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개구리 왕눈이가 목청을 높입니다.
남의 입 틀어막고 제 목소리만 높이면 최고인줄 압니다.
연 잎의 표정이 우리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연못에 개구리 왕눈이가 목청을 높입니다.
남의 입 틀어막고 제 목소리만 높이면 최고인줄 압니다.
연 잎의 표정이 우리의 모습같기도 합니다.
진짜 연잎의 입을 막고 청개구리가 앉아있는 것 같아요
연잎의 두 눈이 어이상실한 모습이네요ㅎㅎ
전 초딩이후 청개구리본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도와 뜻을 제대로 전할 수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도 고맙습니다.
4월이 가기 전부터 앞논에 개구리 합창이 요란합니다.
개구리 소리때문에 퇴근해 집에오면
현관 비번 누르는 소리가 묻혀버려
제대로 누른게 맞을까 손잡이를 돌려봅니다.
밤새 새벽 서너시까지 와글와글 노래하지만
우리 식구들은 모두 개구리소리를 좋아합니다.
-엄마, 새벽에 동네 닭 우는 소리가 너무시끄러워.
저는 닭 우는 소리도 좋아하는데 큰아이는
닭소리가 시끄럽답니다
그래도 개구리 소리는 정겹다고 합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과 생각이 다르니 뭐라할 수 없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인것 같습니다.
마음을 댓글로 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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