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간 집에 현관입구입니다.
맨날 애들 가방, 물티슈, 기저귀만 굴러다녀서...
이 앞에 테이블이나 수납장같은걸 놓자니 20~30만원돈이 훌쩍~ 넘네요.
안그래도 전세값 올려주고 이사간터라 빈털털이.. 흑.
저렴하면서 좀 이쁠 수 있는 수납함.. 검색질하다가
1개에 만원 정도하는 바구니같은건데 위로 쌓을 수 있다고 해서 가구처럼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책가방은 맨 위로 배치.
애들 들어오면 바로 외칩니다. '들어오는대로 올려놧!!' ㅋ
저희 남푠님의 업무 특성상 맨날 아침 출근길에 물을 항상 가져가요.
중간에 쌓아놓고 살 빼는 약도 늘 보이도록 해놓고... 살살 제발 빠져라... 하면서
이번에 코스트코에서 오메가 3 를 샀는데...
이것도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고 흠.. 여튼 이것도 맨날 보이게 놔두고.
아직 초자이지만 저렴하게 한번 꾸며본 수납기였습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