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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님 임신냥을 위한 조언 - 길위의 세상 불쌍한 냥이들 밥집

| 조회수 : 1,069 | 추천수 : 1
작성일 : 2024-06-13 00:17:25



예쁜집에 매일 온다는 귀여운 냥이 복지에

도움이 되길 바래보고, 잠도 안자고, 올립니다.

너무 설레발 치는건지...

임신냥이라니, 제가 맘이 급해서요.

 

아크릴 소재, 여름용 밥집이에요, 네이버에서 샀어요.

밥과 물은 저렇게 사방을 지켜보는곳에서

먹는걸 선호한데요.

겨울에는 좀더 찬바람을 막아주는

겨울용.밥집으로 바꿔줄거에요

저자리는 저 아이들이 선택한곳이라

위치 이상해도 그냥 설치한거에요.

 

앞쪽 검은색 처마는 다가올 장마 때문에

같이 샀어요. 그래도 장마가 걱정되요.

 

저.모든건 에옹마마 라는곳에서

샤서, 설치했습니다. 겨울집, 겨울밥집도

다 거기서 사서 썼습니다.

 

겨울집은 아이가 새끼를 낳을수있도록,

괜찬을듯해요.

길고양이 숨숨 집을 설치해주시면

좋을것 같은데, 사실, 선뜻 귄하지못할이유는.

냥엄마는 아마도 다른곳에 아기를 낳고 혼자 나타날

획률이 더 많긴해오.

그래도 혹시 정 마땅치 안음. 집사님 곁, 정원이

안전하다고

믿고, 혹시라도 몸을 풀지도요.

 

챌시 (sooheena)

일하며 남매 키우는 엄마에요~셋째로 까칠한 턱시도 냥이도 입양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상자
    '24.6.13 6:47 AM

    찬찬히 보니 하나하나 신경쓰신게 어마무시합니다.
    저도 참고해보겠습니다.
    추위 더위 장마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 보더라도 뭐지? 하고 지나가기를 빌어봅니다^^

    굳이 고양이 물그릇에 쓰레기 버리고 가는 저희동네에선 꿈같은 얘기라 부러워해봅니다.

  • 2. 밀크캬라멜
    '24.6.13 8:18 AM

    밥자리 너무 좋네요.
    사람 기까이 같이 공존하는 생물중 가장 가엷은 길냥이들에게 도움은 못주더라도 밥이라도 편하게 먹게 해꼬지만 안했음. . .

  • 3. 유리병
    '24.6.13 8:59 AM

    첼시님 참고하겠습니다.

  • 4. 호미
    '24.6.19 9:11 AM

    첼시님, 유리병님 작은 생명들을 위해 애써주시니 제가 다 고맙습니다.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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