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어쩌면 불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처음 아름다움의 시작임을 알게 합니다.
찔레에서 부터 시작된 장미가 이제는 7000 여종에 다다르며
해마다 200 종이상의 새품종이 개발되고 있답니다.
그래도 본디를 잃지 않는 찔레에서
기본을 잘 간직하는 기준을 배우게 합니다.
처음에는 어쩌면 불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처음 아름다움의 시작임을 알게 합니다.
찔레에서 부터 시작된 장미가 이제는 7000 여종에 다다르며
해마다 200 종이상의 새품종이 개발되고 있답니다.
그래도 본디를 잃지 않는 찔레에서
기본을 잘 간직하는 기준을 배우게 합니다.
성장하고 발전하되
근본(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모든 것의 근간이 되는 것 같아요
초심을 잃지 않는 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주변에서 가만히 놔두질 않기에 조금씩 변질 되어 가는 것을 모르기 때문일 겁니다.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예전 시어머님 사시던 앞집이
대문에 찔레꽃을 심어 아치처럼 올려
봄에 하얗게 찔레꽃이 우거졌어요.
정말 향기에 반하는 꽃인데 장미를 생겨나게한 꽃이로군요.
보기만 해도 정겨워요.
시모의 대문을 말씀하시는 저 어린 때는 찔레 줄기를 벗겨 먹었던 기억도 살아납니다.
찔레는 화려하지는 않아도 순수하고 때묻지 않는 시골처녀에 비할 만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찔레꽃 향기 좋죠.
제집에도 세 무더기의 하얀 찔레꽃이
이 봄을 수놓고 갔죠.
뒤를 이어 연분홍 진분홍 넝굴장미 2종류가
화려하게 초여름의 포문을 엽니다.
7000개의 닮은듯 다른 아름다움이라니
덕분에 또 하나의 내력을 알아갑니다.
장사익 님의 찔레꽃을 들어야할까요~
무엇인가를 보면 연상되는 것들이 있죠~ 그래서 아름다운 추억이 이어지나 봅니다.
저도 덕분에 장사익님의 찔레꽃을 들었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찔레순 많이 꺾어 먹었지요.
저는 찔레꽃 향기가 귀엽다고 할까..
라일락이나 아카시아향보다 좋아 아무리 맡아도 싫지않은 향기요.
어릴때 저희 예닐곱마리 놓아 키우던 닭들중 한마리가
알 낳을때면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어딘가에서 알을 낳고 돌아오는데
산골 집에서 따라다닐수도 없고...
그 얼마후 어찌 찾아냈는데요, 집앞 비탈 낭떠러지
찔레가시덤불 안쪽에 수북히 낳아 놓았더라고요.
흙과 뒤섞여 스무개 남짓 모여있던 달걀들.
어떤건 골아서 흔들리는 것도 있고....^^
찔레덤불 밑이 안전하고 아늑했나 봅니다.
같은 추억을 공유했었군요~ ^^
장문의 댓글에 답글이 짧아도 공감하는 마음은 큽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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