으로 둔촌주공보이는거 보면...
    저는 둔촌주공사는데 나가면 아카시아 향기가 너무 좋아요.
    봄가을이 제일 행복한 동네지요^^조기 빨간 건물에서 울아들이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한답니다^^

  • 2. 어흥
    '08.5.10 11:23 PM

    첫번째 사진 보고 헛 올림픽 아파트인가? 느낌이 우리동네 같네~ 했는데
    맞군요 ㅎㅎㅎ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 3. 팜므파탈
    '08.5.10 11:46 PM

    올림픽 아파트가 맞네요.
    아래에 올린 사진에서 식탁 옆으로 창이 크게 있는 걸 보고 혹시 올림픽 아파트인가?? 했는데...
    맞군요. ^^

  • 4. 함박
    '08.5.11 7:33 AM

    어디서 낯익은 아파트다 했어요.
    반가워요.
    단지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다르지요.
    우리집은 성내천이 보여서 뿌듯해요^^

  • 5. 오흐리드
    '08.5.11 3:11 PM

    하하
    첫번째 사진에 우리집이 보이네요.
    저층이라 나무에 가렸네요.
    우리집 식탁에선 세륜초 운동장이 보여 가끔 시골 초등학교 옆에 사는 기분을 느끼게
    해 주는데, 참 한가로운 이런 풍경이 마음에 안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 6. 써니
    '08.5.12 11:04 AM

    무척 맑은 날씨네요.
    82는 서울이 대세군요.
    여긴 대군데..저도 대전엄마한테소개받아 82시작했는데 제주변에 물어보면
    82하는 사람이 없어요.ㅠ.ㅠ
    사진 한장만으로도 공감대가 형성되니 부러울 따름입니다.
    부지런히 82전도사가 돼야겠어요.

  • 7. 해니
    '08.5.13 6:54 PM

    우와^^*
    반상회를 해도 될듯 해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자주 뵐께요

  • 8. 우수진
    '08.5.14 9:48 AM

    둔촌 주공도 보이네요. ㅋㅋ
    초등학교시절 여기서 살았는데...

  • 9. 꾀돌이네
    '08.5.14 9:21 PM

    3단지시군요 ^^
    2단지 지역구민 인사드렸습니다~~~ ^^

  • 10. 인도댁
    '08.5.17 3:15 PM

    와~~~파란하늘 오랜만이네...푸른나무,깨끗한 거리.정말 눈이다 시원하네... 인도는 이런모습은 기대 안해요. 매일 뿌연 하늘과 지저분한거리...가끔 안보일 정도의 황사...아예 커텐을 치고 살아요..지금온도는 42도 헉~~ 숨이 확 막히죠??/

  • 11. 김선희
    '08.7.8 5:08 AM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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