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리빙데코

손끝이 야무진 이들의 솜씨 자랑방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가방~

| 조회수 : 9,245 | 추천수 : 197
작성일 : 2007-09-03 21:30:09
저희 시어머니는 손재주가 좋으세요. 성격은 더 좋으시고요 ^^.
70 넘으셨는데 건강하시니  이게 젤 좋죠.
요새 가방에 꽂히셔서 며느리들 거랑 동네 친구분들 거 떠 주신다고 난리십니다.
수예점에 걸린 가방 샘플 보고 한눈에 척 바로 만든 다음 그곳에 맡기면 손잡이며
속통 같은 것을 넣어준다네요.  실제로 보면 더 근사하답니다.
컬러도 아주 세련된 것으로 잘 고르시죠~
직딩이라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녀서 쉽게 사용하긴 좀 그렇지만,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이 가방들 명품가방 비할라고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resno
    '07.9.3 10:55 PM

    와하..시어머님 솜씨 너무나 좋으시네요..끝내줍니다.

  • 2. 가을햇살
    '07.9.4 9:13 AM

    오른쪽 가방 넘 럭셔리한데요~ 복많은 며느리시네요~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바래요~
    참~저도 아녜스랍니다.^^ 반가워서요.ㅎㅎ

  • 3. 미스코리아
    '07.9.4 9:30 PM

    오른쪽 가방 너무 맘에 듭니다.
    어느 수예점인지 흰트좀 주세요. 저도 만들려고 합니다.please~

  • 4. 둘이서
    '07.9.4 9:40 PM

    제 눈엔 명품가방으로 보이는걸요~~
    아네스님이 착한 며느리이시니, 시어머님두 저렇게 멋진가방 선물하신게 아닐런지요..^^
    두분 사이 오래오래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5. 민트하늘
    '07.9.4 10:18 PM

    멋지네요...
    어머님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네요...
    가방이 넘 고급스러워요...

  • 6. 커피야사랑해
    '07.9.4 11:02 PM

    많이 부럽습니다.
    우리 어머니 이런 류의 명품가방을 사다라고 하시지요

  • 7. 희야엄마
    '07.9.5 9:54 AM

    와아~~시어머님의 솜씨 대단하세요...
    아네스님 좋으시겠어요~^^

  • 8. 소박한 밥상
    '07.9.5 5:39 PM

    따뜻한 내용입니다.

  • 9. 김경진
    '07.9.8 7:59 PM

    오른쪽 가방..멋져요
    ^^

  • 10. 쌍큼레몬
    '07.9.12 9:36 PM

    좋으시겠당..^^

  • 11. 행복세상
    '07.9.14 11:37 PM

    솜씨가 따봉입니다.
    옷맵씨가 절로 나겠는데요.
    고부간에 사이가 좋으신가 봐요.
    ^^

  • 12. minamo
    '07.9.17 5:30 PM

    좋으시겠습니다. 많이 부럽습니다.

  • 13. 써니야
    '07.10.2 9:26 PM

    어머 시어머님이 솜씨가 넘 좋으세여~~ 며느리입장에서는 스트레스 받을꺼같아여.. 저같이 솜씨없는 며느리는...ㅠㅠ

  • 14. Joy
    '07.10.10 5:28 PM

    끝내줍니다. 가보로 대물림 하셔야 할듯...

  • 15. syl
    '07.10.26 8:14 PM

    립서비스가 아니라, 보고 또 봐도 진정 감탄스럽습니다. 정녕 저 작품들이 일흔이 넘은 어르신 손끝에서 탄생됐단 말입니까...ㅎㅎ

    솜씨만 좋으신 게 아니라 세련된 감각까지 겸비하신 듯. 명품보다 더 빛나는 가방들이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4 ^^ 우리집 화장실.. 10 밍키 2007.10.04 13,167 234
83 퀼트 가방 4 하비비 2007.10.01 8,383 231
82 원목 장난감 박스를 아이와 함께~ 3 happyhhk 2007.10.01 7,020 278
81 상부장 걷어낸 우리집 부엌 16 밍키 2007.09.30 16,116 282
80 예전에 짐톰슨 싸게 구매하는 법 물어보신 분~~ 11 소박한 밥상 2007.09.28 8,434 249
79 벽지로 리폼한 장롱 구경하세요 13 znr82 2007.09.28 10,636 196
78 제가 만든... 3 비안네 2007.09.21 10,084 252
77 주방의 변신 2 8 감자 2007.09.20 13,522 251
76 우리집 거실이에요.... 18 아자아자 2007.09.19 17,910 277
75 재활용 컨츄리주방수납장~ 11 별꽃짱 2007.09.18 10,614 300
74 남편이 만들어준 덱-정원이야기2 20 sweetie 2007.09.17 11,466 238
73 보라빛 향기에 빠져보아요~~^^ 4 레인보우 2007.09.14 8,004 272
72 금성 냉동고에 옷입히기... 15 들녘의바람 2007.09.13 10,295 192
71 주방의 변신.. 20 감자 2007.09.12 15,167 208
70 이번엔 1인벤치를 만들고 칠해 보아요. 6 happyhhk 2007.09.11 8,017 377
69 화장대 손잡이 바꾸었어요 10 옥토끼 2007.09.07 10,103 386
68 잃어버리기쉬운...2탄 2 현민아 2007.09.06 9,243 384
67 직접 핸드페인팅한 그릇들.... 8 김민정 2007.09.04 8,111 223
66 아이들방문에 잠시 머무는 시선~^^ 5 둘이서 2007.09.04 9,196 239
65 시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가방~ 15 아네스 2007.09.03 9,245 197
64 깨끗해 질때까지 ~ !!! 8 새벽 2007.09.02 10,461 204
63 잃어버리기쉬운... 7 현민아 2007.08.31 9,786 304
62 더블베개...두배 그 이상~~^^... 11 레인보우 2007.08.31 9,465 215
61 너무 예쁘죠..ㅠㅂㅠ 2 청연 2007.08.31 8,681 260
60 통장지갑& 주방한쪽면 구경하세요 ~ 6 김선영 2007.08.31 10,581 269
59 이사하고 꾸며준 아이 공부방하고 침실이예요.. 주방사진.. 18 cindy 2007.08.31 18,927 420
58 라탄 테이블세트에 커버링을 해 줬어요.. 2 후리지아 2007.08.30 7,906 434
57 벤치의자와 아일랜드식탁 1 네모 2007.08.30 11,809 202
56 제 친구의 엔틱 장식장 3 베로니카 2007.08.30 9,868 315
55 쉐비로즈원단으로 꾸미는 주방패브릭~ 7 둘이서 2007.08.30 8,142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