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이라는 이름의 아인데 구조할 때 징하게 말 안들어서 몇일에 걸쳐 겨우 구조한 냥이에여.
순한데 겁은 많아서 피해다니고 곁을 안줘요.
관상묘가 될 줄이야..
구조한 첫 날, 하찮은 하악질
우아하게 중간에 변신
지금은 관상묘 ㅠ
이유는 엄마냥이라는 빽이 있어서인가봐요.
그때 구조 당시 처음 데리고 올라온 냥이 총 6냥이었는데 아깽이가 넷, 냥엄마가 각각 다른 아깽이 중 유일하게 엄마냥이랑 같이 데리고 왔더니..
그래도 '봄이'를 가장 먼저 챙겨준 아이랍니다. 둘이 무늬가 비슷해서 순간 헷갈릴 때가 많아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